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8살이되는 여고생입니다.
저는 작년 여름방학부터 학교는 나와 안맞는것같고 이대로가다간 밥풀하나 얻지못하겠다 해서 자퇴를 결심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관대하셔서 제 뜻을 이해해 주시고 받아주실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반대가 너무 심해서 3개월간 대화를 하지 않았습니다...
어쨋든 이렇게 여름방학이 지나고 2학기때 저는 제가 같이 다니던 친구와도 소외감을 느끼기 시작했고 자퇴에 대한 고민에 사로잡혀 더욱 힘들어했습니다.매일매일 울었어요.
부모님은 저를 이해해주시지 못하셨어요.
저는 승무원이라는 확실한 꿈을 가지고 자퇴후에 계획을 보여드렸지만 그 조차도 되지않았습니다.
이제는 학교라는자체가 혐오스러워지고 학교 소리만들어도 눈쌀이 찌푸려지고 눈물이났습니다.
저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고 부모님도 같은생각이시라 고민끝에 답변을 내린게 기독교대안학교였어요..
저는 대안학교를 갈 생각으로 2학기때 수학은 물론 모든과목을 놔버렸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기독교대안학교 선발캠프에 합격이되고나서 제 생각은 달라져버렸습니다.
대안학교가 가기싫어졌어요.
첫번째로 기숙사가 맞지않았어요, 두번째는 제가 다시 1학년으로 돌아가는것이기때문인지 대안학교에가면 만나게되는 친구들과의 사고가 전혀 맞지않았어요,
세번째 등록금이 천만원이넘었어요.우리집은 부유하지못해서..게다가 매달 백만원씩 내야해요.
네번째 학교긴 학굔데 검정고시를 봐야하는 학교였어요(비인가)
이러한 등등의 이유로 저는 안가기로 결심했는데 생각해보니 남은선택지는 제가 원래 다니던 고등학교밖에없는거에요
저는 정말 2주동안 아무것도안하고 고민을 했지만 역시 대안학교는 아닌가 싶어 그냥 원래 다니던 고등학교에 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까지도 자퇴에대한 마음이 없는것이 아니에요..저는 아직도 하고싶어요.
저는 승무원이 정말 되고싶고 승무원이 되기위해서는 자퇴하고도 할수있는게 정말많았어요.
게다가 항공관광과는 검정고시로도 들어갈수있는 학교가 대다수이구요..
저는 검정고시치기 약 8개월동안 아르바이트를 열심히해서 그 돈으로 미국이나 일본 등등 이런곳에 머물면서 언어를 하나 배우고싶다는 생각을 하고있어요
그래서 아직까지도 저는 고민입니다..저는 어떡해야할지 도저히 감이 안와요.
부모님의 속을 안썩이기 위해서 그냥 괴롭고 힘든거참고 일반고를 계속 다녀야할지 아니면 제가 하고싶은 것을 계속 밀고나가 부모님께 다시한번 말씀드릴지..
여러분생각은 어떠신지, 제가 잘못알고있는게 있는지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