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판을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을 써봐
네가 준 편지 읽고 사실 뭐라고 대답해야될지 몰라서 제대로 답을 못한 것 같아서
아직 좋아한다고 그래서 제대로 대하기 어렵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또 너한테 부담지울까봐 말 안했어
난 너 잊을 자신도 없고 잊고 싶지도 않아
3년이란 시간동안 이미 내 안에서 너무 크게 자리잡아버려서 난 너 못잊겠어
연락하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
보지도 않을텐데 여기서 이러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
졸업하고 만날 일도 별로 없을 것 같아서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
넌 자주 만날텐데 라고 했지만 사실 그럴 것 같지 않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 가기 전에 내 마음 전하고 싶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