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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한쪽에 섭섭한거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asds |2016.02.11 21:11
조회 557 |추천 1
100일 조금 넘게 연애하고 있는 24살 남자입니다. 여자친군 동갑이구요.
100일동안 사귀면서 정말 많이 좋아하고 보고만있어도 좋고 그래요 둘다.
서로 정말많이 좋아하는데 제게 마음 한구석에 말못할 고민이 있네요.
저도 제가 왜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어야하는지 싫을정도로 답답한데요 그 고민이 뭐냐면 여자친구의 연락입니다.
저에게 전화를 먼저하지 않습니다. 제가 하자고하면 해요. 
그냥 대뜸 "목소리 듣고싶어서 전화했어" 라든가 톡으로 "목소리듣고 싶은데 전화 가능해?" 이런식으로 톡오면 좋겠는데 말이죠.....
(전 보고싶거나 연락하고 싶으면 톡하고 전화하고 싶으면 전화가능한 상황인지 물어보고 합니다. 자주요.) 
근데 그걸 꽤 꾸준히 말했었습니다. 그래도 정말 한번도 안하더라구요.
딱 두번 제가 일하는데 보고싶다고 톡온건 있었구요. 일을 하고 있지 않을때도 있는데 전화는 한번도 온적이 없어요.
제가 일 끝나고 집간다고 하거나 자기전에 전화가능해? 해야만 전화를 합니다.
여친이 모쏠이긴 해요. 제가 첫 남자친구구요 사귀기 전에도 자기는 전화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고 연락도 정말 잘 안했다고 하긴 했어요. 
그래도 정말 제가 꾸준히 말하기까지 했는데 한번쯤은 할 수도 있지 싶은데....
그래서 날 그다지 좋아하지 않나, 보고싶지 않나, 내 마음만큼 아직 여친 마음이 크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만나거나 하면 정말 저보다 더 좋아해요 너무너무 보고싶었다고 오늘 하루종일 같이 있고 싶다고하고 집에 갈때면 더 같이 있고싶다고 울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폰 요금도 저랑 전화하려고 전화무제한으로 바꿨다고도 해요. 실제로 그렇구요.
이런거 보면 좋아하지 않는건 아닌거 같은데 정말 답답해요. 
이런 고민하는걸 말하면 뭔가 쪼잔한거 같고 남자가 너무 집착하는거 같고 그래서 말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왠지 긁어 부스럼 만드는 기분이죠.
저도 사실 연락하는걸 그다지 좋아하진 않아요. 전 이게 세번째 여자친구인데 제가 연락을 잘 안해서 아마 전여친이 저와 같은 고민을 했을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이런 고민을 하는게 굉장히 당황스럽습니다.
서로 만나서 데이트할때나 제 일을하거나 다른일을 할땐 이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다가 만나지 않고 연락을 할땐 가끔 이런생각이 들어 힘드네요.
헤어지고 싶은건 절대 아닙니다. 절대 아니구요. 그냥 이런 저의 고민을 어떻게 잘 말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뭔가 속에 있는걸 다 끄집어내서 글을 쓰고싶은데 필력이 부족한 탓에 아쉬울 따름이네요..ㅠㅠ
댓글 부탁드립니다. (저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무엇이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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