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 조언이 정말 필요해요ㅠㅠ
전 27 남친은 30. 결혼전제로 만나고 있고요. 저희의 특이사항이라면 서로가 혼전순결이란점 입니다. 만나는 3년동안 이점에 대해선 아무런 마찰이 없는 상황입니다. 서로 자취해서 자주 놀러가고 가끔 한 침대에서 자기도 합니다. 약간의 애정행각은 하지만 3년동안 저희만의 선을 만들어서 지키고 있습니다.
근데 한 1달 전부터 남친에게 괴상한 버릇이 생겼어요... 바로 잠든사이 본인도 모르는 새에 팬티를 벗는!! 황당한 버릇인데요ㅠㅠ 몇번 전화로 남친이 요즘 아침에 일어나면 팬티가 벗겨있다 무섭지? 총각이라 처녀귀신이 왔다갔나하고 농담식으로 얘기해 줬는데 전 그냥 이상하다 하고 넘겼었어요...
그러다가 오늘 같이 잠들었다 제가 먼저 일어났더니 진짜 남친이 팬티를 안입고 있는거에요!! 본인도 언제 벗었는지 모른데요... 비슷한 버릇을 가진 다른 분들도 계시나요? 저는 괴상하다, 나쁜 버릇이다, 그러다가 나중에 명절에 친척집이나 어디 놀러갔을때 망신당할 수 있으니 고치라고 했는데 남친은 이제 아무 생각이 없어 보여요.. 남친 의견은 아예 아무것도 안입고 자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정도는 문제 없데요. 제 의견은 고의적으로 아무것도 안입고 자는거랑 본인도 모르게 잠든사이에 벗는거랑은 다른 문제다 이고요. 저런 괴상한 버릇을 초반에 못 고치면 언젠가는 크게 망신당할것 같은데 남친은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고 그냥 아무 생각 없어 보여요..ㅠㅠ 한달동안 이 상황을 듣기만 하고 그냥 넘긴 제 잘못도 있는것 같구요ㅠㅠ
이런 비슷한 버릇을 가지고 계신분 있나요? 어떻게 하면 남친이 이 괴상한 버릇을 고치게 할수 있을까요? 같이 볼거에요. 조언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