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미친 하
우선 어떻게 된 일이냐면
우리가 사귄지 한달정도 됐는데
남친부모님께서 남친카톡프사가 내셀카인데
그거보시면서 여친생겼냐 하면서 부모님이 알게되셨대(울엄마아빤 카톡이용안하셔서 모름)
어제 발렌타인데이였잖아
초콜릿주려고 만나려고했는데 시간이안돼서
오전에 남친집가서 현관문에 있다고 나오라고해서
전달해줬는데 타이밍 ㅠㅠㅠㅠㅜㅜ하
장보고 오신 어머님(?)이랑 마주친거야 복도에 우리서있고
그래서 들어가라고 점심해주신다고 해서 갔는데
준비할동안 놀고있으라고 하셔서
남친방들어갔는데 (아물론 방문 반정도 열어둠 )
남친이 나 만나기전에 겜하구 있었나봐
그래서 내가 의자앉으면서 나두 한판해도 되냐고 하면서 놀고있었는데
다됬다고 하셔서 밥먹구 얘기좀더 하다가
너무 오래있으면 민폐같아서
이제 갈려고 남친방가서 폰이랑 외투챙길라고 했는데
ㅅ1111발 의자에 생리혈이 묻은거야 나분명 중형이랑 이중팬티(??)그것도 입었는데
아 진짜 하필 의자도 파란색 쇼파재질에 움직이는 의자알지??? 그런거거든
그래서 파란색이여서 혈 바로 티나고ㅡㅡㅡ
방문은 열려있어서 그자리에서 문닫고 지우기엔
좀 의심할까봐
우선 그냥 나왔는데 어떡해 시발
남친한테 문자나 전화로 말해야되나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하 지금 나집안가고 남친집 아파트 계단에있어
친구한텐 쪽팔려서 말도 못하고
애들아 나 ㅈㅂ살려줘
집에 남친만 있으면 괜찮은데 어머니도 계셔....
+ 헐 이글이 뭐라고 왜이리 조회수가 많지ㄷㄷ
아 우선 맞춤법틀린거 수정했어ㅎㅎ
음 그때 상황 설명 해줄게!
묻혀졌다는 사실 알고 우선 나왔는데
솔직히 너무 쪽팔리잖아 그래서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뭐해서 이글썻는데 우선 남친 어머니한테 조용히 말하는게 나을거 같다고 해서
남친한테 전화로 밥차려주신거 너무 감사하다구 어머니한테 감사인사 다시 하구 싶은데 잠깐 나와달라고 하면 안돼냐구(이때 남친이 걍 집으로
오라했는데 너 있어서 부끄럽다고 대충 둘러댐ㅠ)
양해 구하고 만나서 얘기 잘해드렸어.....
다행히 이해를 해주셔서 하ㅠㅜㅜㅜㅠ
그 세탁은 내가 해야된다고 댓남긴거 있던데!
나도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나중에 남친, 집에 없을때 한번 가볼까 생각중이야
우선 어머니께서 의자 딴걸로 바꿔둔다고 하셨거든!!(갑자기 남친방와서 의자에 묻은거 쓱쓱 지우는거도 이상해서)
아효 오늘 진짜 정신 없었던 하루같아ㅠㅠㅠㅠ
이만 추가글 끝 댓조언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