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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질 심했던 남자친구..잘 헤어진거겠죠?

ㅇㅇㅇ |2016.02.20 11:48
조회 336 |추천 1
처음에 사귈땐 뭘해도 이쁘다 귀엽다 사랑스럽다 해줬는데

사귄지 반년만에

다리만 이쁘다
딱 니 나이대로 보인다(늙어보인다)
피부가 안 좋아졌다
한번만 더 말실수(발음문제..)하면 다신 안 본다 (예전엔 귀엽다 해줬던 부분..)
무슨 얘길해도 시큰둥. 적반하장. 무관심.
예전엔 챙겨주던 부분까지 무관심해짐.
제 어리버리한 모습을 답답해하고 짜증냄.
제 생일 잊어버림. 서로 선물하기로 했던 기념일 선물 안 챙김.
제 기분에 아무 관심 없어짐.

사람이 행동과 표정 말투 자체가 엄청 루즈해지고 저를 위압적으로 귀찮다는 듯이 함부로 대하기 시작..


저는 저런 전남친의 모습을 보며 자존감이 낮아졌고 남자친구를 만나는 것 자체가 무서워졌어요. 오늘은 무슨 지적질을 할까 어떤 표정으로 나를 볼까. 어떻게 내게 또 상처를 줄까..

그래서 너무 힘들어 먼저 헤어지자고 했더니. 알겠다더니 바로 다른 여자 만나네요..


너무 힘들었고.. 전남친의 본 모습을 사람들이 모른다는게 너무 억울하고. 진짜 여자로서 한 사람으로서 사람을 팍팍 무시하고 내려깔아대한다는 기분을 느꼈었는데.
전남친의 본성을 사람들에게 소문내고 싶은데 어떡하죠?
분노가 식지를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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