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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밥먹듯 하는 남자친구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올해 24살이고 25살인 남자친구와 장거리연애 중입니다.
남자친구가 유학을 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장거리연애이고 시차가 많이 나서 서로 자고있을 때
뭘 하고 있는지 사진도 보내고 카톡도 해주는 편입니다.
그동안은 그 카톡과 사진을 철썩같이 믿고 장거리지만 잘 만나왔습니다.
근데 오늘 남자친구 친구의 페북을 들어갔다가 뒷통수를 맞았네요.
제가 자고있을 시간에 룸메들하고 외식한다며 보내놓은 사진과 카톡들, 물론 그 사진이 맞긴 합니다만 페북에있는 전체사진을 보니 주변에 여자들도 같이 껴서 술을 마셨더라구요.
사실 남자친구의 이런 사소하고 일상적인 거짓말들이 들킨적이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남자친구는 오히려 거짓말인것을 끝까지 인정하지 않고 증거가 있는대도 박박 우기며 저를 의심하는 이상한 사람을 만들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잘못한것처럼 넘어가구요.
지금까진 많이 좋아하는 마음으로 넘어가고 버텨왔는데
한계에 다다른거 같네요..
이번일이 저한텐 크게 다가오고.. 장거리는 믿음이 정말 중요한건데..
이번엔 그냥 남자친구한테 얘기안하고 입다물고 넘어가려구요. 그냥 하나하나 포기하다 놓아버리렵니다.
지금 당장 헤어지긴 제가 너무 힘들거같아서요.
친구한테들도 연애상담이나 남자친구랑 다툰얘기도 잘 못하는 성격이라, 답답한 마음에 익명의 힘을 빌려 이렇게 끄적여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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