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리다면 어린 22살 여대생 입니다.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서로 처음으로 진짜 사랑을 한 것에 대한 아쉬움인지
마음이 아직도 엄청 아파요..
이별통보 하기 전부터 지치고 있었는데
티 내면 싸울까봐 말을 못했대요. .
지금은 저에 대한 마음이 떴다고..
권태기인것 같다고 묵묵히 기다려 줄 수 있다 했지만
그러지말라고.. 자기가 자기를 잘 아는데
마음 뜨면 안돌아온다고.. 그렇게 이별을 얘기하면서도
오빠 폰에도 다 그대로인데...
제가 어떻게 정리가 될까요..
헤어진 남자친구가 판은 안하지만..
가끔 판글이 페북에 뜨니까 그렇게 해서라도
보면 좋겠네요..
처음에 오빠가 나 엄청 좋아해줬는데.. 내가 사람 잘 못 믿어서 그렇게 쉽게 마음도 열어주지를 않았는데..
그거 알고도 더 잘해주고 더 다가와주고 나 믿고 기다려주고 해서 진짜 남부럽게 1년이란 시간을 만났는데..
최근들어 사소한 다툼이 잦아지고 내 서운함은 늘어가고.. 오빠도 사람인데 나도 예전과 다른거 더 질투하고 집착적으로 변했는데 내 생각 못하고 오빠 변한것만 생각하고 질책했어.. 그렇게 지친 줄 몰랐어.. 서로 제대로 된 연애가 처음이니까 서툴어서 그런거니까.. 나에 대한 마음이 떴어도 극복 할 수 있을 줄 알았어... 그 날도 어느 때와 같이 잦은 다툼이 있었던건데.. 시간을 가지자고 얘기할 줄 몰랐어.. 우린 서로 없으면 못 살것 같다고 생각했었지.. 시간가지고 매정하게 헤어지자는 오빠 모습 믿고 싶지도 않았어.. 오빠가 후회 안 할 자신 확신 못 하겠다고 오빠도 힘들다고 마음 아프다고 .. 내가 잡으면 잡힐 줄 알았어.. 항상 내 욕심에 앞선 연애를 했는데 마지막까지 내 욕심이였네.. 마지막 까지 얼굴보고 잡는 나를 보고 왜 이렇게 까지 비굴하냐고 했던 말은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라도 상처가 되겠지만 그런 모습을 보여준것에 대한 후회는 없네.. 진짜 최선을 다 해 서로 사랑했다고 믿어 단지, 서로 원하는 사랑방식이 달랐을뿐.. 정말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오빠가 예전부터 지치고 부정적인 생각들을 할 동안 내가 눈치 한번 못챈거 미안하네.. 오빠도 얼만큼 힘들었을까.. 시간가지던 그 날 우리 다투지 않았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