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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 만세~! ㅋㅋ

이렇게 아직 많이 부족한 저에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 때문에 노력해주시고 땀 흘리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다. 앞으로 노력해서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도경수 되겠다. 멤버들 고맙다.


경수야~~
나 또 컴백홈하는 버스 안이다.. ㅋㅋ
네가 나를 여기저기 번쩍하는 슈퍼우먼으로 만드는 것 가타 사실 아직도 골골대고 있지만 ㅠㅋㅋ



오늘 넘 멋있었엉
포토월에서 사진 찍는 것부터 보는데
멀리서도 이목구비 뚜렷한게 잘 보이더라 으하핳


자리가 꽤 가까워서 네 옆뒷모습이 보이는데
앞에서 정성호씨가
성대모사하실 때 나도 신기하고 재밌었는데
경수 광대도 빵싯 올라가면서 같이 웃는 거 보고 더 좋았당ㅎㅎ
같이 웃고 있어서 ㅋㅋㅋㅋ


혹시나 못 올 수도 있지 않나?했었는데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줘서 내가 다 고마웠음ㅠㅠ
바쁜지 금세 가긴 했지만
팬들에 대한 보답, 상을 받은 것에 대한 진정한 감사가 느껴져서 좋았다네

왜냐믄 오늘 보니까 참석 못 한 배우들도 많더라구~
라이징스타 상 받으신 분 중에 참석 못 한 배우도 많고

류1준1열씨는 늦게라도 오셨지만
내가 보고 싶었던 라1미1란 전1지1현씨 사정상 다 못 오셨더라..약간 시상식이 소규모로 이뤄지고 못 온 사람도 많아서 썰렁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그래도 경수가 와서 난 다 이루었도다~ 하는 기분이었어 ㅋㅋ

근데 담엔 미러리스라도 들고 다닐까봐
노트3로 사진 찍다보니 아쉬워 ㅠ
눈에 담겠다고 보느라 찍으면서 다 흔들리고ㅋ
내가 찍은 사진들.. 나 혼자 봐야할 듯 ㅋㅋ
그래도 첨부해 본다잉..

아 그리고 상받은 거 넘 축하해~
수상소감 경수다워서 멋졌어
담백하면서 진심이 느껴지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랑받으면서
그 사랑 속에서 나날이 발전하는 경수가 돼쓰면 좋겠어~


앞으로 배우로서도 보여 줄 것이 더 많겠지?
배우는 삶을 보여주는 직업이니까
경수가 정말 많은 삶을 사는 모습을 볼 수 있겠네잉 ㅎㅎ



그리고 경수 자기 차례인 줄 알고 나왔다가 뒤로 다시 들어갈 때 웃겨서 같이 빵터졌잖아 ㅋㅋㅋ
이런 깨알같은 순간들을 함께해서 좋다잉


오늘 티켓 파신 분이 같이 봐서 재밌었는데
그 분이 언니 도경수 나왔는데
왜 가만히 있어요~ 팔이라도 흔들어 봐욥~
언니 제가 도경수~! 하고 소리 질러 드려요?
언니 도경수한테 예쁘게 보이게 좀 잘 꾸며봐요
해서 웃겼엉 ㅋㅋㅋ
나는 '아 전 나대는 걸 잘 못 하겠어요' 하고 ㅋㅋㅋ


어제도 무대인사에서 옆 자리에 앉으신
팬 분이 수다스럽고 넘 웃겨서 잠시 얘기를 나눴는데
그렇게 잠시 얘기하다 쿨하게 헤어지고..
짧지만 그렇게 만났다 헤어지고 나름 재밌네


그리고 오늘 영화를 만드시는 배우 분들이랑 감독님, 제작자 분들 말씀하시는 것 보니까
현장에서 얼마나 노력하면서 열과 성을 쏟아붓고 있는지 알겠더라
진짜 각오가 된 프로들이 모여서 일하는 곳 같아서
만들어가는 그 현장은
열악하고 힘들지 모르겠지만
거기에 모든 것을 건 모습들이 참 멋있더라
작품에 자기 자신을 배팅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오늘 상을 받지 못한 유명하지 않은
배우와 감독분들은 더더욱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무언가 보여주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을 것 같기도 하고..

황무지를 개척하고 무에서 유를 만드는 작업같아서
경수가 가수활동과 병행하며 그런 현장에서 애써가면서 연기를 하는 배우라는게 자랑스럽기도 했어
우리 경수도 그 곳에서 잘 해내고 있구나
재능으로 영화계에서 주목까지 받으면서 말야

꼭 시상식은 그렇게
무사히 길고 험난한 여정을 마치고
돌아온 자들의 얼굴을 볼 수 있는 곳이라
더 멋있어 보이기도 한 것 같아~
꼭 그 날 꾸며서만이 아니라
얼마나 노력했는지가 보여서 말야


아 그리고 상영관 독점보다는 여러 영화를 많이 볼 수 있었음 좋겠더라
영화는 참 많은데 영화관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 것 같아ㅠ




그리고 난 몰랐는데
네가 오늘 무대 위에서 쓰레기도 주웠다며?
이건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ㅎㅎ
이건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내가 작년 어떤 커뮤니티에 그런 글을 썼었거든..

내가 그 날 저녁에 공원에서 운동하다가
앞에가던 어떤 중학생들이 다 먹고
길거리에 휙 버린 과자봉지를 보고
주워서 근처 쓰레기통에 갖다 버렸거든

근데 그 때 꼭 이런 사람을 만나고 싶단 생각이 드는 거야
누가 보는 걸 의식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방금 남이 버린 쓰레기도 주워서
자신이 갖다 버릴 줄 아는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을 진짜 만나고 싶다고..
그렇게 글을 썼었는데 그 기억이 나네
근데 역시 경수는.. 뚜둔...!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어쩌다가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그냥 습관처럼 침뱉고
자기 쓰레기 길에 휙휙 버리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그런 사람을 보면 기분이 안 좋아지고
전반적으로 가치관이
나랑 많이 다른 것 같이 느껴지고
죄책감을 모르는 사람같고 해서
오래 지내고 겉으론 많은 이야길 나누어도
잘 가까워지지 않는 것 같더라고


무튼 그런 작은 행동에서도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도 모르게 보게 되는 것 같아~
내가 경수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징~

경수야 다시 한 번 수상 진심으로 축하해~!

아 근데 찾아보니 서울 앙코르 콘서트 전까지
투어가 아직 몇 개 더 남아꾸나 힝ㅎㅎ

무대인사도 어마어마하게 남아있고ㅠ
경수 힘들지 않을까?

나 28일이랑 1일에 하는
무대인사 또 보러 가야게따..
28일날은 한 번 갈 꺼니까(표 취소되는 거 이씀 2번 봐야지 ㅎㅎ)
무대인사 전에 순정 다시 진득이 보고
1일날은 경수 직접 여러 번 보고 기운 얻어서
2일날 새롭게 시작되는 일 잘 해야지 ㅎㅎ

경수도 바빠서 힘들겠지만ㅠㅠ 나 보면서 조금이라도 힘 얻기를 ㅋㅋ

그리고 앙콘 첫콘은 못 가지만
중콘 막콘 티켓도 구해서 갈테니 딱 기다려
같이 놀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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