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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이에 왕따주도..?


글을 자꾸 길게 쓰다보니 너무 감정이입이되고
글이 너무 길어져 지우고 그냥 간단하게 씁니다..

3살후반부터 봐온 아이가 4살 5살이 되는 올해까지의 행동들과 언행에 강도가 점점 쎄지고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장난감 혹은 물 간식 등.. 모든게 권력이되어 저희 아이를 따돌립니다
심지어 남의 장난감 남의 간식 가지고도 자기자신이 주인인것마냥 왕이된듯 애들을 회유하고 매수하듯 꼬드겨 왕따를 시킵니다.,.

5살짜리 아이가 .. 상상이되시나요?
5살아이가 너는 이거하게해줄께 대신 쟤랑 놀지마.
라고하는걸 직접 들었습니다 한두번이 아닙니다

아이니깐 이해하던 수준을 뛰어넘어 영악함을 느낍니다

아들 셋만 있는 집에 셋째 막둥이
엄마가 어리다고 늘 우쭈쭈해주니 그게 그 아이에겐 모든 용서의 길이고 열쇠고 합리화의 방법입니다
집찹과 욕심이 많아 새볔에도 장난감과 엄마아빠가 자기옆에서 자는지 두세번씩 깨서 확인한답니다
어른밥만큼 먹는애가 키와 몸무게 1년이상은 뒤쳐질정도로 집착과 욕심으로 스트레스를 받아합니다

꺼떡하면 친구들 장난감과 간식으로 회유해서 같이 따시키고 놀리고 밀치고 .. 장난감 줏어오는 시합이라며 똥개훈련시키듯이 장난감 던지고 주어오라고 히죽거리고 웃고 .. 주으러가면 지가 가서 집더니 또 놀리고.. 어쩌다 저희 아이가 먼저 집으면 장난감 뺏은거처럼 소리지르고 윽박지르고 화내고..

내가하면 어려서 장난치는거..저희 아이가하면 나쁜행동이라 우는척 저희 아이를 모함하듯 얘기합니다

같이 놀 친구가 저희 아이밖에 없으면 친한척 장난감 가져가면 친한척 자기가 메달립니다

근데 굳이 다른 친구들도 있고 저희 아이도 다른친구와 잘놀고있으면 그것조차 방해하려고 끌어내려고하고 저희아이와 잘노는 친구를 회유하려다 실패하면 제 아이나 제 아이와 잘 놀아주는 친구가 자기랑 안놀아준다며 엄마한테가서 징징합니다

밑도 끝도 없이 수 많은 일이 반복반복이였습니다..
저말고도 그 아이에 대해 공감하고 비슷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여럿됩니다. .

알법도 한데 그 엄마조차 무개념이라 모르나봅니다
쿨한척 쎈척 있는척 어차피 다 비슷한 수준에 빌라살면서 초면에 묻는 말이 몇평 살아요? 좁을텐데 어떻게 살아요~?

알고보면 자기때문에 시댁 친정 자기남편 쫄딱망해서 사장 사모님에서 용역 일당 알바전전하면서 맨날 사네 못사네하고 돈은 없다면서 메이커 옷 입어야하고 애들도 엄마 무시하고 엄마때문에 망했다고 삐뚫어진 천재라는 첫째., 학교에서 왕따당한거 알고 가해자들 고소한다느니 개xx들 쌍욕에 가해자 부모들 욕하더니..
자기 5살짜리 아들이 남을 괴롭히고 따돌리는걸 주도하는건 눈감고 귀막고 모른척 아이니깐 이해해라 애 셋인집은 다 그렇다 이해해라 우리집 애가 순해서 그런거다 이해해라...

내가 왜 당하는 입장에서 이해하고 나만 억울하고 내 아이가 속상해야하는지..

선생님께도 다 말씀드려 그 아이 중재부탁하고 놀이터도 내가 안나가고 피하니 아쉬운지 연락와서 주말에 우리남편 뭐하냐고 자기남편 주말에 안쉬니 내남편한테 고마운거 하나없이 당연한듯이 어디놀러가자며 얘기하라고.. 어이가없어서

곧 이사갈꺼라 더 개무시하고 시간안되요~ 하고 내새끼 데리고 좋은데 놀러가고 일부러 사진올리니 왜 혼자갔냐며~

대놓고 맨날 저희아이 힘들게해서 같이 가기힘들다했더니
미안하다는 말은 없고 자기도 너무 힘들다며 잘안된다며 애니깐 이해하라며... 다음에 같이가자고 하기에 다 차단해버렸네요

주변에 이런 아이가 흔한가요??
보통 4살5살 시기에 하는 행동과 언행인가요?
전 여태 처음 영악함을 느낀 아이입니다 ..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의 친구있지만
이런 아이처음입니다
흔한 경우를 제가 예민떠는건지..

놀리는걸 즐거워하고 친구를 장난감취급하는걸 당연시하고 따돌리는걸 어려서하는 장난이고 어려서 모른다고 합리화시키며 반복하고 잘못을 인정하지않는.. 이게 진짜 5살 행동이 맞는건지...

곧 이사갈꺼라 이해할 생각도 없지만 궁금합니다
이사가서도 그 동네에서 이런 아이가 있다면 이 시기에 이런 아이가 당연한건데 제가 예민떠는건지 궁금합니다

이런 시기에 순딩하기만한 제 아이가 이상한건가요?

결국 글이 길어졌네요..속이상해 가끔 잠도 안옵니다
같이 안놀고싶은데 좁은동네 피해봐야 거기서 거기이던 동네라 이리 미련하게 지내왔네요
어찌보면 그 아이때문에 순둥이 저희아들 좀 면역이생겼네요 왠만한 장난 울고불고 하던 소심하고 여리던 아이가 슬슬 무시하긴하더군요

학교 미리 가까운곳으로 이사갈겸 그아이 그엄마..비슷한 수준에 몇몇 엄마들 피해 이사갑니다
그곳에서 이런 아이 안만나길..바랍니다


추천수6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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