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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한교수

두손두발 |2016.02.21 20:33
조회 434 |추천 3
간호학과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1학년 때 해부학을 가르치던 교수님이 이번에 의학용어를 가르치는데, 교재가 교수님이 직접 쓴 책이더라고요. 그래서 학교 구내서점이 아니면 구매가 힘들고, 서점 아주머니가 아니라 교수님과 친분이 있는 사람으로 추정되시는 분이 책 사면서 학번,이름 적으라는데...안사가면 불이익을 주려고 그러는걸까요??그 교수님이 시켜서 본인도 이렇게 하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1학년 해부학 수업을 들을 때는, 교수가 해당 강의 수에 맞게 문제를 만들라고 해서 학생들이 만들었는데 만든 문제를 랜덤으로 뽑아서 시험문제로 내더라고요. 근데 학생들이 문제를 내다보니까 오타도 있고, 잘못된 문제가 있었어요. 그러면 문제를 바꿔주거나 할텐데, 교수가 바쁘다고 학생들이 낸 문제를 검토도 하지 않고 그대로 내서 오류도 많았고, 답도 표시된 문제도 몇개 있었어요. 반대들이 교수한테 말했더니 이미 출제된거니까 오답으로 공부하라는거에요. 근데 이번에 의학용어역시 책을 내면서 검토를 안했는지 약어, 영어, 뜻에 오타가 많더라고요. 근데 오타가 있다는거를 교수가 알고 저희한테 공지를 해주는게 아니고 학교근처에 집이 있는 학생이 책을 사고 오타가 있다고 교수님한테 얘기해서 알게된거에요. 교수님이 개강하자마자 시험보는데요 시험 범위에서 오타난 부분을 찾아서 교수님한테 보내면 인정해주고 못찾게 되면 틀린대로 외우라고 하더라고요. 그것도 한주에 이백개가까이되는 용어를 외워서 시험을 보시겠다고 하는데 정확하지도 않은 용어를 그렇게 많이 외우라고하는것도 잘못된방식 아닌가요?? 안그래도 어려운과목이고 임상가서 써야하는 용어들을 이렇게 배우고 싶지 않습니다. 학교측에서도 소수의 의견은 받아들여지질 않는 상황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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