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엄마랑 떨어져서 지내게됬어요

loveksksm5... |2016.02.26 01:12
조회 70 |추천 0

엄마.아빠가 사정있어서 이혼을했어요
이혼한지 6년됬고요 그 사이 엄마랑 저는 원룸도 들어가보고 다사다난하게 지냈어요 엄마 일자리잡아서 끝나는 시간마다 제가 시내로 데리러나가서 허름한 중화반점에서 볶음밥도 먹고 시내 구경도 하고 되게 많은 추억이 있었어요 어쩌다 쉬는날이면 시장가서 튀김이나 비싼건 아니라도 만원짜리 회나 맛있는거두 많이 먹었어요 버스타고 마트도 가보고 심심하면 집앞에 비디오랑 만화책도 빌리고 회사 차빌려서 드라이브도 가고 돈도없을텐데 남들 부럽지않은 딸로 만들어준다고 저한테 온갖 정성을 다 쏟았어요 그러다 엄마가 좋은 분 만나셨어요 물론 저도 많이 좋아요 아빠란 이름도 생겼고 그 분께서 저한테 엄청 잘해주세요 친아빠로 믿을만큼 어디가서 얘가 내딸이다 많이 자랑도 하시고 근데 단 한가지 안좋은 점은 제가 살던 지역에서 5시간이 떨어진곳으로 엄마.아빠는 이사를 가셨어요 쟤 강아지들이랑 학교 쉴때마다 곧장 가는데 갈땐 좋죠 가서도 다 잊고 잘 놀고오고 그런데 다시 돌아오고나서가 너무 힘드네요 눈뜨면 아직 엄마.아빠 옆일꺼같고 우리집일꺼같은데 새벽감성인지 무슨 감성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다른애들은 집에가면 엄마가 반겨주는데 저는 혼자있고 학교때문에 한달에 한번갈까말까에요.. 다른애들이 너무 부러워요...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고.. 그냥.. 오늘따라 더 엄마가 보고싶네요ㅎㅎ....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