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은 항상 즐겨보지만 이렇게 글을써보기는 처음이네요.맞춤법이 조금 틀리더라도 양해부탁드릴게요!길더라도 읽어보시고 여러분의 생각을 솔직하게 적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ㅋ..
저는 25살 저희 언니는 27살입니다. 초등학교때는 굉장히 사이좋은 자매였어요ㅋㅋ 그러나 사이가 틀어진 계기는 자세히 기억은 안 나지만 제가 중학교에 입학했을무렵이었던것 같네요.언니의 옷과 화장품이 탐나서 언니 옷을 입고 다니고, 언니 화장품을 건들이거나 해서많이 싸웠죠. 제가 잘했다는건아님..... 싸움이 반복되다 보니 점점 사이가 멀어지고 지금은 완전 앙숙같은 존재입니다.몇가지 일화를 말씀드릴게요.
1. 저는 현재 자취를 하는데 언니랑 같이 살아요. 부모님은 저희 사이를 알지만 도저희 따로 같이사는것은 안된다 라고 말씀하셔서 어쩔수 없이 같이 살고 있습니다.같이 자취한게 4~5년 정도인데 공과금 낸적 한번도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은 이사올때 도시가스는 언니가, 전기세는 제가 내기로함)자취방 계약을 1년씩 해서 이사를 4번정도 했는데 새로운 집에 갈때마다 공과금은 다 제차지이구요. 한번은 너무 열받아서 전기세를 안낸적이있습니다. 결국 전기는 끊겼구요.방 구조가 정말 작은 1.5룸인데 저는 바로 주방옆에서 지냈고, 언니는 그나마 있던 방에서 지냈습니다. 전기가 끊겼지만 주방에 있던 콘센트는 전기가 들어오길래 거기다가 멀티탭을 여러개연결해서 사용을했어요ㅋㅋㅋ 근데 연결해서 쓰던 멀티탭 하나가 언니방 가까이에 있었는데제가 자는사이 거기에 자기 멀티탭을 연결해서 쓰고있더라고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다음날 바로 안내던 전기세 한번 냈더라구요ㅋ... 에휴
2. 샤워를 하려고 보일러 온수를 틀고, 샤워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찬물이 나오는거에요ㅋㅋ그래서 뭐지? 하고서는 다시 보일러를 켰어요. (보일러 스위치는 언니방에 있음.)다시 보일러를 키고 언니방을 나가서 문을 닫는데 방 안에서 "아 씨 왜 키고 ㅈㄹ이야" 라는 말이 들리길래 다시 방에 들어가서 왜 보일러를 끄냐. 라고 물어봤더니쳐다보지도않고 대꾸도 안하는겁니다. 그래서 계속 왜 그러냐 왜끄냐 라고 물었더니빨리 방에서 꺼지라는겁니닼ㅋㅋㅋ 얼척이 없어서 이유를 물었더니 겨울이라 도시가스비가 많이 나오는데 그 돈을 다 자기가 내고 있다.자기가 돈을 내니 저한테는 쓰지 말라는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 집에 이사왔을때 도시가스는 언니가, 전기세는 제가 내기로 이미 얘기 끝난상황이구요.5~7만원이 나오는데 그 돈을 자기가 다 내려니 화가났었나봅니다. 그래서 그럼 얘기를 하던가 나한테 말을 걸기 싫으면 종이에 써서 붙여놓으면 내가 알아서돈을 주지않겠냐 라고 말했더니 이제부터 그럼 그렇게 하잡니다..그래서 이번 겨울만 도시가스와 전기세를 같이 내자 하고 쇼부를 봤어요. 근데 이번달 전기세를제 방문 틈으로 제방에 넣어놨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ㅎ보일러 틀어도 터치안하고 하길래 그냥 냅뒀는데 오늘 또 보일러를 껐네요..ㅎㅎㅎㅎㅎㅎ또 무슨 화나는일이 있나봅니다ㅎㅎㅎㅎㅎ 이제 전쟁이 시작될것같네욬ㅋㅋㅋㅋㅋㅋ
3. 여러분은 음식물쓰레기 처리 어떻게 하세요?ㅋㅋㅋㅋㅋ 저희 언니라는사람 음식물 쓰레기처리하는방법 아주 기가막혀요^-^ 그냥 변기에 넣고 내립니다ㅋㅋ.. 진짜 노이해아님?..언니가 좀 유명한 빵집에서 편집디자이너로 일한적이있음. 빵집에 다니면 당연히빵을 자주 집에 가져옴 근데 안먹다 보니 빵이 썩음. 나같으면 음식물을 따로버림.그런데 어느날 변기를 열었는데 뭐가 둥둥 떠다니는거임. 봤더니 식빵임. 그것도자잘자잘한것도 아닌 정말 큰 식빵. 변기에 넣어놓은 이유는 빵이 물에 녹으면? 그때 변기물을 내리려고 했다고함.... 이게 전부가 아님 과일껍데기도 변기에넣음ㅋ_ㅋ그러다보니 변기가 굉장히 자주막힘.. 막힌다고 뚫는것도 아님. 그냥 냅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한번은 집에 등심을 사놓은 적이 있음. 사온것을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냉장고에 있어야 할고기가 싱크대에 있는거임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냉장고에 넣었더니 또 다시 싱크대에있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다시 넣어놓으려고 냉장고를 열었더니 포스트잇에 음식물 올려놓지마세요^^라고 적혀있는게 붙어있었어욬ㅋㅋㅋ 언니년이 다시 넣어놓은 고기 몇번이나 싱크대에 던져놓고, 포스트잇 붙여놓고 나간겁니다. 순간 화가 확나서 바로 언니한테 전화를 걸었더니안받더라구욬ㅋㅋㅋ 그래서 문자로 쌍욕을 했더니 냉장고 칸막이 부분이 살짝 깨져있었는데그 부분 안보이냐는 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거기가 깨져있으면 그렇게 해놔도되는건가요?.... 그 고기를 올려두면 그게 부셔진다는겁니다... 그래서 사놓은 고기를 그냥 싱크대에 던져놓은거죠... 생각할수록화나네요ㅎㅎㅎㅎ
5. 보시면 아시겠지만 성격이 개 ㅆㄹㄱ 입니다. 저한테만 이렇게 개차반이 아님.이제껏 키워준 부모님한테도 마찬가지임. 집안 사정이 그리 좋지않아서 대학등록금도다 학자금대출을 받아서 다녔음. 그 와중에 언니는 자기가 하고싶은 미술한다고고등학교때부터 미술학원에 대전에 4년제 미대까지 나옴. 미술하시는분들 아시겠지만미술 돈 장난아님... 진짜.. 근데 그러면서 자기가 집안때문에 힘들게 공부했다는 말을 계속함.어쩌다 같이 고향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언니랑 싸움이 붙음.엄빠의 경우 저희가 싸우는걸 자주 보시다보니 얘네 또 시작이구나 싶으셔서 저희한테화를 내신적이 있음. 좀 심하게.."그때 너희 그럴꺼면 다신 이 집에 오지말고 지금 당장 나가" 라는 말을 한적이 있음.나같으면 가만히 있지만 언니는 "네^^ 다신 안올게요" 라고 웃으면서 집을 나가는 인간임.집이 가시방석 인지라 막차를 타고 고향에서 나옴.. 저는 바로 엄마한테 전화를 해서 사과를 하고바로 풀었지만 언니는 2주간 엄마 연락을 다 씹음. 전화를 여러번 해도 안받으니 엄마가 이제 화 풀어라 집에들어와라 문자를 하셨지만 문자마저 다 씹음 간간히 카톡으로 엄마한테 그렇게 찾으실꺼면서 그날 왜 다신 들어오지말라는 말을 하세요^^ 라고 말함.. 그렇게 뭐라고 하고 왜 카톡해서 이러냐고 하는사람임................ 엄마가 말만 걸어도 짜증짜증짜증만냄.. 다 신경질 적임.성격이 저렇다보니 엄하던 아빠마저 포기함.
6. 자취를 하다보면 샴푸,린스,치약 이런것 모두 직접 사서 써야함. 샴푸나 린스는 욕실에서쓰므로다 욕실에 가져다놓음. 근데 제가산걸 모두 언니도 같이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음 착하게 먹자 생각해서 그냥 냅둠.. 근데 가면갈수록 심한거임. 둘이 쓰니 너무 빨리쓰기도하고 집안살림 하나도 안사는앤데 그냥 냅두는게 화나는거임.그래서 모든 세면도구를 제방에 갖다놓으니 그제서야 샴푸랑 치약사옴..세면도구만 문제가 아님.. 세탁세제나 주방용품도 마찬가지... 그렇게 나를 싫어하면서제가 사온건 다씀ㅠㅠ... 이게 도대체 무슨 심보인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
7. 집안일을 안함. 이게 진짜 그냥 니가하면 그만이지 라고 생각하는데 당해본 사람만 앎.언니같은 경우 인스턴트를 굉장히 좋아함. (떡볶이나 라면 등 조리해서 먹는음식)먹고 설거지를 일주일은 기본 으로 안함. 또한 빨래는 잘돌림. 근데 지꺼만 돌림근데 널지를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당연히 빨래가 쌓임. 건조대에 빨래가 널려있는데 세탁기에는 널어야할 빨래가 있음.이런상황이면 나같으면 우선 건조대에 있는 빨래를 말려서 정리한 후 세탁기에 있는빨래를 널음. 근데 언니는 상상이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조대에 빨래가안말랐어도 세탁기에 있던 빨래를 건조대에 올려두고 또 다시 쌓인 빨래를 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진짜... 이거 보면 진짜 복창터짐.
여러 일화가 있지만 여기서 마무리하겠음. 어쩌다 보니 언니욕만 썼네요. 두서없이 쓴글이라 부족해도 이해하고 봐주세요!
언니랑 같은사람이 되고싶지 않아서 저 나름대로 많이 참습니다. 정말 너무 싫지만 가족이니까 잘지내봐야하는것 이게 너무 힘드네요. 주변 지인들은 언니랑 술을 먹어봐라 술을 먹으면서 풀어봐라 라고 하는데 이런 사이에과연 술로 풀릴까요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성격을 어떻게 받아줘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자꾸 싸우기만하네요ㅋㅋ 가뜩이나 모르는사람처럼 집에서 말도 안하고 지내는데..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