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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사주대로 살아야 할까요?



저는 올 해 29세 여자입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혼에 관심이 많은데요,

가끔 재미로 사주를 보는데 저는 결혼을 늦게 해야한대요.
적어도 초년이 지나고 34-35는 되야 하는게 맞대요. 사주 볼 때 마다 공통적으로 말씀하시는거 보면 제 사주가 그렇긴 한가봐요.

그 전에 결혼하면 이혼수가 있대요.
근데 전 정말 늦게 결혼하고싶지가 않아요.
지금 남자친구도 있고 당장 하려는건 아니지만 대략 2년쯤 후에는 하고싶어요.

사주에 따르면 저는 적어도 5년은 결혼을 하면 안된다는건데 정말 싫어요 ㅠㅠ 지금 남자친구와 결혼해도 좋겠다 싶을 정도로 좋아요. 궁합도 착한 사람들끼리 잘 만났다고 좋대요. 근데 또 이 남자가 제 마지막 남자는 아니래요.

제가 궁금한건 꼭 지금 남자친구가 아니더라도
34-5 이전에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는 분을 만나면 결혼 해도 괜찮을까요?
사주를 맹신하는건 아니지만 볼 때마다 그런 소리를 들으니 신경이 쓰여요 ㅠㅠ

무시하고 결혼 해서 잘 살고 계신분들이나, 아님 그 때 그 말 들을껄.. 하시는 분들 계신지 궁금해요!





추천수18
반대수73
베플|2016.01.30 04:14
슴 다섯쯤에 사주를 봣는제 슴일곱에 공무원이랑 결혼 한다고 사주에 나옴.내가 그때 유학파에 잘나가는 증권회사 다니면서 보너스만 몇천씩 받고 주식자산도 많았을 때라 결혼은 의사 변호사랑만 하는걸로 알고 점쟁이 말 듣고 콧방귀도 안뀜. 그 후에 진짜 공무원과 선을 보게됨.오급공무원 행정관 국회의사당 직원과.내가 생각 하던 동사무소 공무원이 아니었슴. 이사람이 내가 너무 맘에들엇는지 두번째 만남부터 양가에서 결혼이야기 나오고 나는 너무 두려워서 쨈. 리고 집에서 아빠한테 쫒겨나고 한달을 하숙함.ㅎㅎ 지금은 마흔 둘 먹은 노처녀임. 점쟁이가 말한다는 결혼은 결혼운을 말하는거지 본인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고 봄.
베플믿는가|2016.01.31 09:48
결혼전 사주보니 아들만 둘이라데. 그래서 큰 애 낳기 바로전에 파란색 배냇저고리만 샀다네. 근데 공주 두분이여. 내눈에 너무 이뿐 내 공주들 ㅎㅎ 사주 못믿어.
베플에휴|2016.01.29 02:18
사주같은거 안믿고 그냥 일찍했다가 정말 남들안겪오본 온갖풍파는 다겪었음‥ 결혼10년지난후 사주를 봤더니 보는곳마다 안헤어지고 사는게 신통하다했음‥ (운명은 개척하는거라 생각함‥ 스스로대견하고ㅋ) 결혼20년 이젠 나도헤어지고싶어미치겠음
베플으음|2016.01.31 10:12
사주, 길일 이런 거 다 챙겨서 결혼하는 사람들, 많죠. 근데 요즘 이혼율 높은 거 아시죠? 이혼하는 분들 중에는 사주 따지고 결혼한 분들 없을까요? 다 사람과 사람에게 달린 겁니다 ^^ 철학관 너무 믿지 마세요 그렇게 사람 잘 읽으면 로또 1등은 점 치는 분들이 다 하게요? ㅎㅎㅎ
베플ㅋㅋ|2016.01.31 14:00
20살초반때였음 지하상가에서 우연히 타로를 봤는데 아저씨가 사주도 보는사람이였음 남자친구한테 자꾸 여자가 있대 장거리긴 했지만 주변사람들도 자주만났었고 며칠에 한번씩 보러가기도 보러오기도 했던터라 그럴사람이 절대 아니라고 했지만 너무 확신을 하고 얘길하길래 찜찜하게 돌아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같이사는여자가 있었음 그냥여자친구도아니고 지새끼를 뱃속에 품고있는여자 남자는 물론이고 주변사람들까지 다 날 속이고 있었음 나중엔 찾아가서 그여자랑 삼자대면 주변사람들이랑 사자대면까지 하고 헤어짐 그후론 맹신까진 아니지만 어느정도 참고는 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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