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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추가) 시어머니 환갑잔치 한다고 350 입금하라는 시누이

00 |2016.02.12 12:20
조회 460,798 |추천 434

방금 시누한테 어이 없고 황당한 문자를 받아서 글을 남겨봅니다. 저희 남편은 일단 1남 2녀 중 장남이고 시누이 2명 있습니다.
 
"언니~^^ 3월 말에 엄마 생신인거 아시죠? 이번에 환갑이시라서 파티하려구요~~ 그러니 제 계좌로 350 입금 부탁드려요" 라고 왔습니다. 저와는 상의 한마디도 없이 정한 간단한 일정 사진과 함께 보냈는데 마을 사람들 불러서 잔치를 하는 것도 아니고 가족끼리 모여서 펜션 빌려서 한답니다. 차라리 잔치를 한다거나 시부모님 효도여행을 보내 드린다면 군말 없이 입금하겠지만 펜션 빌려서 3가족과 시부모님 모여서 하루 먹고 노는데 천만원이 넘는 돈을 쓴답니다.
 
저희 부부는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살아서 350 입금한다고 크게 타격 입는것도 아니긴 하지만 펜션도 어디 좋은 곳 빌리는 것도 아니고 시부모님 집 근처에 있는 작은 펜션 빌리는 거라 많이 들어도 백만원 안팎으로 들 것인데,,, 원래 시누들이 사치스럽고 남의 눈 의식을 잘 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거는 좀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하루 놀고 먹는데 천만원이 넘게 들어가는 것도 의심스럽고요.
 
아직 남편에게 말은 안 했는데 그냥 입금 해 주는 것이 맞는 상황인가요?

추천수434
반대수35
베플ㅇㅇ|2016.02.12 12:23
그냥 넘어가면 매번 저렇게 할거에요. 돈 내라면서 사전 상의도 없이 통보만 하는 경우가 어디있어요? 지년들이 하고싶은대로 하는거니까 지들이 알아서 하라 그러고 님네는 님네가 알아서 따로 챙겨드린다 하세요
베플ㅇㅇ|2016.02.12 12:55
35만원을 잘못 보낸거죠? 하고 물어보세요. 말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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