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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자리양보 법으로 되있나요?

|2016.02.07 00:22
조회 32,025 |추천 140
안녕하세요 올해 29살 여자 사람입니다
일단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ㅋ ㅋ

저는 현재 임신15주 째 접어들고 있는 예비맘입니다
현재 직장을 다니구있구요

제가 하는일은 3교대일이라(물론 임신이후 밤근무는 빠집니다) 그날은 아침6시에 출근해서 3시에 퇴근이었습니다
3시에 퇴근하고 지하철을 탔는데
사람이 몇명 서있더라구요 1호선 임산부 좌석에 서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앉아 계셨어요
사실15주라 별로 임산부 티도 안나고(몸은 힘들지만) 해서 그냥 앞에 서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뒤쪽에 앉아 계셨던 30대 여자분께서 절 치더니
자리 양보를 해주시더라구요 가방에 메달려있던 임산부 뺏지를 보셨나봐요

물론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앉아서 가는데 새벽에 출근해서 인지 잠깐 졸다가 시끄러워서깼는데
할머니 3분이 제 앞에 서계시면서 저를 보고 욕을 하시더라구요
어린년이 싸가지가없다 90먹은 늙은이 셋 이나 서있는데 자는척 한다 자리 양보도 안한다 늙으면 죽어야되는데
어쩌고저쩌고
그래서 자리양보하려는데 계속 꿍시렁꿍시렁 거리시길래 저도 짜증나서 이어폰 끼고 못들은척 했습니다

할머니 세 분이 저를 둘러씨고 뭐라뭐라 자기들끼리 제욕을 하시는데 ㅋ ㅋ ㅋ 미치겠더라구요
일부러 이어폰 젤 크게하고 아예 안들리게 하고 30분 더 타고와서 내렸습니다

자리양보 법 아니자나요? 젊은사람도 피곤하고 졸려요

신랑퇴근하고 막 이야기하니 휴직하고 그냥 쉬라네요
그래도.요새 어려운 세상인데 한푼이라도 벌어야죠ㅜㅜ

다리나 주문러 달라하고 말았습니다
추천수140
반대수4
베플0|2016.02.12 11:43
할줌마 할저씨들 지하철에서 목적지까지 서있을 자신이 없으면 그냥 집에 계시든 편히 택시 타고 이동하시든 둘 중 하나를 하셨으면 그렇게 서있는 게 힘드시면 친구들이랑 지하철에서 임산부한테 욕할 게 아니라 병원엘 먼저 가셔야지
베플뭐야이건|2016.02.07 14:55
전 과거 이런 경우도 봤어요 노약자석이였는데 척봐도 임산부인데 쫒아내고 자기 딸 앉게하더라구요 완전 충격이였죠 거기에 남들이 뭐라하니까 하는 말 내딸도 아닌데 알게뭐야 ... 아줌마들 할머니 할아버지들 그분들도 누군가에게는 귀한 딸이에요 제발 나이 더 먹었다고 나이부심좀 부리지마세요
베플김치만두|2016.02.12 11:43
7개월도 눈치주며 자리비키게하는데 15주야 말다했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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