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헤어진 상태고 5개월정도 된거같아요
3년 넘게 만났고 결혼까지도 진지하게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서로 너무 편해있었고 어느순간부터 저를 다 받아준 남자친구가 지쳤나봐요
전화로 싸우다 헤어졌어요
싸운 이유도 있었고 서로 오해한것도 있었고 남자친구가 잘못했다고 아직까지도 생각하는데..
후폭풍 못견디고 한달뒤에 연락했습니다
남자친구는 마음정리를 이미 한상태이고 이미 멀리왔다고 하네요.첫사랑이라서 맞는건지 모르겠다라고 하고 나중에 땅을 치더라도 지금은 아닌거같다라고 울면서 말하더라구요
2주동안 마음을 돌리려고 했는데 고집도 있는 사람이고 사람마음 돌리는게 쉽지않고 생각해서 더이상 연락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며칠뒤에 화나게 만드는 일도 있었구요
3번씩이나 계속 먼저 연락을 했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서 점점 미련도 없어지고 정리를 해가고 있었어요(다시는 연락안한다 생각했죠)
그리고 한달반지나서 1월1일에 남자친구가 집앞에 찾아오더라구요
그상황이 집앞에서 동생하고 치맥먹고 있는데 누가 밖에서 쳐다보길래 보니깐 전남친이였어요
밖으로 나가기도 애매하고 설마 여기까지 왔나싶어서 외면하니 택시타고 가버렸어요
아직까지도 긴가민가하는데 맞는거같아요
만난시간도 있고 정이란게 있어서 쉽게 잊혀지지않아요ㅠ소개팅도 해보고 다짐도 해보지만 이도저도 못하고 있어요
문제는 전에도 헤어진적이 있고 똑같은걸로 제가 화내고 싸우는 편이라 생각이 많아져요
저한테 한없이 잘해주던 사람이었는데
오래 만나다보나 변하는 모습도 보게되더라구요
결혼까지 생각한거라 아직까지 미련못버리고 가끔 프사확인하는데 애매한 문구 남겨났어요
여기에 의미를 두지 말라는데 ..
전남친은 후폭풍이 온걸까요
아니면 미안한마음을 남긴걸까요
어찌되었든 마음이 있었으면 연락을 먼저했겠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