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둘째 예비맘이자 직장맘입니다.
지금은 첫째를 근처에 사시는 친정엄마께서 오후에 저 퇴근할때 까지 봐주고 계십니다.
그런데 곧 이사를 가게 되고, 올해 둘째도 태어나게 되어 이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이사갈곳이 좀 멀어서, 이제 친정 엄마의 도움을 못받게 되는데..
그렇다고 외벌이를 하자니 생활비도 만만치 않아 일을 계속 하자고 결론짓고 고민끝에 시어머님께 부탁을 드렸어요..어머님 모시면서 아이 봐주십사..
회사와 상의하여 출산 휴가를 3개월 받고 복직을 하면,
어머님께 두 아이를 부탁드리려고 했는데...
여러가지가 고민이 되네요..
이사가는 곳에서 직장까지 출퇴근 시간이 편도 한시간 이상 소요될것 같고..
신랑은 회사를 그만두고 6개월 정도 더 둘째를 보살핀 다음에 다시 집 근처 가까운 곳으로 이직 하면 안되냐고...
애기가 너무 어린데 엄마의 손이 더 필요하지 않겠냐고.....
물론 지금 회사가 멀기도 하고 회의도 종종 있어서 신경쓸게 많긴 한데..
아이 둘을 어머님이 봐주신다고는 하셨지만....
이직 하는게 그리 쉬울까 싶기도 하고...
현재 직장이 대기업은 아닌 중소기업이지만., 제 사회 첫 직장이기도 하고....
10년 가까이 여기서 일했는데....
여러가지가 고민입니다.
첫애때는 사실 휴직을 할 수 없어서 아에 퇴직을 하고 아이를 돌까지 보살피다가 회사에서 다시 재취업 요청이 와서 복직을 하고 현재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신랑이 막무가내로 퇴직을 요구하는건 아니고 제가 원하는대로 따르겠다고는 하는데......
어찌하는게 맞는걸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