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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이 없을수록 시집살이 시키는거같아요.

ㅇㅇ |2016.02.27 00:26
조회 19,318 |추천 79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후반 여자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저는 아직 미혼이지만 기혼인 친구들
보면서 친구들의 시댁을보며 느끼는게 많아서 글써봐요
원래 20대 초반만 하더라도 시댁이 부유할수록 며느리한테 바라는게 많을 줄 알았는데
제 친구들 보니 그게 또 아니더라구요
일반화일 수도 있지만 기혼 친구들 중 대표적으로 A와 B가있어요
A도 물론 집이 우리 친구들 중에 제일 잘살지만 부모님 소개로 정말 부자집 시댁을 만나 결혼했어요
A결혼식 갔을때 시댁에 화환들어온거 보고 친구들이랑 많이 놀랬습니다. 알만한 정재계분들이 보내고
웃기지만 이명박 전대통령께서도 보내셨더라고요ㅋㅋ
암튼 A이야기 들어보면 시어머니가 엄청 쿨하고
깨어있는 분이시더라구요.
집은 서울 목동에 브랜드아파트 50평형대 해주시고
그냥 너희들끼리 잘살면 된다고
용돈 줄 필요도 없다고 그냥 성의표시로 어버이날이나
시부모님들 생일날만 조금 챙겨달라고
시어머니 생일맞아 A가 생일상 차리려고 하니 우리아들도 안해주는걸 너가 왜하냐면서 외식하고 그 계산도
생일상 준비하려는 맘씨가 예쁘다며 어머니가
다 계산하시고 안부전화? A한테도 신경쓰지마라고
하시고 친구 신랑한테만 전화오고 근황묻고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명절날은 시댁 큰집에서 제사하고
다하니 너는 신경쓰지마라고 하며 시부모님들도
해외여행갈꺼라고 오지마라고 하는 그런 등등
A한테 전혀 스트레스 안주는 모습에 딴 친구들이
시댁복 많다면서 우스갯소리로 하고했어요
물론 A의 시어머니가 유학파 교수이셔서 더 그런걸
수도 있지만 대표적인 A친구 뿐만 아니라
괜찮은 곳으로 시집간 친구들은 기우는 결혼이아니라
집안이 잘맞아서 그런지 딱히 마음고생
안시키시더라구요.
반면에 친구 B는 신랑하나만보고 한 결혼이여서
B가 집해가고 다 부담한 결혼을 했어요.
그래서 저는 시댁이 꼼짝 못할 줄 알았는데
없는집이 더하다는걸 이 친구 보고 느꼈어요.
매달용돈기본에 그 많은 제사 다하고 하루에 한번
전화안하면 시댁 우습게본다고 시어머니가
화낸다는 이야기듣고 기겁했ㅈ습니다.
그리고 바라는건 왜이렇게 많은지 때 되면
좋은선물 다 받으려한다고 친구들 단톡에서
많이 하소연하고 오늘 친구들 모임에서도
시부모님들이 노후도 불안하고 하니 자식들한테
더매달리는거 같다고 친구가 고민이 많더라구요
휴대폰으로 적는거라 더 많은 일화들이
있지만 다는 못적지만 친구가 그만큼 했으면
시댁눈치안보고 살만도 한데 그건 또 아니더라구요
톡커님들 주변은 어떠하신지 궁금하네요
저의 주변친구들만 이러한가요?...
추천수79
반대수2
베플|2016.02.27 09:15
다 케바케이긴 하지만 대체로 제 주변만 봐도 넉넉한 집안 어른들이 마음의 여유가 더 있으셔서 그런진 몰라도 더 유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여유있게 본인들의 삶을 즐기면서 할 일도 하시고 하니까 자식들에게 매달리거나 집착할 생각도 안하시는 게 아닌가 싶어요 ㅋㅋ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아무래도 바라볼 게 자식들 뿐이다보니 더 자식들을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용
베플|2016.02.27 09:47
B네 시댁은 자격지심이 쩌나봄 없는집이라고 시집살이시키고 있는집이라고 안 시키는게 아니라 시댁성향인거지~좋은시댁은 잘살던못살던 찢어지게가난해도 잘해주고 안좋은시댁은 잘살던못살던 못해주는거지 뭘 없을수록 시집살이를 시킨데ㅋㅋ울시댁 못사는데 시집살이 하나도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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