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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남사친한테 수치심 느꼈다.

홍이 |2016.02.27 00:49
조회 2,857 |추천 3

조별과제나 같이해야되는거있으면 꼭 같이하자고 하고 수업끝나면 다 짐쌀때 까지 기다리고남자애들이랑 같이 놀면 뭔얘기했어~나는 왜 안불러~ 어제 왜 연락안했어~이런식으로 막 물어봐.난 얘가 여자얘들한테 직접거리고 마음 없는대도 스킨십 손잡기 이런거되게 은밀하게 자연스럽게 하는걸 알고있었고 더욱 더 조심하고있었어. 
근데 요즘 옆에와서 자주 다리를 쓰다듬고, 팔둑 이런데를 손으로 간지럽게 살살 만져처음에 아 실수겠지. 우연이겠지 하고 넘어감 모르는척했는데, 이제는 더 심해져서바로 버럭했다?더웃긴건 왜그러냐고 그러지말라고ㅋㅋㅋ날 걍 더 무안하게 만듬
내가 다시는 너랑 다시는 같이 안 앉을꺼라고 했더니 이제 안만진다고 그냥 옆에만 앉게 해달라고 안만진다고 약속함.

그러고 오늘 사건이 터짐.

집에올때 번호가 하필또 옆자리가됬어.고속버스라 3시간을 같이 타게됬다?아 정말 죽고싶었다.
허벅지 계속 만지고 하지말라하고 손치우면 내 손 꽉잡고 절대안놔주고 깍지 끼면서 찐덕하게 손 잡는거야. 나올려고해도 못나올정도로 세게 잡고자는척 하려고 창문쪽에 기대면 몸을 막 만지럽게 만져ㅠㅠㅠ 또 무시하고있으면 더 심해지고 화내면서 손 치우면 그 사이 틈타서 손잡고이 과정 3시간동안 반복. 
버스에서 자다 일어났는데 일어나니까 걔가 내 손가락 잡고있었더라.
거의 다와서 내얼굴앞에와서 자기얼굴 들이대고 볼에다 뽀뽀함.
개 당황했는데 걘 좋아하면서 웃고있었음..지금 생각하면 소름돋는다
내리기 30분전에 아무말도 안하고 내릴때도 걍 쌩까고 감. 미안하다고 하는데ㅋㅋㅋ진짜 그 미안한게 겁나 아무렇지 않은 느낌이야
나 진짜 내가 할수있는 만큼 정색하고 화내고 욕하고 다해봤는데 왜 그거 하나 못하게 못하는지 자괴감들어....얘가 늘 뭐하면 같이하려하고 매일 주변 맴돌고 시선도 자주 느껴져서나한테 약간 호감은 있나보다..정도로 생각했었고 반친구들도 다 그렇게 생각했다?그데 오늘 느낀게 걍 만지려고 이용하는 느낌 들더라
물론 성욕왕성한 시기인건 아닌데, 내몸이 더 소중한거잖아
언니들 진짜 말하고 해도 안통하면 어떻게 해야되? 제발 진짜 조언좀따끔하게 엿멕이는 방법좀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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