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다 시키는 회사,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좀요
궁금
|2016.02.25 14:44
조회 34,172 |추천 35
후..
7년차 웹디입니다. 프리생활도 지겨워서 일반 회사를 면접 보러 다니다가자동차 관련 회사에 입사를 한지 3개월정도 되었어요.
디자이너를 뽑는다고 해서 홈페이지디자인/쇼핑몰디자인/카달로그 정도 까지 하면된다고 하길래다녀보겠다고 했죠.
저는 웹에이젼시 위주로만 근무해서 다른 업무는 해본적이 없습니다..
신생회사라서 같이 성장하는것도 나쁘지않고 새로운 도전같아서 설레였는데
일하다가 중간에 와서 전기배우라고..또 와서 자동차정비 배워보라고..
특허내라고...
갑자기 설계를 하라고..
캐드를 하라고 ㅡㅡ
일하다가 계속 끊습니다.;
이번에는 3D작업으로 자동차를 그리래요..
전 해본적도 없는 프로그램이고 3D쪽은 프로그램 한번 만져봤다가절레절레 한적이 있었거든요..
사람을 더 뽑을 생각은 없답니다.
제가 커버 했으면 좋겠다는데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할까요?
지금도 본업무 말고도 이것저것 잡업무 다 하고있습니다.
이런거 시키지마세요! 라면서 붉히고 싶진 않고 현명하게 서로 기분 상하지 않게 대처하고 싶은데 저는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 베플1212|2016.02.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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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회사 있어봐서 아는데, 노답임. 그렇게 해줘도 고마운지 모르고 결국 사람 안뽑음. 끌려다니다보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경력. 이걸 잘하는것도 아니고 저걸 잘하는 것도 아니게 됨. 첨 얘기하신 부분만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한다고 말씀드린 부분만 하세요.
- 베플부실회사퇴출|2016.02.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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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바로 신생회사나 작은 회사들의 단점. 전기, 자동차 정비, 설계,특허업무 이게 웹디자인으로 커리어 쌓는 사람한테 무슨 도움이 될까요. 조금씩 해주다 보면 나중엔 당연히 그런줄 알고 다 맡김.고마워도 안해요. 전기, 자동차 정비, 설계,저런 분야도 오랜기간 경험해야 실력이 쌓이는데 이런건 님의 전공이 아닌지라 님이 해도 그건 그냥 수박겉핥기 일뿐, 나중에 혹시 이직시 경력에 도움안됩니다. 저도 겪어봐서 압니다. 저는 대략 두가지 방법으로 대처합니다. 1. 업무 미숙하고 엉성하게 처리해버림. 그러면 다시 안시킴 2. 업무 시킨 사람에게 계속 계속 자꾸 물어봄. 대답해주면 잘 이해 못하겠다는 리액션 날림. 핀잔 올때도 있으나 계속 상대방을 반복 숙달시킴. 그러면 다시 업무시킬 확률 확 낮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