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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성신여대 과 통폐합을 반대합니다*

ㅇㅇ |2016.02.27 02:08
조회 20,098 |추천 102

*성신여자대학교 과 통폐합을 반대합니다*

 

(본 내용들은 작성자를 포함한 성신여대 학생들의 의견과 정보를 종합하여 정리한 글입니다.)

*게시물의 대부분 출처는 에브리타임 게시물이며, 학교 자체에 개정을 바라는 글입니다.

 어떠한 종교적, 정치적, 특정인물의 비판 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판이란 곳에 처음 글을 써보기에, 길고 정리가 안된 것처럼 보이는 중구난방 글이더라도 관심을 갖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마 과 통폐합에 관하여는 타 대학교에서들도 많이 들고 일어난 사항이라 다들 익히 알고 있을겁니다. 사건의 시작이 된 교육부 프라임사업을 간략하게 얘기하자면 적게는 50명에서 많게는 150명 이상의 학생의 수를 줄이면서 단과대를 통폐합 하는 것입니다.(공대를 육성하는 사업임) 그렇게 해서 많은 대학교들이 경쟁을 하게 되고 1등부터 18개의 학교에게 학교 당 50억~200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해주는 형식이죠. 그런데 그렇게 돈을 받아서 학생들 복지에 신경을 쓴다고 하는데 과연 자신이 속해있는 단과대를 없애는 것이 학생들이 진정 원하는 것일까요?

 

 먼저 알아둬야 할 것이 이렇게 해서 돈을 받는다고 해서 나아질 것이라고는 전혀 없습니다. 통폐합 후의 과를 보니 '성신여자전문대'라고 불리어도 모자라지 않을 정도이던데 그렇게 되면 점차 학교의 위상은 떨어지게 될거고 취업률도 낮아지게 되면서 성신여대를 찾는 학생들은 현저히 줄어들게 되겠죠. 언젠가학교 자체가 굴러가지 않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본교 재학생들의 의견 중)

 

 

 

 

 

1. 2016년 2월 26일 성신여자대학교 자치 언론인 Sungshin Publika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학과 개편안과 관련해서 익명의 제보 한 건이 게재되었습니다.

 제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속보] 일부 본교 교수님들의 메일을 통해 다음과 같은 학과 개편안이 전달되었다는 익명의 제보입니다. 전달된 학사 개편안은 프라임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대 16%, 인문사범대 20%, 예체능계열이 16~28% 인원 감축된 조정안이며, 2017년 적용 예정입니다. 이에 따르면, 인문대 사범대 통합, 사회대 법대 통합, 음대 미대 통합, 뷰티대학 신설 및 자연대를 공대로 변경, 생대 등이 휴먼웰니스대로 변경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인문대의 경우 중어중문학과와 일어일문학과가 아시아어문문화학과, 독어독문학과와 불어불문학과가 유럽어문문화학과로 통폐합됩니다. 현재 학과별로 단과대학 학장, 각 학과별 학과장과 면담 진행이 한 차례씩 이루어진 상태이며, 3월 개강 이후 발표 및 학생 대상 토론회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가내용: 본교는 단과대별 교수님들을 불러놓고 회의를 개최하여 그 자리에서 조정안을 설명했으며, 그 조정안을 교수님들 사이에서 메일로 보내며 공유했다고 합니다. 위 개정안은 확정안이 아니며, 추진 중인 사안입니다. "
( https://www.facebook.com/pulica.sungshin/posts/1682938641977289:0 )

 

 

 

 

 

 

2.

 

 

 

 

 

 

 


3. 단과 대학의 수가 줄어든다면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학생도 줄어들 것이고 이것은 학생의 소리를 줄이고 단과 대학별로 여러 목소리가 나올 수 있는 것을 최종 대표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아예 배제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통폐합을 신입생들이 입학하기 전에 학생들이 모르도록 처리해 온 것은 학생들을 기만하는 행위로 생각되며, 이는 신입생들이 입학 전에 이 사실을 알았으면 입학을 지양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사안입니다.

 

 법과대학 법학과? 더 이상 아닙니다. 사회과학대학 법학과입니다. 교육부의 프라임사업 덕택에 단과대가 통폐합되고 사회과학대학으로 통합된답니다. 이 처사는 학문에 대한 기초지식도 지니지 않은채로 묶어팔기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심지어 중국어와 일어를 아시아어로, 음대와 미대가 예체능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단과대를 통합시키려고 하는것은 어떻게든 18위 안에 들기위해 발버둥치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학문을 배우기 위해 온 대학에서 그저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을 보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적어도 기초학문에 대한 예의와 기초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저런식의 통폐합은 도저히 불가능한 발상임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학교는 누구를 위해서, 왜 존재합니까? 학생의 학문고찰과 지식탐구 더 나아가 진로탐색까지 책임져야 할 학교임을 잊지 않고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분명히 하시길 바랍니다.

 

 

 

 

 4.  -출처 : 성신여대 영어영문학과 14학번-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프라임 사업'은 대학들이 사회적 수요에 맞게 학과 정원을 유도하여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한다는 명분을 갖고 있으나 무리한 학과 통폐합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인문사회대학(해당하는 과- 인문과학대학,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독어독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일어일문학과, 중어중문학과, 사학과/사범대학:교육학과, 사회교육과,윤리교육과, 한문교육과, 유아교육과)

 

전체적으로 인문과학대학과 사범대학은 이번 통폐합으로 인해 단과대 자체의 전문성을 잃게 됨. 두 단과대는 공통점 없이 개별의 전문성을 띠고 있는 단과대이기 때문에 인문대와 사범대가 통합된 선례는 없음. 만약 이러한 학사구조 개편으로 인해 프라임사업에 선정될 경우 전공취업률(전공과 반드시 관계가 있어야 하는 취업률)을 중요시하는 프라임사업의 특성상 앞으로 인문 대학생들은 더욱 더 불이익을 받게 될 것임. 


일어일문학과 : 일어일문학과와 중국어는 우선 어순부터가 다릅니다. 쓰는 한자도, 존대의 유무도 다른데 통폐합시킨다는것은 국문과와 영문과를 합친다는것과 비슷한 의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각 언어에 대한 연구는 활발해지기는 커녕 오히려 서로 상충하는 점들때문에 더욱더 침체될 것입니다. 또한 그 와중에 빚어지는 학생들의 피해는 말로 설명할 수 없을겁니다. 같은 한자문화권이라고 묶는것같은데, 당장 뉴스만 봐도, 인터넷에 몇자만 쳐봐도 두 나라의 사회제도와 문화, 그리고 직면한 문제가 얼마나 다른지 보일텐데 이대로 하나로 합친다는것은 정말 관련 지식이 하나도 없는거라고밖에 볼수 없습니다.

독어독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유럽어문·문화학과로 과 명칭이 변경되며 통합되었습니다. 과가 통합된다면 커리큘럽, 수업 등이 모두 변경될 가능성이 크며(선례) 이로 인해 학생들의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언어 구조적인 측면에서 공통점이 없으며 단지 유럽 이라는 대륙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학부도 아닌 과를 통합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단지 이름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지, 위상부터 달라지게 됩니다. 또한 학과가 통합될 경우 누가 그 학과를 대표하냐에서부터 각 언어에 대한 연구가 침체되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윤리교육과: 윤리교육과 같은 경우에는 인서울에 서울대와 성신여대 딱 두 곳만 존 재하고 있는데, 이번 통폐합 이후에는 비사범대의 윤리교육과로 그 위상을 잃게 됩니다.

한문교육과: 한문교육과 또한 인서울에 성균관대학교와 성신여대 딱 두 곳만 존재 하고 있는 경우입니다. 위와 동일.

사회교육과: 인서울에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만 사회교육과 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와 동일.

유아교육과: 인서울 내에서(4년제 사범대 기준) 중앙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3개의 학교에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위와 동일.

(성신여자대학교는 사범대로 시작된 학교이니만큼 사범대에 대한 역사가 아주 깊고 탄탄한 학교입니다. 그러나 이번 통합으로 인해 사범대는 전문적인 사범대라는 타이틀을 잃게 되었습니다. 또한 '사범대' 출신의 교사와 '비사범대'출신의 교사는 졸업 후 호봉에 있어 차이가 있게 됩니다. 인문사범대학은 사범대가 아니기 때문에 비사범대로 분류되기 때문이죠. 게다가 성신여대의 사범대 교육과에는 인서울에 몇 없는 교육과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비사범대의 교육과로 분류될 경우 메리트가 확연히 줄어 그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회과학대학(해당하는 과- 정치외교학과, 지리학과 , 경제학과, 경영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법학과, 글로벌 법무학과)

 

 성신여대가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선정되고자 하는 프라임사업에서는 일반취업률이 아닌 전공취업률을 중요시하는데, 전공취업률은 일반적으로 이공계에서 높에 집계가 되며 인문대와 사회대는 일반취업률이 높은편. 만약 이번 학사개편으로 인해 프라임사업에 선정될 경우 인문과학대와 마찬가지로 사회과학대 학생들 또한 불이익을 받게 될 것이 뻔함.

 

법학과: 단과대학이 없어져버린 법학과. 개편 전 성신여대 법학과는 법과대학에 속해있었음.  (현재 단과대 안에 '법학과'가 단독으로 존재하는 학교는 적음.)그러나 개편이 될 경우 법학과는 사회과학대학에 속해 단순한 하나의 과가 되어버림. 하나의 단과대로 존재할 때와 사과대에 포함된 과로 존재할 때 교육에 대한 지원, 법학 연구에 관한 다양성들이 모두 떨어지게 됨. 법과대학이라는 단과대로 존재할 때도 행정법 교수님을 끝까지 안 모시고 왔었는데 과가 될 경우 처우는 더 안좋아 질 수 밖에 없음

 사회과학 대학의 교육목적은 국제적 감각과 실용적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의 배양과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지도자 양성인데(출처-성신여자대학교 홈페이지) 법과대학의 교육목표와는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음.(성신여자대학교 홈페이지 법과대학 설명 참고). 결론적으로 법학과가 왜 사회과학인지 이해 자체가 안 간다는 말. 법과대학의 법학과와 사회과학대학의 법학과는 그 어감에서부터 차이가 있음

 

 

 

*창의예술대학(해당하는 과- 미술대학:동양화과, 서양화과, 조소과, 공예과, 산업디자인과/ 음악대학: 성악과, 기악과, 작곡과)

 

 미대와 음대가 창의예술대학이라는 이름으로 통합되려 함. 음악과 미술이 예체능이라는 큰 틀로 불리우긴 하지만 그 둘은 각 전공만의 전문성이 아주 뚜렷한, 분리되어야 하는 단과대. 미대와 음대라는 단과대에서 통합되어 하나의 예술대로 존재하게 될 경우 안 그래도 많은 예산이 필요한 두 단과대의 과들은 지원금, 그리고 지원금을 떠나 전체적인 지원 자체를 더 적게 받을 수 밖에 없음. 프라임사업이라는 사회적 수요, 즉 취업률 때문에 학과 통합이 이루어지려 하는데 예술과 취업을 연관시켜 좌지우지한다는 것은 있어서는 안되는 일.

 성신여대 미대는 국내 대학들 중 단과대로 존재하는 큰 규모의 미대로, 타 대학에 비래 좀 더 많은 수의 인원을 뽑아 육성하며 다양한 학과를 보유하고 있음. 음대 또한 좋은 커리큘럼을 가지고 음악인들을 육성하고 있음. 이런 두 단과대를 통합시킨다면 더 전문적이어야 할 미대와 음대의 전문성과 정체성이 약화됨.

 

 

 

 

 

 5.  -출처 : 성신여대 민족사범 15학번-

 안녕하세요. 이번 학과 통폐합을 통해 어떠한 불이익을 받는지에 대해서 대강 정리해 보았고, 다른 학교들의 통폐합 사례를 찾아보았습니다. 비단 저희학교 뿐 아니라 2015년 건국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고려대학교/ 한성대학교 등 많은 학교에서 총폐합이 이루어졌고 이에 따른 학생들의 시위가 있었습니다.

 우선 인문사범대학으로 인문대학과 사범대학이 합쳐지는데 이는 사범대로 시작한 성신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나 다름없는 행위입니다. 또한 유럽어문문화학과/ 아시아어문문화학과로 불문, 독문, 중문, 일문 등을 묶어버리는 것은 취업에 있어 학과의 전문성이 떨어지게될 것입니다. 교직이수가 불가능한 사학과는 인문사범대학이라는 단과대학 안에 속하게 됩니다.

 창의예술대학을 보면 미대와 음대를 묶어버린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완전히 다른 성격임에도 예체능이라는 이유로 통합이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다른 어느 학교를 가도 볼 수 없는 상식 밖의 일입니다.

 심리학과의 경우 사회과학대학에 속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휴먼웰니스대학'에 속하게 됩니다. 휴먼웰니스대학 소속의 심리학과에 누가 들어오고 싶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간호학과, 심리학과, 그리고 스포츠레저학과가 한 단과대학 안에 소속되는 것은 이해가 잘가지 않는 일입니다.

 

 통폐합이 이루어진 다른 학교들의 사례를 보면 갑작스러운 커리큘럼의 변화가 생기고 수업의 다양성과 선택의 자율성이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합니다. 저희 학교의 경우 전문대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게 통폐합되어 앞으로의 입결이 낮아질 것으로 보이고, 졸업생이 될 우리에게 소속대학이 낮아지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닐 것입니다.

 급하게 써서 두서없는 글이지만 학생분들 모두가 심각성에 대해 알고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생각에 정리해보았습니다. (이하생략)

 

 

 

 

 

 

6. 2008년에도 지금처럼 학교는 한마디 상의 없이 미디어정보학부와 컴퓨터정보학부를 통합시켜 지금의 IT학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09년부터 시행)  8년전처럼 강제적인 통폐합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02147672&sid1=001)

 

 

 

 

7. 현재 다음 [아고라]에서 성신여대 과 통폐합에 반대한다는 서명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http://m.bbs3.agora.media.daum.net/gaia/do/mobile/petition/read?articleStatus=S&cPageIndex=1&bbsId=P001&cSortKey=depth&articleId=182722

 

 

 

 

 

8. 자연과학대학(변경 전 현재)

  공개된 학사 구조 개편안에 따르면, 통계학과, 수학과, IT학부, 생명과학화학부, 청정융합과학과 5개의 학과로 구성된 자연과학대학을 지식 서비스 공과대학이라는 이름으로 단과대 자체를 바꾸고, IT학부를 ICT융합학과로, 통계학과를 데이터(통계)분석학과로, 청정융합과학과를 청정융합에너지공학과로, 생명과학화학부 전체를 없애고 생명과학과를 생활과학대학의 식품영양학과와 통합하여 식품생명공학과와 화학과로 분리하는 등 자연대 소속 5개의 학과 중 4개의 학과가 이름이 바뀌고 통폐합되는 구조 조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연대 입장서 中)

 

  어떠한 기준으로 이렇게 통폐합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자연대가 공대로 바뀌다니요? 이는 정체성을 바꿔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공대와 자연대는 엄연히 다른 영역입니다. 어떤 이론에 대하여 자연대는 왜 그 이론이 성립하게 되었을까를 연구하는 반면, 공대는 그 이론으로 더 좋은 것을 만들기 위해 연구합니다. 

 화학과가 왜 공대에 포함이 되는건가요? 수학과는 순수수학에서 공학수학으로 완전히 180도 다른 학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학생들을 전과시키는 것과 다름없으며 배우고 추구하는 것이 전과 달라지기에 배우는 학생들의 정체성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다른 단대들을 포함하여 학과들의 특성을 정말 1도 고려하지 않은 통폐합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생활과학대학(변경 전 현재)

  생활과학대학은 말 그대로 과가 공중분해되는 것과 같습니다. 휴먼웰니스로 바뀐다고 해도 원래 생과대가 아니었던 심리학과와 간호학과, 글로벌의학과는 어떠한 기준으로 같은 단과대에 속하게 되는 것인가요? 즉, 휴먼 웰니스로 바뀌게 된다면 전혀 성질이 다른 과가 들어가기 때문에 올바른 분류라고 볼 수 없습니다.

 +) 심리학과가 휴먼웰니스로 들어가면 안되는 이유는 심리학 자체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심리학은 인간의 행동과 마음을 "연구"하는 "과학"이 본질이지 상담이나 임상이 본질이 아닙니다. 따라서 "휴먼웰니스"로 심리학을 단정짓는 것은 심리학의 한정된 측면만 보고 하는 소리입니다. 더불어 심리학은 철학에 기원을 두고 있는 오래된 학문입니다. 이러한 심리학을 산업융합으로 넣는 것은 역시 심리학의 본질을 잘 모르고 단편만 아는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단대 이름이 전문대 특성이 묻어나기 때문에 취업시장에 나가게 되면 불리한 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취업률 때문에 통폐합을 한다고 하는데 결과적으로 취업률이 더 떨어지게 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누군가 면접을 볼 때 "휴먼웰니스 심리학과 나왔어요" 라고 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 것 같습니까?

 

 

 

 

 

=현재의 상황을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 여러 의견들을 모아 정리해보았습니다.

  힘겹게 돈을 내고 다니는 학교인 만큼, 권리를 찾아 통폐합 만큼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신여대 재학생, 신입생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도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교의 주인이 학생이다는 글에 대한 댓글이 달려 피드백 합니다. 물론 사립대학교의 경우 이사장, 총장님이 실질적인 학교의 주인이 맞습니다. 하지만 학교라는 곳은 학생들이 존재하여야만 굴러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며 그것을 표현하고자 한 것일 뿐입니다. 오해의 여지가 있어 해당 글은 삭제조치 하였습니다.)

  #성신여대과통폐합반대

 

 

 

 

 

  ※이 외의 수정, 추가되는 부분은 올라오는 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천수102
반대수6
베플장난하냐|2016.02.27 09:22
취업률 높이기 위한 순수 학문학과 통폐합이라니 성신여대 학생으로서 너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성신여대 뿐만아니라 전국대학이 이런식의 프라임 사업으로 통폐합된다고 하니 이 나라의 미래는 암울하네요.
베플수정이|2016.02.27 02:34
수정이들 화이팅
베플과통폐합반대|2016.02.27 09:47
성신여대 과통폐합에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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