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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시누 아기 키우란 시어머니 글쓴이입니다.

ZM |2016.02.02 04:40
조회 26,982 |추천 3
며칠 전 곧 태어나는 시누이 아기를 나보러 키우라는 시어머니 글쓴이 입니다.
모바일로 쓰는 거라 띄어쓰기, 오타 양해 부탁드려요.
후기는 아니지만 또 어이없는 일이 생겨 글쓰네요.
참 이제는 상대 하기도 싫네요.
오늘 시누이가 성별 확인하러 산부인과 가는 날이였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미국입니다. 미국은 성별을 알려줍니다.
아들이길 바랐네요. 딸이면 우리 첫째 아기 옷이니 신생아 침대니 욕조니 다 달랄께 뻔하니까요.
참... 여자 아이랍니다. 아기를 원망 할수는 없는 노릇이고..
저번 글에 시댁 카톡방이 있다고 말씀 드렸죠.
글이 올라 옵디다. 시누 남편 될 사람이 병원 다녀왔는데
딸이라면서.. 그 부부는 딸을 갖길 원해서 좋아는 하더군요.
대화체로 쓰겠습니다.


나 : 오 축하해요~~ ㅇㅇ(우리 아기 이름) 여동생 생겼네요

시누이 : ㅋㅋㅋㅋㅋㅋㅋㅋ 새언니 ㅇㅇ 옷 부탁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 깨끗하게 입혀야 하는데 넷째까지 입힐거라...

시어머니 : 돈 벌엇다...
ㅇㅇ네꺼 다 렌트 하면되~~~ 베이비때 썻던 조그만 침대도 ㅎㅎㅎ

나 : 깨끗하게 입고 돌려줘여~

시누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거의 복사해서 정확하게 쓴건데요..
네 제가 바보였죠. 알았다고 했으니 말이에요..
생각도 깊게 안하고 대답해서 지금 너무 후회중입니다.
뭐 빌려주려고 생각은 했습니다.
제가 먼저 말하려고 했는데 먼저 저 따위로 나오니
기분이 나쁘더군요.
더구나 우리는 첫째 아기라 선물 들어온 것도 많고
여기 저기 구경하며 첫째 줄 선물이라 이쁜 걸로만 골라
샀는데 우리 둘째도 아닌 시누이 아기 줄 생각에
못된 마음만 듭니다... 참... 두 번 실망 하게 되네요.
이미 저래 대답했으니 이미 늦은 거겠죠?
휴 정말 시댁이랑 연 끊고 살고 싶네요...
추천수3
반대수47
베플ㅇㅇ|2016.02.02 04:49
선물 받은 건 따로 빼고 주세요. 빌려준다 이지만 돌려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고. 고가품도 선물로 들어온 거에요, 하시면 되죠. 글쓴이네 물건인데 다 자기들 거라 착각하고 있는 모양새네요.
베플dma|2016.02.02 07:47
주긴 주되 낡고 허술한 것만 줘요. 그지들도 아니고... 대체 댁 남편은 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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