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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얼굴도 보기싫고 짜증나 죽겠어요!

eeawea |2016.02.13 02:26
조회 72 |추천 0

안녕하세요안녕 
진짜 참고 참다가 폭발하여 한풀이라도 하기위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집은 엄마와 저 동생 이렇게 3식구였어요.
엄마와 만나던 사람이 있었는데 2년전부턴가 같이 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좋았어요. 맛있는것도 많이 사주시고 제가 집안일 하면 하나라도 도와주시고.
근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하나 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밥이 맛없으면 안먹고 밥에 그냥 작은 털 하나 있으면 엄청 뭐라하구요.
맛있는 반찬 있으면 남들이 먹든 안먹든 자기만 엄청 먹구요.
뭐 여기까지는 괜찮아요.


집안에서 가장노릇은 엄청하면서 엄마한테 생활비도 안주고 저희 용돈도 준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저희 엄마도 일나가시는데 집안일 다하십니다. 그 사람은 손 하나 까딱 안하구요
저희 엄마 쉬는날이면 그사람이 안마해달라고 시키구요.
거의 3년 다돼가는데 용돈이나 뭐 필요한거 있냐고 물어본적도 없구요.
항상 어딘가 놀러갈 생각만하고 놀러갈때 장비는 택배로 엄청나게 오고 ..
매일 일나가면서 돈이없데요


그렇게 살다가 최근에 자기딸을 데리고 왔습니다. 
이제 중학교 입학하는데 거리가 멀다고 오자마자 이사가야겠다는거에요ㅎㅎㅎㅎㅎ
중학교에 맞춰서 이사랍니다 ㅋㅋㅋㅋㅋ 거리도 안멀어요 버스타고 15분?
지금 사는집은 엄연히 저희 집이구 그 식구들이 저희집에 낀건데
미안한마음 고마운마음 하나 없구요 아주 당연하다듯이... 의견도 안물어봤어요 ㅋㅋ
지금 사는집 위치도 딱이고 집도 좋고 다 좋은데 계약도 아직 안끝났는데 가자네요
이사간다고 말하는것도 저희엄마 시켰더레요 난감한걸 이사는 지들이 가자고 해놓고서
방 찾아보라고 하는데
보증금도 낮아야하고 풀옵션이어야 하고 넓고 학교랑 5분거리여야 한다네요ㅋㅋ
요즘 초딩도 버스타고 학교 잘 가기만 하던데...
이제 중학생인데 엄마가 매일 데려다주고 있어요 학교까지 버스타고 
일주일만 데려다준다고 하니까 성질을 팍 냈데요 됐어 내가 데려다줄거야 라고 
그 딸은 학교 가는게 햇갈리다고 계속 데려다달라고 하고;;


자기 딸 오니까 저희 엄마한테 신경까지 써달라 하고
그제서야 일나가지 말라며 생활비 주더군요 자기 딸 데리고오니까 ㅋ
근데 이 딸도 웃긴게 나이차가 많이 나요 근데 뭔 말만하면 참나~ 참~ 에휴.. 나이많은 언니랑 오빠한테 할 말인가요 저게 중학교 올라가면 어린나이도 아니고 사리분별이 된텐데

저녁 때 되면 지 딸한테 뭐라도 시킬까봐 다 먹었으면 빨리 들어가라그러고
5명에서 먹은상을 저희 엄마혼자 다 치우시구요 설거지까지 혼자하십니다.
물통하나 집어넣지 않아요.
엄마는 제가 신경쓰고 있는거같아서 손도 못대게 하시구요


처음에는 진짜 가기도 싫고 같이 살기도 싫고 여기 집이 계약이 아직 남아서 
저는 여기 남기로했었어요.
근데 지금 이사 갈 돈이 부족하다고 이 방까지 뺴라네요.
저는 보증금 50쯤에 월세로 혼자 살라고하더군요. 물론 제가 돈벌어서 컴퓨터나 필요한거 사라더군요 ㅋㅋ
웃긴건 돈도 없으면서 지 딸 학습지 비슷한거 시키라고 입금시켜줬네요
체험 패키지로 10일간 했었습니다. 들여다 보지도 않았어요 사용법도 모르는데
지가 할거라고 시켜달라고 했더군요.


정말 끔찍합니다. 자기들 생각밖에 안하고 미안하거나 고맙다거나 한마디도 듣지 못했어요,
제가 들은건 지 딸 오자마자 이사가야될거같아. 내 딸 잘 돌봐줘. 이거해. 저거해 같이 시내갔다와.
같이 뭐해줘 뭐해줘 뭐해줘 근데 지 딸한테만 용돈주고 저는 10원하나 못봤네요 ㅋㅋ


그사람들이 우리 식구한테 끼고 피해는 저희가 다 받고 있습니다.
엄마는 항상 그 사람 눈치나 보고 그 딸 비위나 맞춰주고 있구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둘 다 자기들밖에 모르는 엄청난 이기주의자고 자기가 엄청 잘난줄알아요.

계속 이 사람들이랑 살아야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제가 예민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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