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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후 그리움...

라떼 |2016.02.25 16:11
조회 2,358 |추천 0

안녕하세요. 26살의 남자입니다. 전 이주전에 1살연상의 그녀와 결별을 했습니다. 그녀가먼저 이별을 통보했구요. 1년을 좀넘게 만났구요. 얼마전에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하더라구요... 솔직히 이런거 처음써봐서 내용이 두서가 없어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랑 전여자친구(이제는 전여자친구라 해야될거같네요.) 는 작년 2월에 저의 직장 동료형의 소개로 처음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전 처음보자마자 첫눈에 반했지요. 저에게만큼은 너무나 이쁘고 매력있는 누나엿죠. 그래서 애프터신청도 해서 몇번 더만나다가 원래는 고백하려는 날에 그누나가 그날은 약속이있었지요.. 솔직히 부담될거라고도 생각이들긴합니다. 그래서 그냥 그누나집앞에서 약을 사들고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날 그누나 몸이 좀 안좋았거든요. 그래서 집앞에서 4시간정도기다리는데 안오길래 저도모르게 홧김에 전화를했습니다. 아직 친구들이랑 있더라구요. 말을 안하고 그냥 기다리고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누나가 있는곳에 찾아가 약과 과일을 들고 가서 만났어요. 감동을 먹었다구하더라구요 제앞에서. 그렇게 그런식으로 제마음을 표현하구 며칠뒤에 만나서 그날 고백을 해서 그렇게 그녀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약 1년간 솔직히 싸운것도 많은편이라 생각해요.. 제가 이해하는것과 그녀의 이해방식이 달랐던것도 있었지요. 물론 평생을 다른 곳에서 산 두명이 처음부터 맞진 않을거라구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지나서는 저희 둘다 우리 사소한걸로 많이도 싸웠다 생각해보면 별거아닌건데 이런얘기를 하곤 했습니다. 처음 이별을 한적이있습니다. 그때도 그녀가 이별을 통보했지요. 그 이유는 그날 그녀가 농담식으로 한 얘기에 제가 예민하게반응한거였습니다. 뭐 내일 안본다나 이런얘기를 하면 웬지모르게 기분이 상했었습니다. 저만 보고싶어하는거 같구 그런걸로 장난을친다는게 솔직히 이해가안되구 너무 서운했었지요. 그러나 며칠뒤 그때는 그녀한테 먼저연락이왔었구 그날 집에 찾아가서 집앞으로나오라구 하구 눈물겨운 재회를 했었습니다. 이때는 그리 오래만나지않았을때였지만 저는 그녀가 너무 좋았었습니다. 그뒤로 이런저런 일이있으면서 잘 만나구있었지요. 한번은 제가 직장에서 교육을 간적이 있습니다. 합숙교육이라 일주일에 하루이틀만 딱만날수있었지요. 어떤날엔 그날 그녀가 회사 사람들이랑 술한잔한다구 하더라구요. 그런데 몇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안되다가 갑자기 회사사람들이랑 춤을추러왔다구 했습니다.(다행히도 회사사람들은 다 여자분들이었습니다. 몇번 본적두있구요.) 전화를 해봤는데 어느정도 취한거같더라구요. 전그래서 얼릉들어가라했죠. 솔직히 화도났습니다. 아무얘기도없다가 갑자기 춤추러간다구하면 전 걱정하구있는데 아무말도없다가 갑자기 춤추러간다니 이건무슨상황인가했죠. 그래서 집으로가는길에 전화를 하는데 중간에잠이든겁니다 버스에서 저는 계속 대답없는전화기에 정신차려.. 그러다 역지나친다 혼자서 얘기를했지요 전화는안끊고 잠든거라서요..ㅋㅋ 그리구 전화기가떨어지더라구요 그러면서 끊어지구 몇분주기로 집에잘가구있느냐 이런저런 내용을 계속보내줬지요. 진동으로라도 잠에서 깨서 아무일없이 집에 조심히들어갔으면 하는 마음에서요. 집에도착하더니 내일 연락을하겠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했습니다 전 솔직히 화가나는것보다 걱정되는마음이 더 앞섰습니다. 그래도 안심이되더라구요. 근데 다음날 그녀가 제마음을 완전히 뺏어가는 말을 한것입니다. 카톡이왔는데 나너랑 결혼해야겠다 나랑 결혼해줄래? 이런내용인겁니다. 그리구나서 어제 나때문에 화많이 났을텐데 자기는 내걱정만 계속했었다구.. 미안하다구 그러더라구요. 연애오래해보신분들은 초창기는 그럴수도있지 라구 생각이 드실수도있겟지만 전 이말하나에 정말 잘해줘야겟다.. 내가지켜줘야겟다라는 확신이 생기구 정말 그러구싶어졌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이일이 이별하게된 계기의 시작점이 아닌가 싶어졌어요. 교육도 끝나구 아무일없이 잘 만나다가 하루는 그녀가 회사사람들이랑 회식이있다했는데 회식자리니까 연락이 잘안되는건 알지만 장소를 옮기면 연락한통만 해달라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오늘도 웬지 술을 많이 마시게될거 같더라구요. 걱정된 저는 그냥 그녀의회사근처인 신사동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도착해서 연락을해봤는데 받질않더라구요. 괜히 많이취해서 저번처럼 정신못차릴까봐 신사동근처를 다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전화가딱오더라구요. 제가중간에 너걱정되고 보고싶어서 신사동으로가구있다구했었습니다. 그녀가 절보더니 무지하게 반갑게 다가오더라구요. 그모습에 연락안된 안좋은기분은 싹 녹듯이 사라지구 그녀를 꼭안아줬습니다. 그렇게 집에데려다주고 그날도 웃으면서 잠이들었습니다저는. 얼마후 그녀는 회사를 이직하게되었어요. 이제회사에적응하고있던 그녀는 어느날 외근을가게되었어요. 회사일이 좀 복잡하기도 하구 저랑은 전혀딴판의 일이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외근을가는날이었는데 그녀가 너무 보고싶었습니다. 근데 그날 외근을 같이 간 팀분들이랑 저녁을 먹고 들어간다구 하더라구요. 일산으로 간다구요. 전 조심히들어가라했지만 솔직히 그냥 있을수가없었습니다. 너무보고싶어서 어딘지도 모르고 그냥 일산 백석역근처로 갔습니다. 그리구 문자를 하나보내놨지요. 제가가구있다구. 근데 정말 신기하게 그녀는 백석역근처에서 저녁을 먹구있었던겁니다. 제가 드라마를 많이 안봐서 모르지만 드라마같은 상황이라고하더라구요 이런걸? 아무튼 그렇게 그녀를 만나서 집에 잘데려다주고 정말 그냥 집에 무사히데려다주는게 저의 큰 행복이기도했습니다. 그냥 그녀를 잠깐만나서 데려다줘도너무좋았어요. 그렇게 어느새 1주년이다와가던때 전 그이후로 저도모르게 멋대로 찾아가는날이있었습니다. 물론 그녀가 곤란하게끔 찾아가진 않았구 끝날시간즈음에 맞춰 찾아가곤했습니다. 그냥 그녀가 놀라면서 절 반겨주는게 너무 기분이 좋구 뿌듯했던거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은 그문제로 한번크게다퉜습니다. 그리구 결별을 하게되었어요. 전계속 그녀를 잡았지요. 그로부터 약2주후성메시지로 제진심을 담아서 메시즐 보내놨는데 그녀에게 답장이오더라구요. 자기도할말이 있다구 회사로데릴러와줄수있냐구 하더라구요. 그날 회식자리였는데 사람들한테 둘러대구 그녀의회사쪽으로 달려갔습니다. 정말 반가웠어요 눈물이나려는거 참구 있는데 그녀가먼저 눈물을 흘리더라구요. 자기도 많이보고싶었다구 저잊으려구 같이찍은사진도 지우고하는데 정말 참으려구 노력하는데 제가 보낸메시지에 그맘이 무너졌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정말 너무나 반가운 재회를하구 그로부터 1주년이되는날까지 서로 정말 소중함을 느끼며 잘만나구있었습니다. 그리구 설날이 다와갈때 하루는 그녀와 만났는데 그날 갑자기 회사에서 저한테 급히 오라는 전화가왔었습니다. 살짝다투고있었어요차안에서 근데 그녀는 자기혼자 지하철타고가겠다구했는데 제가화를 내면서 그녀의집쪽으로 차를 몰고갔습니다. 그녀는 옆에서 울고있더라구요. 전 그때  내앞가림 내가알아서 잘하니까 그런거 너무신경쓰지말라구 했지만 그녀는 아무말이 없었어요. 그렇게 그녀를 데려다주고 나서 설날에 친척집에가있었는데 그녀한테 연락이온겁니다. 그녀도 친척집에가고했는데 저랑 놀러갔던 소양감댐을 사진을 찍어서 보내면서 저랑있었던생각이 많이난다면서 우리그만싸우자이제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그렇게 화해를 잘했습니다. 그리구 연휴때 하루종일 같이 있다가 밤에 술을 한잔하면서 즐거운시간을 보내구 다음날에 또만나서 같이 해장을 하구 그녀는 집에일찍들어갔습니다. 그리구 하루는 금요일에외국에 있던친구를 만난다구 그랬었습니다.그래서저는 그이후로는 그렇게 멋대로찾아가지않기로 햇으니 조심히잘다녀오라구했엇습니다. 7시부터 연락이안되다가 다음날 아침에 전화가오더라구요, 전그날도 계속 뭔일있나전화도해보고 했지만 대답이없었습니다. 미안하다구 하면서 제가 이번에는 혼을좀내다가 너니까봐준다이랬었습니다. 그날은 제가 돌잔치를 가는날이었는데 그날도 연락을 잘하다가 그날 밤에 갑자기 연락이왔습니다. 저는 잠든상태였구요. 새벽2시쯤에 진지하게생각했다면서 자기말을 잘들으라구하더라구요. 예전에싸웠던일들이 생각나면서 마음이 떠났답니다. 그리구 저랑있던게 익숙해져있었던거같더라구 그런식으로 이별을 통보하더라구요. 전 정말 하늘이무너지는거같았습니다. 제잘못도어느정도있다곤생각하지만 불과 3일전만해도 그렇게 알콩달콩하게만나던 그녀가 저에게 그렇게 이별을 통보해버린겁니다. 그래서그날아침에 전화를해서 얘기를했는데 이따가 제가줬던 선물들 전부 다돌려준답니다. 그래서 갔는데 진짜다들고왔더라구요 저희회사근처로. 근데 그녀는 울면서 미안하다면서 자기가 못되년이라면서 자기를 욕하구다녀도 된다구했습니다.. 말이 되는상황이냐구이게... 이러면서 불과 엊그제만해두 그렇게 날 사랑한다구 내가좋다구했던사람이 어떻게 한순간에이럴수있냐면서 저두 모르게 눈물이쏟아졋습니다. 그날은 또발렌타인데이였는데.. 전그녀에게 줄초콜릿도사갔었습니다. 근데그녀는 거절하더라구요 이건못받는다면서.. 정말 어찌할줄모르겠었습니다. 이러지말자고 했는데 그녀는 결국엔 이제 가볼게이러는데... 저는 아무말도할수가없었습니다. 제손도뿌리치니 붙잡을방법도 생각나지않았습니다. 그렇게 이별을하구 현재까지 이런상태입니다. 그녀는 그날 저를 차단해놓은거같습니다. 전화도연결이안되고 인스타그램 친구도끊었구요. 저는계속 어떻게든 연락을 해보려구 했지만 헛수고였습니다.. 여기계신분들은 제가잘못했다구 관심종자라 절욕하셔두 상관없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저한테 그사람은 너무나 소중하고 제겐 하나밖에없는여자에요... 정말그녀가 너무보고싶어요... 그녀와헤어지고나서 저는 스트레스성위염까지걸려서 체중은 5kg가빠져버렷습니다... 지금도 이글을쓰면서.. 저는 마음이너무아파요 그녀를 계속지켜주고싶고 정말 항상한결같은마음으로 바라보던거 그대로 그녀에게 제이마음이전해졌으면좋겟어요... 그녀는 네이트를 하지않는사람이 볼수있을진 모르겟지만.. 그사람 한명이 지금저의 마음의 상처를줬지만 아직도 그녀가 너무좋아요 너무보고싶구.. 다시 만나고싶어요.. 정말 이렇게끝날수밖에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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