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순수했던 때 만나서 3년동안 서로를 너무 아꼈고
육체적인 사랑보다 정신적인 사랑을 많이나눈 사람이었습니다.
항상 그사람한테만 의지했고 그냥 제 하루가 다 그사람이었어요.
하지만 갈수록 서운하게 만들고 지치게하고 변해가는 그사람을 보면서
나만 놓으면 끝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일년을 힘들어하다가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헤어진 후에도 너무 힘들었는데 겨우 마음정리 할 쯤 6개월만에 연락이왔어요.
저보고 많이 신경쓰고 그리웠다고
기다려달래요 자기가 다가올때까지 그때 서운했던 감정 다털어놓고 좋게 연락을 마무리하고 그후로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엄청 흔들려요. 지금까지 연락 안하고 꾹 참았는데 그사람이 한번 연락오고나서 몇일 잇다가 혼자 술마시고 연락해버렸습니다.
나도많이 보고싶었다고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도 많이 보고싶엇다고 하는데 진심인지 아니면 흔들어 놓으려하는 건지도 잘모르겟고 너무 헷갈리고 흔들립니다.
다음날 아침에 엄청 후회했습니다. 절 어떻게 생각할까요 사귈때도 그렇게 매달리더니 헤어지고 나서도 매달리는 쉬운 여자로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