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자꾸 저를 보면 흠칫해요.
오늘 카페에서 공부를 하고있는데 남자분이 말걸더니
제가 쳐다보니까 흠칫 놀라고 "..아닙니다" 하고 가더군요?
또 예전엔 버스기다리다가 남자 무리가
제쪽으로 다가오더니 동시에 얼굴 쳐다 보더니
흠칫 놀라서 빨리 가더라고요?
또 아주 예전엔 아는언니랑 술 마시고 있는데
저한테 먼저 말걸면서 제얼굴 보더니 흠칫 놀라더니
언니얼굴 막 번갈아 보더니 언니한테 말걸고 합석하자고 말 걸더라구요?
도대체 왜이런걸까요??
저는 솔직히 제가 못생겼다고 생각해본적도 없고
호텔 로비 안내데스크에서 알바하면서도
인상좋다 곱다 며느리감이다 등등 종종 듣습니다.
제가 성형은 안해서 요즘 같이 추앙하는 얼굴은 절대 아니고
그냥 수수하게 생긴?편이라고 생각해요..뭐 잘못보기라도 한것 마냥 놀라는게 좀 많이 속상해요
카페에서도 조용히 공부하다가 가려고 했는데
옛날 비슷한 일들이 생각나면서 집중도 못하고
속상한 마음으로 그냥 집으로 바로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