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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후기 중 갑ㅋㅋㅋㅋ 웃긴알바 (퍼옴)

청춘 |2016.02.23 23:00
조회 2,481 |추천 1

 펌

 

 

 

 

 

 

 

 

 ▼ 덧 ① (이라고 읽고 나중에 쓴거구용!!)

 

이 덧글은 밑에 2번을 먼저 쓰고난 뒤에 다시 추가하는 덧글입니다.

음, 이런저런 일좀 하다가 다시 판에 접속해서 제 글을 읽고

덧글을 읽는데.. 글속에 제가 읽는분들께 포장이 되어있지 않나 싶어서 몇자 적습니다...

 

이곳은 (판=인터넷=온라인 공간) 극적으로 이야기하면 무서울 정도로 오픈된 공간이고

조심해야 할 공간이고, 두번 세번 살펴보아야 할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이 내 이야기를 하는데 우울하고 짜증나고 화나고 슬픈일들만 이야기 할까요?
그것도 내 삶의 일부이듯, 제가 이야기 한 제 일상. 제 일도 역시 제 삶에 있어서

지극히 한 부분일 뿐입니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중에 기쁘고 재미있고 행복한 일들을 몇자 글씨로 털어놓은 것이지요....

 

 

저도 사람인지라, 또 조용하고 얌전한 성격이 아닌지라 욱하기도 하고

짜증도 많이 내고, 화내는데 선수기도 해요.

 

근데 확실한건. 공과사는 구별하자. 집과 밖은 확실하게 구분하자 예요.

 

오늘 정말 짜증나고 화나고 그 단어의 자음만 들어도 미친듯이 화나는 날이라고 해볼게요.

그리고 이제 일을 가야하는 시간이예요.

 

누구나 화나고 기분나쁘면 얼굴에 올라오고 다 보이게 되는데

내기분 나쁜걸 얼굴에 다 표현하고 , 퉁-해 있으면 별 생각없이 나한테 말건 사람까지

기분나쁘게 되고 똑같이 화낼일이 만들어지는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입장바꿔서, 난 오늘 기분이 꽤 괜찮아서 오랜만에 쇼핑이나 할까 하고 어느 매장에

들어갔는데, 그 매장 직원이 오늘따라 유독 기분나쁜 날인거예요.

뭐하나 물어보면 짜증내고, 화내고, 답답해하고.

이렇게 입장 바꿔서 보니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일하는 사람은, 내가 10분을 일하더라도,한시간이라도,하루를 일하더라도!!!

그 공간에서만큼은 프로여야하고 전문가여야해요.

자신의 감정조절하는 그 중요한 일만큼은요.

 

나 기분나쁘다고 남한테 풀어놓는건 정말 바보같은 일이거든요.

 

 

 

저역시 이런 상황이 굉장히 많아요.

물론 막 짜증내고 막 화내고 막 투덜대고 하지는 않지만,

좋게 좋게 생각하려고 엄!!!!!!!!!!!!!!!!!!청 노력한답니다 .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고, 생각을 좀 돌려서 하는거지요.

스스로 다독여주고..(이게 젤 중요)

그래 화내면 나만 늙지. 사람이 어떻게 다 내맘에 들겠어.

일하다가 이럴수도 있지. 이런실수도 없으면 난 천재고 신이게?
이런식으로 나 자신을 위로하면서 나만을 위한 착한변명을 만드는 거예요.

 

전 나쁜건 잘 까먹는 아주 좋은 녀석을 가지고 있어서, 짧게는 몇십분, 몇시간

길게는 하루정도 열폭!!!!!!!!!!!!!!!하면서 스스로 다독이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려고 노력해요.

 

그래 다 지나갈거야. 생각안날거야. 금방 잊어버릴거야

나도 우리집에서 귀한 딸인데? 괜찮아 괜찮아 괜찮을거야. 아니? 괜찮아야지 !!
하면 어느정도 기분도 풀리고, 컨디션도 회복되더라구요.

 

다른 어느분이 보시면 "에이~저게 뭐야 시시해"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나 자신을 위해 토닥여 보세요.

다 지나갈거예요. 금방. 조금만 참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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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 ② (첫번째 쓴 후기덧글입니당)

 

 

 

안녕하세요......자고 일어나니 톡이..!!!!!! 아니라 ㅋㅋㅋ

일 갔다 와보니 톡이 !!!!!!!!!!!!!!!!!!!!!!!!!!!!!!!!!!!!!!!!!!!!!!!!!!!!!!!!!!!!!!!!!! 아니라.........

 

 

사실.....저 오늘 아침부터 알고있었어염... ☞☜

맨날 새벽 4~5시에 자는지라 새벽까지도 리플하나도 없고 해서..아 지워야하나?ㅋㅋㅋ하면서

신경쓰지말자 ! 하고는? 진짜 판 딱 안들어가고 아침에 씻으면서 화장실에서

판을 딱 눌렀는데 ㅋㅋㅋ 제목이 내가 쓴거랑 똑같은게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감이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이거 내꺼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다른 톡톡님들처럼 빨리 추가글을 쓰고 싶었지만. ㅋㅋㅋㅋ 바로 일을 가야 하는지라

하루종일 일하면서 모바일로 댓글보고 설레였어여 ㅋㅋㅋㅋㅋㅋㅋ 부끄

 

아..나 추가글도 길 것만 같아 ㅠㅠㅠㅠ힝...하지만..이미 제 긴 글을 봐주신 분들이니까

추가글도 다소 길 수(?) 있지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

 

 

감사한 말들을 정말 많이들 적어주셔서, 일하면서 짬짬이 (ㅋㅋ) 하고싶은 말을 적어봤어용 ㅎㅎ

 

 

일단 좀 오해아닌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나이!!!!

제가 꺾인다고 표현을 했는데...서른으로 꺾인다는 소리가 아니라, 스물 중반으로 꺾인다는

소리였답니다^^;;; 친구들하고는 이렇게 이야기를 해서 이곳에도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다소 오해아닌 오해를 불러일으킨점 죄송합니당 ^^;;;

 

 

일하다가 늦게 대학에 입학하여 아침(오전)시간에는 계속 학교에 고딩처럼 다니고요 ㅋㅋㅋ

오후에 일하는 알바생입니다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게 고백(?) 해 주신 남자분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평생 이런 달달한 고백은 또 처음일세

 

어찌...난 거절하지 않을터인데.....어쩌시려고들 그러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럽게 부끄

독사같은 녀자입니다 ㅋㅋㅋ 한번 물면 놓지않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한 마음 잘 받았어용 감사해용 감사감사 뿌잉뿌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인증....하............사진은 마음속에서나마. 절 기억해주심 안되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올릴까 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은 어찌 가리지? 고민중 ㅋㅋㅋㅋ

 

미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접+오지랖이 취미이자 특기인 신 여성입니당...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ㅋㅋㅋㅋㅋㅋ 저 GS에서 일하는 거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신같은 님들 당황

 

어찌아셨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멤버십과 분할결제가 팁이 된 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추리소설 쓰는 중 ㅋㅋㅋㅋㅋ

 

 

하 ㅋㅋㅋㅋ 저 찾는 힌트를 추가해야 겠네요 ㅋㅋ

gs 알바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러블리한 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소, 난해하기는 하지만, 센서티브한 편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절 맘에서만 귀엽게 품어주시어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많지는 않았지만 몇개 보였던 악플?(이라고 하기엔..ㅋㅋ 너무 제가 뭐 된 것 같고)

음 따끔한 말씀이라는 표현이 좋을 것 같네요. 그렇게 따끔한 이야기 해 주신 분들이 하신 말씀이

"자랑하냐?" "지자랑" "다이어리에나 쓰지 왜 여기다 써" 하는 등의 니 자랑은 니 혼자 해라 (?)

뭐 이런식의 말씀들이 많이 적혀 있더라구요.

 

말씀 드리자면! 자랑? 맞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칭찬받았는데, 나혼자 "아..나 칭찬받았지,

이건 나 혼자만 알고있어야지" 이런 거랑 느낌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는 맥락이 되었음 합니다..

저 좋은 소리 들었어요^^~ 하는 자랑 맞구요, 자랑이라는 말이 조금 거품있지만 그런

마음으로 글을 쓴 것은 맞아요. 그리고 그것보다 더 큰 마음은, 이렇게 기쁜 마음이였다는것을

글로나마 적어 볼 수 있는게 더 좋았구요 :D

 

사람이 살면서 무조건 적으로 날 좋아해주고, 아껴주는 말만 들으면서 살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 말씀을 해 주신 분들 밑에 덧글에 저 대신 보호막 쳐주신분들이 또 있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힝 감동받았어요 감사해요 )

 

좋은말도 나쁜말도(아니아니, 따끔한 말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맘 전해드려요.

(더불어, 맞춤법에 신경쓰는 사람인데 '몇일'->'며칠' 이건 제가 잘 몰랐던 부분이더라구용 :)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헐.....저 추가글인데 왜 이렇게 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2탄이라는 걸 쓰기엔 할 말도 없고 ☞☜ 일단 좀 저에게 과분하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저 답게 길게 쓰고 쑝~사라질게요? ㅋㅋㅋㅋ 이해해주긔 뿅! ^^)

 

 

 

 

 

 

 

 

사실 오픈된 공간이라, 무서운 말도 각오하고 쓰는 게 어느정도 있는 것 같아요.

근데 너무들 다들 좋은 말씀, 힘되는 말씀 해주셔서 아오 저 오늘 또 ㅋㅋㅋㅋ 씬나게 일했네요

막 댓글보면서 실실 웃다가 손님이 왜 웃냐고 ㅋㅋㅋㅋ 하루종일 ㅋㅋㅋㅋㅋㅋ

"저 하루종일 비타민 먹고 있거든요~~^0^" 이러면서 넘 신나게 일했어요 오늘도 ㅎㅎㅎ

 

일단 [인증]에 관한....말씀들이 좀(많이?) 있더라고요^^;;;;

저는 소중한 사람이므로...아껴주시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같은 소리는 집어치우고

저 부끄럼 타는 여자입니다 부끄

 

그저 같은 하늘 아래, 이런 편의점 알바도 있구나 하는 좋은 마음으로만 봐주세요^^

 

 

그래도! 정!!!!!!!!!!! 나를 찾고싶다면............................

평일 오후타임에 일하는 친절한 (베시시 쪼개는) 여자 알바생에게 물어보세요..

"혹시 판 쓰셨나요? 안뇽편의점님?"

...................움찔하면 그거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움찔하면서 말 더듬고, "네...?" 하는 저 찾으시면 커피 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벅으로 대접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그리고 ㅋㅋㅋ 저 얼마전 판에 올라온 분실카드 찾아드린 용감한 알바생 아닙니다 ㅋㅋㅋ

ㅋㅋㅋ아직 제게 그런 기회는 오지않았어요....혹 분실같은 카드를 사용하신 분 있음

저도 뚜드려 잡아드립니당 ^^

 

 

 

 

 

 

아, 그리고 잔돈을 바꾸는 것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기분나쁘시다는 말씀을 해 주신 분이

계셨는데요... 물로 제가 점주 입장이 아닌지라 그 부분에 대해서까지 캐치해내지 못한 점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근데 제가 말씀드린 요지는, 주변 가게분들이 은행업무 시간 다 지나서 바쁘신 시간에

천원,오천원 지폐가 없어서 정말 세상 짐 다 떠맨듯한 표정으로,

정~말 미안한 표정으로 오셔서. 지폐좀 바꿔주시면 안되냐고 여쭤보시는 분들이 생각나서

글을 썼던 것입니다.

 

그 분들도 어쩔 수 없는 일하시는 분들이시라 미안함 무릅쓰고 오신건데

없는 것도 아니고, 또 계속 유동적으로 돌아가는 잔돈(?) 이라서 바꿔드릴 수 있으니까

바꿔 드린다고 한 건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걸 몰랐네요.ㅎㅎ

 

혹여나, 그런 안좋은 마음으로 바라보셨다면. 오해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마지막? 이지만 제일 긴 ㅋㅋㅋㅋㅋㅋ 글을 적어볼까해요. (2탄은 쑥스러우므로? 더위 )

 

 

어떻게 일하냐는 질문도 꽤 많고, 예쁘게(부끄럽....) 말하는 법, 마인드 컨트롤? 등에 대한 것을

물어보시는 글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영수증 뒤에 메모해 온 것들 좀 풀어놓아볼게요

 

 

일단 모든 것, 전체의 핵심이 되는 키포인트는 [인 사] 입니다.

옛말에 웃는놈 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밝게 인사하는데 안받아주시고, 기분 나빠하실분 없어요.

밝게 인사하세요.

오바스럽게 주접스럽게 인사하라는 말이 아니라, 내가 편안하고, 기쁜마음으로 인사하는게

고객 입장에서 들을때도 참 밝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또 오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글로 적어서는 아무것도 아닌 말 같지만, 누군가에겐 그 날 하루의 가장 큰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다는거 잊지마세용 :)

 

 

 

그리고 비단 편의점 알바뿐 아니라, 모든 서비스직에도 비슷한 맥락이 될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저희 편의점에는 늘 국산담배'라일락'을 사러 오시는 아저씨가 계세요.

나이는 지긋하게 한 60정도 되 보이시는?

매일 매일 그 담배만 사러 오시고, 눈에 익는거예요. 그 분이 오시면 그것만 사가지고 가시니까.

완전히 캐치하고 난 다음에는, 그 분이 들어오실 때 인사말이 [어서오세요] 다음에 + 안녕하세요^^

를 붙이고, 미리 담배를 꺼내놓고 찍으면, 그 분 입장에서도 참 좋아하시더라구요 ㅎㅎ

그냥 물건을 외웠다가 파는 게 아니라, 인사말도 한번이라도 더하고,

내일 추워지니까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 라는 안부말도 한번 더 하는게 좋은 소리로 들린답니다!

 

다른 일을 하느라, 손님이 들어온 것도 모르고 손님은 물건 고르러 가시고 인사를 못했다? 하시면

틈을 노려서 어떻게라도 인사를 건네시는 게 참 좋아요.

잊지않고 계산할때나 손님이 물건 건네시는 그 잠깐의 틈이 있는 순간에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하면서 살짝 미소도 건네주신다면 센스 만점 빵빵빵!!!!!!!!!!!

 

전 아무리 바빠도, 시선처리 인사는 못해도 입은 늘 인사해요.

지금 바코드를 찍고 있지만 손님이 문을 열고 가신다? 그럼 큰 소리로 (계산하면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또오세요! 하고 이야기하고, 앞에 계신 손님께는 한톤 작은 목소리로

조곤조곤 응대해 드리는게 제 팁아닌 팁입니당 ㅎㅎ

 

 

또 계산하면서 대화하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이예요.

딱 카운터에 손님이 왔을 때 표정을 읽어보세요. 얼굴자체에서 오늘 컨디션 별로니까

말 안거셨음 좋겠네요. 하시는 얼굴이 보여요. 센스있게 캐치해 내는 겁니다 !

너무 넙~죽 말 거는게 아니라, 조심스레 한마디,두마디씩 말을 거는거죠^^

가끔 오는데, 사가는 제품이 분명할땐 "뭐 이거 한개 더 사시면 증정행사 하고있어요.

하는 등의 제품행사내용에 관한 대화를 시작으로, 날씨 이야기하면 손님이랑

계속 서서 이야기 하는 저를 만나볼 수가 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다가가시는게, (적극적으로,하지만 조심스레^^) 제일 큰 무기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인사]를 키포인트 삼았지만, 그 다음으론 [긍정] 이라는 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여기서 긍정이란 건 굉장히 많은 의미를 담았는데요..

왜 주변에 보면 그런 사람들있죠? 좀 냉정하게 이야기 해서 자기비하를 하는 사람들같은..

"아~난 해도 안될거야" "아 난 재수가 없어" "난 원래 안되" 하는 류의 자기를 못 믿는 이야기.

 

전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뭔가 말을 해줘야지 하는 맘보다 앞서, 짜증이 나요.

아니. 제일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할 사람이 왜 자길 못믿지? 왜 저런말을 하지?
물론. 그런 말 할 수 있어요. 아니 힘든데 장사있나? 그런 말 물론 할 수 있죠.

근데 제 말은, 왜 그런걸 다른 사람 앞에서 하냐 이겁니다.

내가 사랑하지 않는 나를 다른 사람에게 툭툭 대접받지 못하게 하는 말들을 내 입으로 한다는것

자체가 좀 이해가 안되요.

아니 내가 좀 뭐가 부족해도, 못나도 내가 먼저 날 좋아하면 그 힘은 말로 내 뱉지않아도

전달되는것 같아요.

갑자기 뭔 말인가 싶으시겠지만, 그런 맘이면 뭐든 즐겁게 해내실수 있으시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살면서 한번쯤은 이 이야기를 꼭 하고 싶었거든요.

제 주변에도 이런 사람이 꽤 있어서... 내가 이 말을 비단 내 아는 사람들에게만 할 게 아니라

기회가 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곳에 이야기 하고 싶다...라고 생각했는데

어찌어찌 이런 좋은(?) 기회가 생겨서 적을 수 있게 됬네요.

먼저 행복해지세요. 그럼 저절로 행복이 늘 붙어있을거예요 :)

 

 

 

 

 

 

 

 

 

 

 

 

 

자 그럼 다시 '안뇽편의점'으로 돌아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에게 사랑받는법 ㅋㅋㅋㅋ

[센스] 죠. 센스. 이만한게 없음.

 

센스가 뭐냐. 난 그런거 없다. 막막하시다구요? 어렵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전 편의점을 예로 들어볼게요.

손님이 커피포리를 샀어요. 그냥 팔고 끝? 에이. 그럼 진짜 곰탱이!!!!!!!!!!!!!!!!!!!!

센스있게, 말한마디라도 "손님, 잘라드릴까요^^?" 하고 말만 건네주세요

싫은데요? 왜 신경써요? 라고 말하는 손님 없습니당 ㅎㅎㅎ 좋아하신답니다 ~

 

또 요즘은 돌려서 오픈하는 병맥주도 많지만 오프너로 따야하는 뚜껑도 많잖아요.

맥주 사시는 손님들한텐 "이거 병 따드릴까요?" 하고서 손님이 해달라고 하면

반만 똑 따서, 여시기 쉽게 해서 병뚜껑 살짝 닫은 상태로 건네드리면 이미 센스왕 !!!!!!!!!

 

그 외에도 돌리는 캔뚜껑 못따시고 낑낑 거리시는 분들에겐 씩씩하게 제가 따드릴까요^^?
하고 말씀 드릴 수 있는거고, 손님이 미쳐 못 챙긴 증정을 기분 좋게 챙겨드리고~

 

손님이 멤버십 적용을 위해 많은 카드들을 뒤적거리는데 못 찾고 계신다?!!

같이 눈으로 찾아드리는 겁니다. 그러다 매의 눈으로 포착!!!!!!!!!해서 손님 그 뒤쪽 카드 인것 같아요

해서~ 손님에게 기쁨과 멤버십을 같이 적용해 드리자는 이야기죠 ㅎㅎ

 

 

 

 

아 그리구 이건 저만의 비법(?) 아닌 비법인데요.

전 깔끔한 걸 굉.장.히.좋아하는 편이라서 지갑도 늘 들어있는 지폐 칸이 정해져있어요.

만원-오천원-천원 . 이 순서대로 정리가 되 있어야 기분이 좋아지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다 그렇게 지갑속이 깔끔한 걸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요.(조심스레ㅎㅎ)

 

그래서 전 돈을 바로 지갑에 넣을 수 있게 깔끔한 상태로 반듯하게 포개서 고객에게

전해 드립니다.

 

단순히 돈을 반듯하게 예쁘게 전달하는 것 뿐만아니라, 오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라는 깊은 정중(?)의 뜻도 같이 담아서 전해드리고 있어요 :)

 

 

 

또 말씀 드리고 싶은건, 손님을 뻘쭘하게 만들지말자!

이건 내가 서비스직에 몸담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 입장바꿔 소비자의 입장이라고 생각해보면

쉬울 것 같아요.

멤버십을 하고 싶은데, 좀 찾아야하는데 앞에서 막 달라고 없어요? 없는거예요? 재촉하면

뻘쭘하고 나중에는 그냥 "에이.됐어요 그냥 해주세요"라고 할 수 있는 상황까지 오면

두사람 다 기분나빠지는 상황이 만들어 질 수 밖에 없어요.

 

제가 스친 손님들을 보면 이런 상황에서 늘 "아 죄송해요 잠시만요" 라고 하시거든요.

그럴 때 가볍게 웃으면서 "괜찮습니다 천천히 하세요^^" 하면서 잠시 딴 일 하는척을 해주는 센스 ㅎㅎ

(딴일이라고 뭐 쩌~멀리가서 물건을 정리하면 안되는거 아시죠? 가볍게 뭐 주변에 있는 물건들

탁탁 쳐주는 정도? 손님이 부담 가지지 않게끔 시간을 좀 드리는 거예용 ㅎㅎ)

 

그렇게 해 주신다면 손님도,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서로서로 좋게좋게 웃을 수 있어요^^

 

 

마지막 ! 손님이 마구마구 왔다갔다 하시곤,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거리신다?
살며시 물어보세요. "손님, 혹시 필요한게 있으세요?" 아님 "뭐 찾으시는 거 있으세요?"라고

물어본다면? 100점짜리 워킹맨인겁니다 !!!!!!!!!!!!!!!!!!! 10점 만점에 100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답게 그냥 또 주절주절 길게 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쓸데없는 말은 아니니까, 시간 나실때 한가하실 때 한번쯤은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나 역대 최고 긴 추가글 아닌가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나는 불금에, 비록 춥디 추운 날씨지만 얼굴 모르는 소중한 님들의 댓글보면서

더욱 더 힘내서 일 할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하루종일 너무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었고,

이곳에다 표현하기엔 부족하고 또 부족한 말이지만

 

정말 감사드려요. 만족

 

 

 

그리고 우리 늘 행복해지기로 해요 !!!!!!!!!!!!!!!!!!!!!!!!!!!!!!!!

알라뷰 !!!!!!!!!!!!!!!!!!!!!!!!!!!!!!!!!!!!!!!!!!!!!!!!!! 흐흐

 

(절대 주말에 쉬어서. 놀러가서 알라뷰 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전 내일,모래 쉬는날 !!!!!!!!!!!!!!!!!!!!!!! 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안녕히 계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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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편의점에서 오후파트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해 바뀌면 꺾일 나이의 여자 사람입니다.

(사실 요 첫멘트를 음슴체로 쓰다가 ㅋㅋㅋㅋㅋ 오글거려서 급 말투 바꿈^^;;)

 

 

알바하면서 손님없을 타임이나, 심심할 때 종종 판에 들어와서 글을 읽곤 하는데

요 몇일 편의점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들이 짜증나는 일화를 담은 글을 많이들 올리신게 보여서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 !!

 

 

하지만 제 글의 요지는 ㅋㅋㅋㅋㅋ 그 분들과 다소 다를수 있으므로 즐겁게 읽어주셔용 (찡긋)

 

[조금 길긴 한데, 천처천~히 보시면 피식피식 즐거운 이야기들입니다 ㅋㅋㅋ]

 

 

 

 

 

 

 

 

 

시작!!! (본문은 ~했어요, ~더라구요 하기에 읽기 식상하므로, 저도 음슴체 써볼게요ㅋㅋ)

 

 

 

 

 

파트를 5개 정도로 나눠서 이야기를 해 볼까 함

 

 

우선 첫번째 !!!!!!!!!!!!!!!!! PART. 1  <칭찬편>

 

 

(1) 목소리 칭찬

       :: 하루에 많으면 4~5분 정도가 칭찬을 해 주심 ㅋㅋㅋㅋ

          "목소리가 굉장히 예쁘세요" "와~목소리 이쁘다" 이런식으로 ㅋㅋㅋㅋㅋ

           그럼 ㅋㅋㅋㅋ 더욱 더 신경쓰다 이야기하다가 목소리 쩍쩍 갈라짐 ㅋㅋㅋㅋㅋㅋㅋ

  

(2) 씩씩하시네요 !

        :: 본인은 목소리가 조금(많이) 크고, 씩씩한 편임. (짜랑짜랑한 목소리)

           "어서오세요~" 하면 들어오는 손님 10명 중 6명이 웃으면서 목소리 정말

            씩씩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 하면서 웃으며, 인사하시면서 들어오심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까짓껏, 이런거 백번 천번은 못 씩씩하겠습니까? ㅋㅋㅋ

            어서오세요 !

 

 

(3) 중딩의 고백

        :: 자주 오시는 손님들은 (거의 매일) 뭘 사가시는지, 거의 모든 동태를 살피고 있음.

           하루는 매일매일 오던 여자 중딩손님이 몇일 째 안오는 거임. 뭐 그러려니 했음

           근데 한 열흘? 거의 2주 정도 지나서 그 여자 중딩이 찾아옴.

           계산대에 에너지 음료를 내 놓고 내게 인사를 건냈음. 나는 인사를 반갑게 받고

           그동안 얼굴 안보였네요? 반가워용~~~하고 살갑게 ㅋㅋㅋㅋㅋ 오지랖을 떰 ㅋㅋㅋㅋ

           근데 그 중학생 하는 말이 정말 멘붕이였음.

 

          "사실...제가 너무 힘들어서 정말 나쁜생각도 하고...그러면서 진짜 매일매일이

            너무 힘들었거든요...계속 계속 나쁜생각이 드는데, 그 순간에 갑자기

            언니 생각이 났어요.. 언니 모습 보면 기운 날 것 같아서 찾아왔어요...."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멘붕...

           이 아이가 정~말 공부를 잘하는 아이였음. 근데 성적이 떨어지면서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받고, 정말 나쁜생각까지 했는데, 내가 가게에서 일하면서

           그냥 밝게(라고 쓰고 베시시라고 읽음) 웃고, 씩씩하게 인사하는 그 모습이

           마지막으로 (ㅠㅠ) 보고 싶다고 왔다고 하면서, 언니한테 에너지 얻고가요!!

           하는 모습에 [아, 내가 이렇게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사람이였구나] 하는 생각에

           정말 눈물이 찔금찔금 나왔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다음 다음날 그 아이 동생이 찾아왔는데, "어 우리 언니가 보면 기운난다고 하던 언니다!!"

           하면서 매장에 들어옴 ㅋㅋㅋㅋㅋㅋㅋ 아놔 폭풍 감동 + 오지랖 작동해서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줌 ㅋㅋㅋㅋ "과자먹을래요? 빵먹을래요? 내가 살게요 ㅋㅋ

           언니 가져다 주고, 같이 나눠 먹어요~"

 

 

           무튼 참 감동적인 기억이 아닐 수 없음.. (감동 퐝)

 

 

(4) 로또 있어요?

        :: 본인이 일하는 편의점에는 로또를 하지 않음.

           하루는 9시 넘어서 할 일 끝내고, 시재 끝내고 여유 떨면서, 멍 때리면서

           팡팡~ 라스트 팡 ~ 하고 있었는데 남자손님이 담배를 사러 들어옴.

           담배를 사면서 웃는 모습이 예쁘네, 목소리가 이쁘고 씩씩하네 하면서

           막 칭찬을 퍼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퍼부어

 

           그러면서 활짝 웃더니 "로또 하나 주세요" 이러는 거임

           그래서 "아,죄송한데 저희 매장은 로또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손님 ^^" 했더니

           정말 겁나게 아쉬운 표정으로, "아 아가씨가 정말 친절해서 여기서 로또 꼭 사야 할 것 같은데"

           라는 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한 칭찬을 하는게 아님?

    

          좀 오바일수도 있지만, 살면서 모르는 누군가에게 로또사고싶을 만큼 기분 좋게 해주는

          그런 맘을 느끼게 해 줄수 있다는게 굉장히 크고, 기쁜 일 아님??

          여튼 전 폭풍 감동해서 ㅋㅋ 또 입이 함지박만큼 벌어졌네용 ㅋㅋㅋ

 

 

 

(5) 아우 정말 친절하시네요 ~

         :: 술집이 많은 번화가에 있는 매장에서 근무하는 지라, 이른 오후에도 취객손님이 많고

            담배 손님이 참 많음. 그리고 과자나 이런건 늘 봉다리채로 많이 사가는 손님도 많고.

 

            의무적으로 '친절해야지!!'하는 마음은 가지고 있는 건 아닌데,

            손님들이 늘 뒤에 붙여 하시는 말이, "우리동네 편의점하고는 말투부터 다르네

            너무 친절하시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이런 말씀들을 해 주시곤 함. 감사해염 부끄

 

            본인이 서비스직을 천직으로 타고났나봄. 그냥 서비스직에 뼈를 묻을 기세임 ㅋㅋㅋㅋ

            그만큼 서비스직이 잘 맞음. 손님 대하고 이야기하고 이런것들이 걍 좋음 ㅋㅋㅋㅋ

 

 

(6) 이것 좀 드시고 하세요

          :: 체인 편의점인만큼 행사도 많고, 증정도 많고 뭐 그럼.

             꽤 자주 손님들이 2+1 같은 증정품 "드세요^^" 라고 주시고 가심.

            그냥 막무가내로 드세요. 가 아니라 배려해주시면서 저희 둘이라서 어차피 다 못먹는데

             이거 하나 같이 드세요^^ 이렇게 친절 돋게 말씀해 주시는 분도 정말 많음

 

             또, 위에 들었던 칭찬하시면서 본인 드실 것 사면서 계산하고 가시는 분도 꽤나 있음

           

             이 자릴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드려용 윙크

 

 

 

(7) 가격표 칭찬

        ::  뭔말인가 싶으시죠? ㅋㅋㅋㅋ 이건 뭐 별건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칭찬아닌 칭찬을 들어서

            가끔 나처럼 오지랖이 태평만한 사람을 만나곤 함.

            젊은 남자 손님이는데 "이건 얼마예요?" 하고 물어보심

            포스에 찍어야 가격을 확인 할 수 있지만 정말 하루에 적게는 백명, 많게는 더 많이

            사가시는 물건이고 들여다보는 포스이다 보니 왠만한 물건은 가격과 행사를 다 외우게 됨.

  

            마침 손님이 드는 물건마다 가격을 다 알고 있는 것이고, 긴가민가 한 것들이였는데 ㅋㅋ

            손님 입이 떡 벌어지면서 "허걱..여기 있는 거 다 가격 외우신거예요? 대박..."

            이러면서 박수를 쳐 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부끄럽지만 수줍어하면서 감사하다고 인사말 전해드렸음 ㅋㅋㅋㅋㅋㅋ

           

 

 

(8) 예쁘게 말하시는 것 같아요

        :: 가정교육 중에 확실히 박혀있는 것 하나가 [이쁜말을 하자] 이거임.

            그래서 늘 말을 예쁘게 하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했음 (물론 지금도)

            특히 어른들하고 있을때나, 일할때는 신경을 쓰면서도 자동적으로 나옴.

            어른손님들이 칭찬을 많이 해 주심. 어찌 말을 그렇게 예쁘게 하냐고

            예쁘고 기분좋게 말 하냐고들 부끄

 

            이렇게 말하기까지 맞으면서 컸어요 ㅋㅋㅋㅋㅋㅋ 짱 (웃자고 한소리니 웃어주셔요들~)

 

           물론 친구들하고 있거나, 편한 사람들하고 있으면 욕쟁이 할매와 같이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개소고양이말 등등등 별별 어휘를 구사하지만 공과사는 구분하는 여자임 ㅋㅋ

 

 

 

 

 

 

 

 

 

 

 

 

 

하 쓰기 힘들었어염.

하지만 이게 part.1 이예염. 다들 길어서 읽기 힘들셨음?
난생 처음 써보는 판이니 이해좀 해주셔용 ☞☜

 

 

 

PART.2  <나도 다른 알바분처럼 이러이러 했어요 ~ 흥흥 쳇>

 

 

(1) 매장 내 주류음용 & 흡연

        :: 법적으로 어쩐지 저쩐지는 모르겠지만, 사장님+점장님이 첨에 말씀해주신대로 시키면 함.

           많지는 않은데 가끔 꼭 매장내 시식대 (의자없음)에서 술드시는 분 있음.

           하지만 위에 말했다시피 본인은 목소리가 장군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매장안에서 술 드시면 안되요 !!!!!!!!!!!!!!!!!!!!!!! 죄송해요 !!!!!!!!!!!!!!!!"

          하고 되려 손님을 머쓱하게 하고 내보내는 재주를 타고 났음.

 

           담배는 미쳐 끄지 못하고 매장안에서 끄려고 피우면서 들어온 손님에게,

           "손님 !!!!!!!!!! 매장안에서는 금연입니다 !!!!!!!!!! 다 피우고 들어와주세요 !! 죄송합니다!!!!"

            하며 정중하지만 씩씩하게 이야기 함 ㅋㅋㅋ

 

 

(2) 돈던지는 손님

          :: 진짜 ㅋㅋㅋㅋㅋㅋ 기분 나쁜것중에 갑임.. 이게

             본인은 반말도 뭐도, 왠만하면 다 기분좋게 넘기려고 하는 사람임.

             하지만 돈 던지는 것 만큼은 정말 속상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거 손님이 힘들게 버신 돈이잖아염 ㅜㅜㅜㅜㅜㅜ 왜 그렇게 함부로 던지고 그러세여...

 

             ..............일하면서 포스기 두드리느라 손톱도 늘 짧게 깎아서 줍기 힘들단 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헛소리 ㅋㅋㅋㅋㅋㅋ

 

 

             뭐 이곳에서 이미 던지셨으니 뭐 어쩔수 없지만 다른 곳에선 그러지 마세요 ㅜㅜ

             그냥 뭐랄까 사람 됨됨이가 보이는 부분중에 아주 중요한 한 부분이라고 생각됨 !!

 

 

 

 

(3) 반말

       :: 딱 보기에도 나보다 어린 손님도 반말. 어른손님도 반말.

          기분 나쁘지만. 뭐 일단 나는 유니폼을 입고 있는 워킹맨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Tip ★ 저만의 팁인데요, 반말하는 손님 10에 9은 얼굴 뭐 씹은 표정이세요.

                   그럴 땐 더욱 더 씽긋쌩긋 웃으면서 또박또박 이야기 하세요 ㅋㅋㅋㅋㅋㅋ

                    ^^ 네~손님 얼마입니다 어쩌구 저쩌구^^ 감사합니다^^좋은 하루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아, 네 감사합니다 하고 나가심.ㅋㅋㅋㅋㅋ

 

              한성깔 하고 욱하는 본인이지만, 일하고 있는 사람이므로 좋게 좋게 넘어감

              그리고 기분 나빠봤자, 나만 손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이 글 보고 계시는 알바님들 힘들내세염 안녕

 

 

 

(4) 담배줘 (또는 담배)

       :: ㅋㅋㅋㅋㅋㅋ웃고 시작합시다.

          담배종류 겁나 많음. 말보로도 그냥 말보로 하나가 아니라 말보로레드,골드(라이트),

           플레이버플러스,화이트멘솔,블랙멘솔,터치,등등 정말 겁.나. 많음

          (마일드세븐이나 던힐도 ㅋㅋㅋㅋㅋ 종류 장난 아님 ^^ 짤 없음)
 

           근데 카운터에 돈 탁! 내려놓고 담배! 하시면 응? 어쩌라고여? 하는 맘이 들지만

           싱글싱글 웃으면서 "손님~어떤 담배 드릴까요^^" 함.

           이런 손님들은 정확히 말해주지 않고 손가락 짓 하니 , 이건 뭐 .. 알아서

           손가락 따라가세여 ㅋㅋㅋㅋㅋㅋ 이거여? 이거여? 이거여? 아 이거요^^

           ㅋㅋㅋ 웃프지만.....어쩔수 없음 우린 워킹맨이니까염.. 슬픔

 

 

 

 

(5) 물건가격

        :: 잘 나가는 왠만한 물건은 가격을 대충 알고 있지만 모든 제품 가격은 몰라욤

           저~~~~~~멀리서 "이거 얼마예요!!" 묻는 손님...

            저 똑똑해 보이나욤? 음흉 ㅋㅋ 그렇담 제가 직접 뛰어가서 찍고 가격 알려드리지욬ㅋㅋㅋ

 

 

 

(6) 휴대폰 충전 클레임

      :: 대부분 편의점 매장에서 기계로 배터리를 분리해서 충전하는걸로 알고있음.

         근데 요 기계가 가끔 호환이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고함.

         호환안된 배터리 끼워보시고는 충전 안됬다고 정말 말도 안되게 화내시는 분들 있음.

         그럼 죄송하다는 말씀 거듭거듭 전해드리면서 환불해드림.

   

         정~말 가끔 "아오, 충전값 1,000원에 이렇게 까지 사과해야되나.." 싶지만

         위에 말했다시피 우린 지금 ! 유니폼 입고있는 워킹맨입니다 ㅋㅋㅋㅋㅋ 어쩔수없음

         정 화가 나면. 유니폼 벗고 밖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예염 부끄)

 

 

(7) 신분증 확인

         :: ㅋㅋㅋㅋㅋㅋ 제일 골때리는 것 중 하나.

            위에 말했지만 본인은 술집이 많은 유흥유흥 근처 편의점에서 일을 하고 있음

            미성년자분들 갱~장히 많이 오심 ^0^*

 

             난 편의점 후기 읽을 때 "어리신분들 딱 보여요" 하면 에이 ㅋㅋ 했느데 ㅋㅋㅋ

             다 앎. 딱 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긴 개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도 성숙, 화장은 샵에서 받고왔나 ㅋㅋ

                 그리고 남자분들은 얼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성숙하심 굉장히 성숙성숙.

 

                 근데 일하다보니 슬슬 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네 ㅋㅋㅋㅋㅋㅋㅋ 딱 보인당 ㅋㅋㅋㅋㅋㅋ 이 누나가 다 해봤던 짓이라 그래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년생님들 ㅋㅋㅋㅋㅋ 두달뒤에 찾아오세염 환영해드릴게염

 

 

 

          +) 아 그리고, 라이터나 부탄가스 살 때도 신분증 확인해야함.

                미성년자 판매 금지 물건 중 하나임.  근데 이거 모르시는 분들 꽤 많은 듯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은 라이터 파는데 정말 쌈 날뻔한 적도 있음.

 

             또 한번은 정말 급하게 어떤 남자사람이 뛰어 들어왔음.

             "저기요!! 지금 급하게 후배 케이크에 불 붙여야하니까 라이터 싼걸로 주세요!!!"

             라이터 포스에 찍고 보니까 음.? 어려보임. "죄송한데 신분증 좀 보여주세요 손님"
             하니까 아..저 진짜 급해서 그래요. 케익 다 뜯어놨어요 빨리 주세요

            하길래, 아 죄송한데 손님 신분증이 없으시면 판매가 안 됩니다. 죄송해요. 안녕히 가세요

            하니까 "아 xx 내가 어려보여요? 뭔 라이터 사는데 신분증이야 xx" 라고 하심 ^^

            대쪽같은 나는 끝까지 안된다고 하고 그 손님 소새끼 뭔새끼 하며 밖으로 나감.

 

 

            근데 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교복바지 입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가 순간적 캡쳐가 어마어마한 사람이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케익 잘 먹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멤버십.현금영수증

      :: 우리 편의점은 유흥유흥 속에 있는 편의점임에도 불구하고, 인사말? 같은걸 굉장히

         철저히 함. (본사 규정대로 달달달~)

         멤버십도 순서에 따라서 물으면서 계산하는데 꼭 계산 다하고 카드 내미시는 분 음흉

         미리 준비해주시는 센스 !!!!!!!!! ㅋㅋㅋㅋㅋㅋㅋ

 

        현금영수증은 계산 끝나고 영수증 보면서 발행 가능 하지만 아직 멤버십은

        계산 후 처리가 안됨. 다시 반품취소하고 재결제 해야하므로. 부탁좀 드려욤.

        뭐 하지만 "니가 뭔데그러냐. 나는 싫다. 생각나면 낼거다" 하시는 분들 !!!!!!!!!! 버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수 없죵 ㅋㅋㅋㅋㅋㅋ 까라면 깔게염 ㅋㅋㅋㅋ 음흉

 

 

 

 

(9) 증정행사

        :: 의외로 행사표를 붙여놨는데 모르시는 분들도 많고, 생소해 하시는 분들도 꽤 됨.

           그 중 제일 많은 빈도가 알바생을 의심하는 경우임.

            "이거 왜줘요?" "이거 왜 안줘요?" 하는 경우 굉장히 많음.

 

           손님 여러분. 알바가 주고 안주고를 떠나서 포스에 뜹니다

           손님 쪽으로 보시는 포스기 화면보시면 대문짝 만하게 뜨니까 ㅋㅋㅋ 안심하셔용 윙크

 

 

(10) 물건맡기기

          :: 유동성이 많고, 취객도 많은 곳이기도 하지만 어딜가든 장사하는 집에서는

             물건 맡아주는 건 별로 안 좋아해요.

              맡아주기 싫어서가 아니라, 혹시! 행여라도 잃어버리면 어쩜?
            손님은 뭐 내가 책임진다. 뭐라 안한다 하시지만, 서로서로 좋게 해결하기 위함이니

            기분 나빠하지 말아주세욤

 

(11) 위치 물어보기

        :: 위치 물어보는 손님 엄~청많음 !!!!!!!! 죄송한데 잘 모르겠어요~ 라고 바쁜 와중에도

           친절하게 대답해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안가르쳐준다고 화내시는 손님 엄청많음

         

            ㅋㅋㅋㅋㅋ 근데 저 진짜 몰라서 그러는건데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 곳이면 문밖에 나가서까지 친절하게 가르쳐드리는 여자임 ㅋㅋㅋㅋㅋㅋㅋ

            막 뻥카날리면서 가르쳐드려도 괜찮으시다면야...뭐..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괜찮은데. 어떠실런지....부끄

 

 

 

(12) 카드 결제 끝나기전 카드 달라고 재촉하시는 분들

         :: 처음엔 스피드가 중요한 줄 알고 카드 쓱 ! 긁고 바로 손님에게 건네줬음.

            근데 이 일 하면서 진짜 깜짝 놀란게, 본인 카드에 잔고가 없음을 알고있으면서도

             카드를 건네는 손님이 정말정말 많음 !!
      

             물론 내 잘못이어서. (ㅠㅠ) 메꾼게 한 두번이 아닌지라, 확실하게 계산하려고 노력함.

             혹 손님이 안좋은 생각 할 수도 있어서 눈앞에서 긁으면서 손님 보이는 위치에

              카드를 들고, 승인 뜨면 돌려드림.

 

             근데 가끔 막 빨리 달라고 엄청 재촉하시는 분들 보면....잔고부족....

              그르지마세요 에헴 이젠 안속아염

 

 

 

 

 

 

 

 

 

 

 

 

음~청 길죠? 아 나 모바일 배려 안하네....쩌네여.....하아..

이제 파트 3입니다. 좀만 더 읽어줘염. 전 행운이 가득가득한 워킹맨이잖아염 ㅋㅋㅋㅋㅋㅋㅋ

 

 

 

 

 

PART 3   <편의점 알바만 공감하는 이야기!!!!!!!!>
         -머피의 법칙

 

 

(1) 동전 없어서 뜯어놓으면 동전폭탄

 

(2) 한가해서 밥먹을 준비 다하면 손님폭탄

 

(3) 손님 없는 것 같아서 눈치보고 준비 다하고 뛰어나갈 준비하면 손님 폭탄

 

(4) 조금 있다 폐기먹어야지 오늘 내가 좋아하는거 ! 아싸 하면 손님이 사가심 폐기폭탄 ㅠㅠ

 

(5) 시식대 청소하고나서 기분좋게 카운터로 돌아와서 신나게 계산 한판하면 시식대폭탄

 

(6) 유독 특정 돈이 넘치는 날 있음. 동전 통에 아주 꽉꽉 들어 차 있는 날 ㅋㅋ 한숨부터 남 동전폭탄

 

 

 

 

 

 

 

 

 

 

 

 

 

 

 

 

 

 

 

 

PART. 4   <괜찮아요>

 

 

(1) 잔돈 바꾸시는 손님

       :: 괜찮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곳은 잔돈이 넘치는 곳이니까욤 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하시면서 바꾸러 오지마시고 ㅋㅋ 기분좋게 오세염

 

 

(2) 남자분들 男

       :: 말했다시피 이곳은 유흥유흥~ 따라서 성인용품이 굉장히 다양하게 많이 구비되어있으나

          구석에, 밑에 비치되어 있다는 것이 함정임.

 

          막 안절부절 하시면서 (아님 평범하게) 이곳 저곳 둘러보시는 남자분들

          (10에 9은 ㅋㄷ 찾으시는 분들이심 ㅋㅋㅋ) 남자분들은 절대 쇼핑하지 않아염 ㅋㅋ

          마지막에 결국은 "아..저기 그거..어딨어요?..." 하고 물어보시면 ㅋㅋㅋ

           센스있게 퐝 !!!!!!!!!!! 캐치하고 알려드림

 

          근데 이거 부끄러워하지마세요~ 저만 그런건줄은 모르겠는데 ㅋㅋㅋㅋ

          전 계산하는 순간에 손님 얼굴 잘 안보고 물건도 바코드만 보거든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무렇지도, 아~무 느낌도 없습니당. 이상하게 쳐다보지 않아요~

          그것도 그냥 상품이고, 물건이예요 ㅋㅋㅋㅋㅋ 당당하게 사세요 !!!!!!!

 

(3) 여자분들 女

        :: 남자분들에게 ㅋㄷ이 있다면 여성분들에겐 생리대가 있다 !!

           옆에 편의점 남자 알바생에게 사기 부끄러워서 오셨다는 분들이 계심!

           여자로써 부끄러운 일도아니고,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

           부끄러워하지마세요!!!!! 이것 역시 상품이예용 !!!!! 당당하게 사세요 !!

 

(4) 소액결제-카드

      :: 소액결제 하시면서 현금 없다며 정말 미안하게 카드 내미시는 분들

         미안해 하지 마세요 !!!!!!!!!!!!!! 파안 

          편의점에서 100원 이상 구입하시면 카드 결제 가능합니다 ㅋㅋㅋㅋ

          현금 없는데, 굳이 수수료까지 물어가면서 돈 찾아오시면 좀 그르잖아요. ㅋㅋㅋ

          저도 유니폼 벗으면 소비자임 ㅋㅋㅋㅋㅋㅋㅋ

         긁어도 되세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히 긁으세요 ^0^

 

 

(5) 분할결제 (카드+현금)

      :: 이것도 막 미안해서 어쩔줄 몰라하시면서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꽤 됨.

         괜찮아요 ㅋㅋㅋㅋㅋㅋㅋ 계산을 내가하나 ㅋㅋㅋㅋㅋ 포스기가 하지 ㅋㅋㅋㅋㅋ

         괜찮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

 

 

(6) 냉장고 없는 물건(비워진 물건) / 미지근한 물건 찾으시는 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없다면 찾아드려야죵

            감사하다고 인사 건네주시면 참 감사하지만, 뭐 안하셔도 괜찮아요 ㅋㅋㅋ

            제 할일인걸요 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렇게 찾아드리고 인사안하시는 분들 없더라고요^^)

 

            원하시는 물건 있음 기분 좋게 말 걸어주세용 ^^ 찾아드립니당 ㅋㄷㅋㄷ

 

 

(7) 먹고 안 치우는 손님

      :: 네이트 판에 올라와있는 편의점 후기 중에 으뜸인게 아닌가 싶음.

         물론 저도 먹고 안 치우고 가시면 짜증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미 먹고 가신거. 어쩌겠어요? 짜증내면 나만 화나고 늙어염 부끄

         어차피 치울거 ㅋㅋㅋ 기분좋게좋게 치워요 우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왕이면 본인이 먹은건 고 밑에 채 30cm도 안 떨어진 쓰레기통에 밀어넣어만 주세염

        센스있는 손님 녀러분~~~

 

 

(8) 바구니채로 이것저것 사들고 가는 사람

        :: 전 이거 좋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내가 사장님 된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이 바구니 들고 가시면 설레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바닥 물수건질 했는데 들어오는 손님

         :: 하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겠어요 괜찮아요 ㅋㅋㅋ 절망감은 들지만 우린 워킹맨이잖아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이 계~속 죽치는 것도 아니고 찔금찔금 닦아용 ㅋㅋ

 

(10) 단품취소 / 물건놓고 "아 잠시만요" 하는 손님

            :: 음....번거로운건 사실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 보류해두고 다른 손님 받고 있으면 되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 하시지 말고 ㅋㅋㅋ 즐거운 쇼핑 되세요 손님 윙크

 

 

 

 

 

 

 

 

 

★ 그리고 마지막 PART. 5 <부탁?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건. 아주 개인적인 부탁이자 바램이자 소망입니다만...

계산 끝냈는데, 아 저 잔돈 있어요!!!!!!!!!! 하면서 잔돈 주시는 분들 음청많으시거든요....

근데...........미리 주시면 안되요?
 

귀찮은거, 짜증나는 거 다 집어치우고..................

제가 계산이 안되서요 ㅋㅋㅋㅋㅋㅋㅋ파안ㅋㅋㅋㅋㅋ 막 헷갈려서 돈 더주고 ㅋㅋㅋ 안주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탁좀 드려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앍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길면 안 읽고 내릴꺼죠!!?!!?!??!?!?!? 그르지말고 ㅋㅋㅋ 한가하실때 읽어보시어요 ㅋㅋㅋㅋㅋ

 

 

그럼 전 이만 자러 갑니다. 내일도 일해야 하니께여 똥침

안뇽히 계시고, 좋은 하루 되시어요 들 ^^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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