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점점 아내가 속물적으로 변하고있는것 같습니다.
연애 길게하고 결혼했고 저는 30대초반이에요 아내는 20대중후반
아내가 연애시절부터 직장생활이 좀 불규칙적이었어요. 이곳다니다가 저곳다니고
그냥 사무직했다가..이것저것 일이 정 힘들면 결혼하고 일 쉬면서 살림해도 된다고했습니다
저 특출하게 돈 잘버는건 아니지만 대기업 다니고있고 아내보다야 연봉이 높으니 일단 편하게 해
주려고 늘 일은 아내에게 우선순위가 아니라고 말을 했었구요
아내는 참 알뜰합니다. 하나를 사도 이것저것 최저가 비교해서 사고 커피를 마셔도 까페같은곳에
서 안마시고 캔커피, 저희는 차도 없고 대중교통 이용하고. 그런경제관념 있는 여친이좋아서 쭉만
나다 결혼까지 하게된건데. 신혼여행 다녀와서 무슨 재테크 관련 자격증+공부를 시작하더니 세상
보는눈이 달라졌다고 하면서 돈돈 말하기 시작합니다. 그전부터 돈에 관심이 많은건 알았는데.. 이
제는 말끝마다 "나 돈이 내인생의 목표야" "부자가 될거야, 나중에 돈모아 무조건 50평이상 집에 살거야. 정말 열
심히 저금하고 열심히 부동산투자 성공할거야" 이러면서 공부가 끝나고 나서는 일을 시작할건데
제가 발령을받아서 다른지방으로 갈수도있는데 그때 못따라갈수도있다고 그럼 주말부부라도 해
야되냐고 하니깐 차라리 그거라도 하자고합니다. .. 이게 무슨말인지..??
아내의 야망이 저렇게 커져버린게 너무나 놀랐습니다. 물론 일을 안하고 집에만 있는것보다야 낫
지만 돈돈 거리고 회사가 이전되는데 따라가질않고 본인 직업을위해서 주말부부..
또한 저희 어머니와 조금 다툼을 하였는데 그때마다 "아니 다른건 다됬고 시댁에 돈 보내는거 얼마
얼마로 낮춰. 솔직히 결혼전에는 너무많이 드린건 사실이잖아?" 이러면서 돈 얘기부터 딱딱합니
다. "내가 친정에 돈을 갖다줬어? 명절추석때 친정에도똑같이 돈 드려야 정신차리겠어? 현실직시
하고 똑바로살자" 이런식으로 말끝마다 돈돈
저도물론 돈에 관심이많아서 아내가 하는 공부며 곧 하게될일들 응원해주고는 있지만 매사 돈으로
연결하고 돈이 인생의 최고 목표라고 계속 말하는 아내를 보니깐 걱정이 크네요..
어떻게 말을 해야지 좋게 타이를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