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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여자가 생겼습니다.

기다려야하... |2016.02.14 03:16
조회 722 |추천 0

안녕하세요. 갓 군대를 전역한 23살 평범한 남자입니다.


군대에 있을 때 자주 연락하던 여자인 친구가 있는데. 원래 고등학생 때 잠시 호감이 있다가 자연스럽게 잊혀져 모르고 지냈습니다. 


그때도 남자친구가 있었구요. 그러다 군대에 가서 우연찮게 연락이 닿아서 연락을 하고 지냈습니다. 


그러고 전역을 했고. 전역을 한 후에 밥이나 한번 먹자는 얘기를 하길래 전 흔쾌히 받아들이고 전역한 후에 연락을 했습니다.


주로 카톡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편인데 선톡은 거의 다 제가 하는 편이고 이 친구한테 먼저 연락이 온건 두 번(?) 정도를 제외하고는 전부다 제가 했습니다.


제가 설날에 천안에 내려갔는데 뭐하냐고 심심하다고 선톡이 왔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카톡에서 밥 약속까지 잡고 홍대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천안에 내려온 김에 호두과자도 선물했습니다. 그러고 홍대에서만났는데 약속시간보다 서로 한시간을 일찍 만나게 돼서 영화를 봤습니다. (쿵푸팬더3) 그리고 밥을 먹고 카페에 가서 서로 이런저런 수다를 떨었습니다. 


이 친구가 운동에 관심이 많아서 평소 운동에 관심이 많고 즐겨하던 저로서는 이야깃거리가 하나 늘어서 좋은 기회였죠. 


문제는 이 친구가 최근에 실연을 했다는 겁니다. 저랑 약속 당일 바로 이틀 전에 헤어지고 저랑 만났다는 겁니다. 


많은 분들이 헤어지고 나서가 기회라는 데 이 친구가 조금 힘들어하는 모습에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제가 이 친구가 저한테 호감이 있는지 궁금해서 가벼운 스킨십 (차 올때 당겨주기, 머리 쓰다듬어주기, 볼 꼬집기) 정도 했었는데 거부 반응없이 웃기도 하구 잘 받아주더라구요.. 그래서 호감이 있다고 확신이 들기도 하지만..

 

카톡을 하다보면 읽씹하는 경우도 많구요. 이 친구 말로는 중간에 하다가 까먹는다고 하는데 진짜 까먹는 거 같기도 해서.. 어찌 해야 될 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어떤식으로 해나가면 좋을까요? 전 이 친구가 정말로 마음에 들거든요. 잘되고 싶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글을 쓰지만 현명한 답을 얻고 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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