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우리회사 강아지를 소개합니다.
저희 회사는 강아지부터 시작해서 고양이, 물고기 등등 유독 동물들이 많아요.
사실 저희 강아지들은 아니예요 저희회사는 큰건물이 필요없어 임대를 해주기로 하였고
임대하시는분들이 키우던 강아지 두마리 (엄마:세카,딸:쌀) 를 데리고 오셨습니다.
큰강아지를 무서워 하던 저도 처음에는 피해다니다가 차츰 적응도 되고 눈도 많이 마주치고
무언가 맛있는걸 먹을때마다 강아지들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렇게 강아지들과 정이 들었고 동물들과 교감이 많이 되던해 딸이였던 쌀은 임신을 하였고
딸하나 아들하나를 낳았습니다. 새끼강아지를 처음보던 저는 너무 신기하여 옆집에 있던 강아지를
보려 점심먹고 보려가고 안아주고 사진찍으며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주말에 아들은 집을 나갔고 그날이후 볼수가 없어 너무 속상했습니다.
이듬에 가을쯤이였나 쌀이 이상했습니다. 켁켁 감기가 걸리고 점점 배가 불려오더니
또 임신을 하고 만거죠 뭐 여기까지는 괜찮았습니다. 근데 세카까지 임신했더라고요.
저희 회사 주위에는 남자 강아지가 정말 많거든요? 올때마다 쫒았었는데...
옆집사장님은 바쁘시고 저희회사에서 아이들 출산을 돕기로 했습니다.
공교롭게 출산일이 딱 12월 24일 모두가 기대하고 기달렸죠.
그렇게 진통이오고 12월 25일 딸 "쌀"은 아들딸 섞어서 흰색3마리,검둥이3마리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몇일후 ...12월 31일 조용하던 "쌀"이 배가아픈지 자꾸 산에 올라가서
땅을 파더라고요. 알고보니 강아지 습성상 제일 안전하다고 생각한곳에서 새끼를
낳을려고 한다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도 진통만 할뿐 시작할 기미가 안보여 제일 따뜻하게
한듯 퇴근을 할수밖에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1월1일 아침 저희 사장님께서 연락이 오셨어요.
제일추운날 공장안에 제일 따뜻하게 했는데 세카가 그냥 바닥에서 낳아서 아기들 몇마리가
얼었다고요 정말 긴박한 순간이였다는!!!!!!!!!!.사장님은 혹시라도 살수있을까 하는 마음에
가슴으로 안아서 아기들을 녹였더니 꿈틀되더라고요. 그걸보고 나머지 아기들을 녹여
2마리는 하늘나라로 가도록 땅이 묻어주고 나머지 8마리는 고비를 넘기게 되어서 다행이였습니다.
쌀 아기들은 흰둥이3 껌둥이3 세카는 똥색갈 아기도 포함하여 8마리
총 14마리에 세카,쌀 그리고 처음 세카가 낳은 콩 다합쳐서 17마리네요.
산모니깐 집에서 바리바리 미역국도 먹이고 아기들이 많아 우유를 잘못먹는아기들은
분유로 대체를 해줬습니다.출근하면 제 첫일은 일단 세카,쌀 국밥을 끓여서 주고
아기들 사료에 물을 부워서 불려주고 맥이는일 그리고 물도 주고 똥치우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일 아이들 갯수 세는일♡
아기들도 많으니깐 잘먹고 잘싸고 잘놀고 하더라고요 금방쑥쑥
한달이 그렇게 빨리 지나갔어요 힘들기도하고 걱정도 많이 되던 한달이지만
행복했어요.
잘자랐죠? 벌써 6마리가 분양 되었네요. 혹시 주변에 전원주택에 사시는 분들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