입덧때문에 시누이 결혼식 참석 보고 글써요
ㅋ
|2016.01.27 14:25
조회 7,966 |추천 7
다름이 아니라 현재 토커 선택에 있는
입덧 새언니 읽고 순간 나랑비슷한 상황인가했지만
아니네요ㅠ
저는 현재 임신 11주차에 막 들어서는 새댁입니다ㅠ
진짜 하루하루 죽음을 맛보는데요..
입덧때문에 목에서 피나는걸 처음알았고ㅠ 진짜 죽을병걸린거같아요
물비린내마저 입덧올라와서 진짜 화장실 앞에서 대기하고있어요(침대메트리스에서 빨래세탁? 세제 냄새까지 역해서 바닥에 이불깔고자요ㅠ그마저도 세제냄새살짝나서 겨우겨우 참고자는데 진짜죽을거같네요)
밥은 진짜 밥만 먹는데 하루하루 말라가고 탈모도 올거같고 진짜 어머니들 대단하구나하고 눈물만 흘리고있어요 차라리 출산이 안힘들겠다싶을정도
하여간 저희 시누이는 다음달 결혼을 하는데요
*****, 물론 참석할거에요! ****
사이가 나쁘지도좋지도않은 사이지만 당연히 그런자리를 참석해야한다생각하는데요.
입덧이 심해서 혹시 결혼식에 제가 헛구역질에 웩거리는거 보면 기분이 상할까너무 걱정돼요.
제가 웩웩 거리면 다들 저 쳐다볼거고 결혼식주인공이여야하는데 제가 시선강탈할거같고...
참고로 호텔결혼식인데 그...테이블에 간단한 음식세팅하고 입장하는 방식이라 더 걱정이예요
입장할때 제가 웩하면어쩌죠?? 진짜 너무걱정돼요 시댁은 제가 이지경이라지만 주변에 입덧심한사람이없어 실감은 못하시는거같구요ㅠ
참고로 전 남편 회식하는날엔 샤워후 저기 멀찍이 봐여할정도로 음식냄새는 진짜 헬입니다
그렇다고 그걸 미리 이야기하자니(안간다는게아니고 입덧심해서 웩웩거릴수있어요..이런이야기) 혹시 안오고싶어 핑계대는건가라고 보일것같고 내내 끙끙거리네요.
입덧은 엄마 따라간다는데 엄마도 출산 직전까지 웩웩 거렸다고하셔서 그때까지 안정될 기미는 모르겠지만 ㅠ
역시 미리 말씀드리는게 나을까요?
기분나빠하진 않겠죠...?ㅠ너무 걱정돼요
- 베플ㅇㅇ|2016.01.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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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글과는 상황이 다르죠. 두달후 결혼식을 벌써 안간다고 하는건 그 새언니가 그냥 가기 싫었던거죠. 거기다 외식은 잘만 다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