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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기만 하다는 건

예전엔 사람이 순수하기만 하면 좋은줄 알았다
나도 그 순수함을 놓치지 않으려했고

근데 시간이 가고 나이가 들수록
순수하기만 한 것은 좋은 게 아닌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이용을 많이 당했지만
호구취급 많이 당했지만

내 주위사람이 순수하기만 하고 인생무상인 것 마냥
꿈만 큰 사람들 보니
답답하다

당장 나도 속으로 무시하게 되는 현실이 안타깝다

내인생 아니라고 눈감으려고 하는데
참 주위에 많은 안타까움을 제공하는 것 같다
여자나 남자나

성공했던 사람들이 순수함을 놓지 않으려했다고 하던건
아마 어릴 적 꿈의 그 순수함이나 그 일부였을 것이다.
그렇지않고서는 이 각박한 사회에서 그들이 살아남아
최상위 포식자가 될 수 없었으리라

답답한 마음에 적어본다
아이같음은 순수함이 아니라 그저 어린아이 같기만 하다.
주변 사람들에게 피로감을 준다
본인은 모르겠지만

나도 일말의 순수함이 없는 사람이고 싶지는 않지만
순수한 면, 순수한 구석이 있는 사람이 되고싶지,
나이에 맞지않게 판단하거나 행동하고 싶지는 않다

좀 더 어른스러운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나나 그사람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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