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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유부남 요리 4

sungyongban |2016.02.16 05:48
조회 39,463 |추천 87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갑자기 학업의 양이 많아져서 잠시 멈추었던 요리를 최근에야 다시 조금씩 해봅니다.
손재주를 많이 요구하는 학문을 공부하다 보니 간간히 하는 요리가 학업에도 조금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
그럼 사진 나갑니다.


살짝 구운 방울 토마토와 파슬리 그리고 파르메산 치즈를 올린 토스트입니다. 저는 주말 아침이면 항상 다른 종류의 재료를 얹어서 토스트를 해먹는데 간단하지만 정말 다양한 적용이 가능한 요리인것 같습니다.


같은 토스트에 치즈만 갈아서 올린것. 비주얼은 얘가 낫네요 ㅎㅎ


추수감사절 기념으로 만들어 보았던 오븐구이 통닭. 생각보다 간단해서 놀랐던 요리입니다. 레시피를 간단히 말씀 드리면, 손질한 통닭(내장과 털 제거후 세척)에 레몬과 허브(로즈마리/타임) 그리고 소금과 후추넣고 다리를 묶어줍니다. 닭의 겉면에 녹인 버터를 골고루 발라주고 소금과 후추를 뿌려줍니다. 베이킹 트레이에 펜넬, 셀러리, 당근, 양파등을 깔고 준비된 닭을 올린 후 오븐에서 425F (화씨)로 약 1시간에서 1시간 20분정도 구워 줍니다. (닭을 손질하기 전에 상온에 미리 꺼내두시는게 좋습니다)



한식은 안만드냐는 질문을 많이 받아서 만들어본 콩국수. LA의 후덥지근한 날씨에는 콩국수 만큼 좋은 음식도 또 없지요.
검은콩을 불리고 삶은 후 땅콩, 아몬드 잣과 함께 갈아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와이프의 취향 저격을 위해 만들어본 더치 팬케이크. 무쇠팬을 이용한 요리는 항상 재밌네요.


와인 안주로 만들어본 카나페입니다. 훈제 모짜렐라 치즈 슬라이스 위에 발사믹 식초와 올리브유를 버무린 어린 야채와 방울 토마토를 올려서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에 레몬즙을 조금 뿌려주면 훨씬 깔끔한 맛이 납니다)


선드라이드 토마토와 아스파라거스 그리고 마늘을 넣은 오일 파스타


딸기와 크림치즈로 속을 채운 프렌치 토스트와 파전(?)처럼 보이는 프리타타입니다 (옆 종지에 닮긴건 간장이 아니라 시럽입니다 ㅎㅎ). 발렌타인 기념 브런치로 만들어 줬더니 와이프가 많이 좋아하네요 :)


BLT (bacon, lettuce, tomato)샌드위치입니다. 베이컨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 와이프가 그래도 잘 먹어주네요 ㅎㅎ 기존의 BLT샌드위치에 아보카도를 같이 좀 넣어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와이프와 함께 빚은 교자


뒤에 보이는건 완성된 교자입니다. 구운 두부를 곁들인 청경채 볶음도 함께 해봤습니다.


생 모짜렐라에 푹 빠지신 와이프님을 위한 카프레제 샌드위치. 발사믹 식초를 끓여주면 수분이 증발 되면서 단맛이 강해 지는데 이렇게 만든 소스를 생 모짜렐라와 토마토위에 뿌쳐주면 카프레제가 됩니다.

포스팅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제 인스타 @sungyongban에도 많이 놀러와 주세요 ^^
추천수87
반대수0
베플ㅇㅇ|2016.02.16 15:57
와 이런 남편이랑 살면 어떤 기분일까 .. 진짜 멋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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