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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을 했는데요.....

부산남 |2016.02.12 09:30
조회 311 |추천 1

이것참 제가 욕먹을 짓을 한건지

얼마전에 지인의 소개로 한여자분을 소개 받았습니다.

만나기 전에 미리 연락처를 받아서 연락을 했고, ,

사진을 서로 공유했는데 솔직하게 사진은 별로였습니다.

 

일단 한번 만나보기로 하고 장소를 정하는데 대뜸 자기 동네에서 만나자 하더군요;;

머 그쪽동네가 저희 집에서 가깝고 별생각없이 수락을 했습니다.

 

그리고 몇일뒤

가볍게 술한잔을 하기로 했고 약속장소에 나갔습니다.

실물을 봤는데 역시나 사진이랑 별다른 느낌차이가 없었습니다. 첫인상부터 실망한거죠  일단은 첫인상은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자기가 아는 분위기좋은 술집이 있다면서 안내하는 술집으로 갔습니다. 도착해보니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그렇게 둘이서 한잔하며 이야기를 하는데 먼이야기를 했는지 아직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냥 지금당장 확실히 기억나는게 여자분 기가 너무 쎄고 말도 톡톡 내뱉는 말투 첫이미지를 배제하더라도, 연인사이로 발전하기엔 좀아닌거 같았습니다.  

그래도 그때까지는 몇번더만날 의향은 있었고요.

 

근데 ....

대충 술자리를 마무리하고 일어날려고 하는데 가장 흔한 수법( 계산할려고 일어날때 화장실로 도망) 을 하더군요 물론 첫만남이고 제가 계산을 할려고 했습니다만 오랜만에 직접당해보니 기분이 상당히 더러웠습니다.,,,,(맘같아선 뒤쫓아가서 한대 쥐어박고싶은...). 문제는 여기서 또... 술집이 1,2층돼있는 술집인데 저희가 마신곳이 2층이였고 1층에서 계산하는줄 알고 카드를 들고 1층으로 내려가고있는데, 화장실을 나온 그분이 먼가 절박하면서도 뻔뻔함이 동시에 들어가있는 말투로, "오빠 계산안 됐대" 맡겨놨다는 식으로 저한테 소리 지르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1층에서 계산하는줄알았는데 2층에서 하고가야되는구나 ,,,일단은 계산을 하고나왔습니다. 그떄부터 정말 정이 슬슬떨어지기 시작하는데 ,... 문제는 여기서또 술집을 나와서 저한테 자기 살거 있다고 좀 따라가자 하더군요, 결국 도착한곳은 화장품가게 술이돼서 멀샀는지 기억이 잘안나는데, 쨋든 화장품만 7만원어치를 사더군요, 제가 참견할바는 아니지만 참 된장냄새가 솔솔났습니다. 술집에서 계산안됐다고 소리지를때만하더라도 그냥 오늘 돈이좀 없는 모양이구나하고 (정말 제가 계산안하면 외상이라도 해야되는 절박한 말투였음...)이해할려고 했는데 화장품 가게에서 정말 있는정 없는정 다떨어지더군요

 

그러고 그날 헤어지고 연락은 안했습니다. 다음날 점심시간때 톡이 오더군요 , 잘들어갔냐고 톡보는순간 짜증나서 걍 일씹하고 차단했는데 주선자한테 연락이 오더군요 왜그러냐고 그래서 전날 있었던상황을 다설명해주니 ,,,, 남자가 술한잔 그거 샀다고 쪼잔하게 그러냐고 욕처먹었네요 하 제가 정말 쪼잔한걸까요..,.......물론 글을보시면 알겠지만 술값몆푼이 아까워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자기 집근처로 불러낸것도 모자라 남자가 무조건 사야된다는 그녀의 거지근성이 맘에 안들었던거고요...

 

 

 

그리고 이번에도 느낀거지만 여자sns (카xx 스토리)에 지나치게 댓글이 없으면 한번쯤 의심은 해봐야 할거같습니다.

이분은 생일알림 스토리에서 무플이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이분말고도 제주위에 성격이 정말안좋거나 인맥이 없는 아이들은

sns를하더라고 주위는 거의 무관심인거같습니다....ㅋㅋ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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