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정말 평범하게 잘 순항중인 커플이야.
나는담배는 피는데 여자친구 앞에서는 절대 안펴. 그냥 집에 있을때나 피고 그래.
여자친구 집이 내가 있는곳에서 2시간은 지하철을 타야되는데 그냥 그거리도 마다 하지않고
자격증 시험 전까지는 주 4회 3회 왔다갔다 거렸어. 그냥 이유없어 좋아하니까 ! [지금은 주1회 2회 정도 만나고 그 때마다 먼거리 와줘서 고맙다고 애정표현도 잘해줘!]
그런대 요즘 문제가 하나있어.
.
.바로 카카오톡이야.
나는 카카오톡을 컴퓨터에서 하는걸 좋아해. [컴퓨터가 타이핑하기 더 쉽자나쪼끄만한거 쳐다보면서 하고싶은말 치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운대 ㅠㅠ.. 눈아프고.....]
그러다 보니까 여자친구하고 대화 문맥이 끊기면 카카오톡 창을 켜놓고 컴퓨터 작업을 할 때가 있어.
내가 마지막으로 메세지를 보냈고5분후에 여자친구한태 답장이왔어 그런대 나는 카카오톡을 켜놓고 작업을 하고있었으니 1의 표시는 바로 사라졌겠지? 즉 나는 3분간 읽씹을 하게된거야.
여자친구는 내가 여자친구가 지겨워서 읽씹을 하는게 아니라 정말 한눈판것이었다는걸 알거야 왜냐하면 대화내용이 정말 생각을 오래하고말해야 하는 글들이 아니었거든. (이게 한, 두번이 아니라 여러번이었어..... ㅠㅠ윽..)
여자친구는 그것에 화났던거야 자신을 소중히 대하지 않은것에 대해..
나는 그저 애꿎은 카카오톡 탓만 하고 있어 .. 왜 읽음 표시를 하고 난리야 ㅠㅠ.. 이러고..
또 같은일인데 상황이 다를때가 있어.
핸드폰에 보조배터리를 꽂으면 충전중이라고 화면이 꺼지질 않아.
(안드로이드 개발을 공부하고있어서 일부러 그런 환경을 유지하고 있거든?
개발하다가 테스트를 해야하느라도 있고 내가 코딩한 어플리케이션이 종료가 될때 어떤 시점에서 종료가 되는지를 파악해야돼. 물론 디버거가 알려주기도 하지만 육안으로도 뭐 확인을 해야돼거든..)
밖에서 핸드폰 배터리가 아슬아슬해서 보조베터리를 끼고 핸드폰을 하다가 대화가 끊겨서 주머니에 넣고 지하철에서 한숨 자는데 카카오톡을 켜진상태에서 자버린거야. 그날 엄청 혼났어.(싸우지를 않음. 나는 여자친구한태 안좋은 소리하면 떠나갈까봐 무서워서 쓴소리 제대로 못하겠더라..) 그냥 무조건 미안하고 잘할게 두번 다신 안그럴게를 시전했지..
솔직히 나도 내가 원해서 읽씹한건 아닌데.. 이해해줄수는 없나 라고 생각하기도해..
어때 너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