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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다가가다가 차가워지면

오호 |2016.02.14 01:31
조회 494 |추천 0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ㅠㅠ

 

제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호감표시를 했는데 흐지부지 되었달까 데였다랄까 그런적이 있어서

 

그후로 좋아하는 남자분이 생겨도 다가가지를 못하고 혼자 짝사랑만 하다가

 

혼자 정리를 하는 타입이였거든요.. 다시 상처받는게 무서워서.. 겁쟁이죠ㅎㅎ

 

무튼 제가 좋아하는 분이 생겼는데, 그분이 낮에 일마치고 

 

저녁마다 부모님 치킨가게 도와주러 배달을 다니세요

 

제가 일하는곳 옆매장에서 가끔 시켜 드시는데, 제가 일하는곳이 문앞이라서

 

오실때마다 마주치는 사이에요 거의 반년넘게 지나가면서 한번씩 보다가

 

어느순간부터 그분이 아른거리고 그렇게 좋아하게 됬어요..

 

그래서 저 나름데로 용기?낸다고 그분이 오시면 제가 먼저 나가서 문열어주고,

 

제가 먼저 쳐다보면서 올때갈때 매번인사하니까 이제 그분도 인사를 해주시는 사이?가 됬어요

 

그러다가 이번에 제가 치킨을 시키고 오실때 추운데 고생많으시죠? 하면서

 

초콜렛을 드렸어요 (나름 발렌타인이 다가오니까 호감표시라는 뜻으로..^^;;;)

 

근데 심장이 너무 두근두근 거려서 정말 사무적인? 말투로 드렸어요

 

근데 우연히 그분이 여자친구가 있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그러고 나니까 제가 끼면 안되겠다 싶은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삼일뒤에 그분이 지나가시면서 인사를 해주셨는데

 

예전처럼 밝게 인사를 못하겠는거에요.. 그냥 고개만 까닥했어요..

 

이렇게 행동하면 버릇없어 보일텐데.. 싶으면서도 마음과 행동이 엇박자가 나서ㅠㅠㅠ

 

여자친구분이 있는지 확실한건 아닌데 혹시 있다면 끼면 안될것 같고

 

그렇다고 대놓고 여친있으시냐고 물을만한 상황도 모르겠고..

 

먼저 항상 크게 안녕하세요 안녕히가세요~ 하던 사람이 웃지도 않고 고개만

 

까닥거리니까 그분 입장에서는 싸가지 없다고 생각했을것 같기도 하고

 

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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