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었어
너의 현실이 가난해도 마음만큼은 가난하지 말았어야지
너는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이었어
정말 진심을 담은 고맙다는 말들을 하는게 어려웠나봐
내인생에 네가 들어와서 난 아직까지 너무 싫어
내인생에 네가 들어와서 난 배운게 많아 한편으론 고마워
너아닌 다른 사람에게 훨씬 사랑받는법을 알았고
세상에 네가 전부였던 내가 어리석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
언젠가 부터 넌 날 당연시 여기기 시작했어
시간 지나보니 넌 전혀 다정하지 않은 사람이었고
정말 위해주고 챙겨주는게 뭔지 모르는 사람이더라
고로넌 사랑할 준비가 되지 않았던 사람이었던거야
넌 사랑받을 준비도 되지 않았고,
사랑을 줄 준비도 되지 않았지
아직까지 난 너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이젠 너무나 벗어나고 싶은 굴레가 되었어 너무 괴로워
한편으론 트라우마를 심어줘서 고마워
널 만났던것 처럼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테니까
난 널 너무나 경멸하고 증오해
내가 널 아무리 경멸하고 증오해봤자
넌 날 만날때처럼 철없고 촐싹대면서 살아갈걸 생각하니
억울하기 짝이없네
결론은 난 네가 너무 싫어 제발 내 인생, 내 생각에서 좀
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