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우 모르는척 해야하나요?
ㅇㅇ
|2026.04.06 19:14
조회 1,545 |추천 0
고민하다가.. 사실대로 적긴 힘들거같아서.
그냥 좀 두리뭉실하게
허구를 조금 섞어 비슷한 상황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A라는 회사를 다니고
친한 친구가 이 회사를 오고싶어해요
그리고 친구는 A와 B 면접날이 겹쳐서 고민중인데
A 면접을 오는걸로 마음이 기울어졌어요
여러분은 인사랑 아무 상관이 없고
우연히 내정자가 있다는걸 알게 됐는데
친구는 이번에 탈락하면 B 회사를 갈 기회도 날아가고
이번 시즌은 끝나버려서 하반기에 또 도전해야될 상황이라면
알리겠습니까??
그리고 이 친구의 성격상
내정자가 있다는걸 알게되면 분노해서
언론에까지 알릴만한 그런 친구에요
알면서 응원하기 vs 털어놓기 어떻게 하시겠어요
- 베플ㅇㅇ|2026.04.0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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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본노해 언론에 알릴 정도의 분노조절장애를 가졌다면, 아예 상관 마세요. 화가 나더라도 그 사실 알려준 친구 입장 생각해서라도 화내고 일 크게 만들면 안되는 겁니다. 막말로, 내정자 아니면 쓰니 친구가 입사 확정인가요? 누구 맘대로? 공과 사는 구분해야 서로 좋은 겁니다. 그리고 그와 별개로 아는 사람 같은 직장에서 얽히는거 절대 좋지 않아요. 쓰니 입지만 좁아지는수가 있어요. 회사는 공, 친구는 사 입니다. 둘은 완전 별개여야 해요. 또, 내정자라는게 부정한 행위인지 불분명하네요. 낙하산으로 오는 내정자 일수도 있지만, 능력있는 경력자 스카웃 할때도 미리 내정해놓고 절차는 뒤에 밟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말 잘못해서 내정자가 어떻게 입사하는건지도 모르면서 마치 부정한 청탁으로 들어오는걸로 몰아가면 쓰니한테도 좋을거 하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