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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버리듯

풍년 |2016.02.04 09:46
조회 160 |추천 0
무슨말부터 어떻게 꺼내야할지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끙끙대고 속을 앓고잇다보니 점점 이상해져 정신병걸릴듯.. 누구한테 말할때도 없고 아직도 사랑이라는 감정앞에서 울기엔 내나이가 많으니까 ...
서른둘나이에 사랑이라는 감정앞에
모든게 무너졋다

길다고 하면 길고 짧다고하긴엔 너무 짧고
찬란햇던 이십대에 우린만낫다 다들그렇듯 서로관심을 갖고 연락을하며 사랑해왓다. 풋풋햇던 대학생활도 긴긴기다림의 군생활도 완성되지않은 직장생활도... 너의 긴학교생활도 짧앗던 취직기간에도 항상 우린같이 잇엇다 그렇게 합친 기간이 아니 세월이 십년이다. 그간 많은일도잇엇다.

아닐꺼라생각햇지만
여자의감 촉 무시하지말아라 !

6년 만나고 헤어졋는데 그때 헤어진거 아직도 기억나는 그년이름 울산산다는김혜련
그년도 남자친구잇어 너랑 양다리엿지 충격이 컷다고 나한테 그랫다 . ..
두번다시 그런일은 없다고 ...
그래 믿엇다.
적극적인 성격 탓 우리는 다시 만낫고 즐거웟다. 확실히 달라졋다 자상해지기도하고 내의견도 듣고 다시 시작하는 연인들이 그렇듯 서로 건들이지말아야할 상처와 조심해지는 말...과 설레이고 좀 더 확실해진 의사표현과 미래가 잇엇기때문에 우리는 결혼이라는 타이틀까지 끼웟다 . 그래 좋앗다 너라면 같이 미래를 앞날을 행복하게 보낼 수잇을것만같앗다...니네 집안이 어떻든 니네 형편이 어떻든 서로 의견과 마음만 맞으면 된다고 믿엇다 .

이제야 정신차렷나보다햇다 자격증도 따고 학교도 잘다니고 남들은 취직안되서 몇년씩 공부하고 몇년 고생한거에 비해서 넌 그나마 좋게 순탄하게 취직햇다 그것도 경기도안양에 잇는 IT 회사로 ,
장거리 싫다고 햇지만 견딜려고 노력햇다
2년뒤에 결혼하자는 니말도 내계획도 그러기에 이해하고 돈만모으자햇다.

장거리로 거의 2년동안 하면서 다시 연애 초반이라는 느낌도들고 서로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게됏는데 . ..
역시 올게 왓다
또 여자 문제엿다 .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이난다는 게 확실해진거다 .
온집안이 다이혼해서 너는 정신이 똑바로인줄 알앗다 아무리개색히지만 한번 상처줘서 두번다시 그럴일없다고 믿엇다
근데 같이 일하는 회사에 여자랑 바람이 낫다. 그것도 모르고 난 너한테 참잘해줫다
헤어지기전날까지 회사에서 야구한다고 입을게없다며 아웃렛가서 옷사달라고 햇고
이케아가서 매트리스 커버 보포라기때문에 잠 못잔다고 침구커버 새로사주고
근데 그 망할 TUNESYS 회사년이랑 바람이낫다 . 직감이다 . 오해엿다면 뭐라고 하든 뭐라고 소리치든간에 믿어달라고 날 붙들엇을것이고 잡앗을거다. 근데 넌 그 잘난 입으로 뭐 생각할시간을갖자고..개같은소리다.
같이잇으면 좋은데 연락오는게 싫다 그게 말이냐 똥이냐 장거리연애에서 연락을 안하면 어쩌라는거냐 그래 나도 사람인데 권태기가 안오겟냐 나도왓다. 나도 니단점만 보이던 시간이잇엇다. 혼자 끙끙거리며 좋은점만 찾고 노력해서 넘겻는데 ...
그런데 너는 쉽게 너 편하자고 권태기가 와서 자연스럽게 헤어진것처럼 하고 회사년이랑 붙어 먹겟지 그걸생각하면 피가 꺼꾸로 솟을것만같다 헛구역질이 나오고 머리가 터질까 걱정된다
그잘난 회사다닌다고 내가 너 자존심상할까봐 내조아닌내조를햇는데 하
담배펴서 냄새날까봐 향수사주고
없어보일까봐 계절마다 셔츠사주고
추울까봐 외투가주고 월세비 아까우니까
전세하라고 부추겨서 모자라는 보증금보태주고 그래도 괜찮다고 햇다.우리결혼할자금이라고 생각햇기에...괜찮다며 털털하게 말햇다 . 부모도움받지말고 우리가 알아서 하자햇으니 미리 묶은 돈이라 생각햇다
니네 부모님 어차피 돈없은거 아니까
어떤상황인줄아니까 그렇게 나는 너 를 생각해줫다.
참아쉽다 그잘난 얼굴한번 날리지도 못하고
그회사년이랑 바람난년 얼굴한번 날려보지도 못하고 울면서 내려오던내가 자꾸생각나서 자꾸만 작아진다. 초라하기 딱이없다 . 니가 뭐라고 니까짓게 뭐라고 잘난얼굴도 아니고 잘난 스펙도 아니고
근데 진짜 .... 사람정이라는게 무섭다.
뭐이런저런추억들이 밀려오면 어김없이 그시간에 우리때문에 난 멍해진다. 그런넌.
너란인간. 참 .독하다 . 어떻게 연락한번없이 단번에 이렇게 짤라버리는지 ...
어떻게 오랜동안 함께한 사람보다 다른사람을 선택할수잇는지 ... 그래 나보다 잘나서 나보다 예뻐서 같이 일다녀서 정들엇나보다.그래 그년이랑 잘되라 .

그래 어쩌면 이런 글을 써서 더 내가 너에게 두번다시 돌아가지않기위해 썻을지도 모른다 . 이기주의색히 니가 필요할때는 마음껏곁에 두더니 니가 이제 돈벌고 필요없어지니까 버리는 개색히야 의리도 없고 정도없어서 부모고 친구고 다버리는색히
야 ㅡ인생똑바로 살아라! 돌고돌아서 이야기가 들릴때쯤 넌 어떤표정을 지을까 궁금하다 들을수나잇을지도 모르겟지만 평생 얼굴도 못들고 다녓으면 좋겟다
한사람의 인생을 바꿔 놓을만큼 상처를 줫는만큼 너도 댓가를 받을꺼다. 나는 너로인해 모든게 바꼇다! 새로운사람을 만나는것도 함께만들어야햇던 미래도 상상햇던 결혼도 또다시 상처받지않기위해 방어부터하니까
그러는 너는 아무렇치않게 나와같던곳에서 밥먹고 나와 같이 잇던자리에 다른 사람과아무렇지않게 가고 남들은 그만하라고 집착이 심한거 아니냐고 집착도 관심도없으면 어떻게 사랑을 하는지 ... 지나치면 심하지만 그런관심과 작은 집착이 없다면 이렇게 돼는거다 ! 다들 여자가 얼마나 못낫으면 바람이나니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 못나서 그런게 아니라 사람을 너무 믿어서 이런일이생긴거다 이제 어떤그누구도 쉽사리 믿지못하겟다
안양에산다는 Tunesys 조*운대리님
인생그렇게 살지마요 ㅗ
딴사람인생대못박고 사니까 좋나요?
먹고살만하니까 헌신처럼버리고
언젠간 니인생도 그렇게 바닥을치고잇을때가 왓으면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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