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1살인데 친구들 하나둘씩 군대로 떠나가고 당장 옆에 몇명안남으니까나도 군대 빨리가야될텐데.. 이런생각이 점점드네요...제가 고등학교를 실업계를 나와서 원래 고3때 부사관으로 군대일찍 가려다가 시력이 너무 떨어져서라식이나 라섹을 받으려니 시력이 너무안좋은데 깍아야될게(?) 남들보다 두껍지않아서 될수있는대로깍아도 시력은 얼마안나오고 무리해서 깍아도 시력이 0.6정도바께 안나온다고하더라구요 나름 이름있고 나름알려진 안과에서 이렇게말하니 다른데가서 무리하게 하기도그렇고 렌즈삽입술? 뭐 그런걸 해야된다고하던데 회복기간이 너무길어서 학교다닌중에는 부사관지원이 불가능하다고하더라고 가격이 많이 나가는것도 한몫했구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시간지나다보니 시무룩한것도 적어지고 뭐.. 그러다가 그냥저냥 대학교들어가서 부랄친구랑 동반입내나해야지하고 있었는데 신체검사를 받으니까 굴절장애로 4급판정에 운동하던거때려쳐서인지 살도찌고하니 등급이 4급 공익판정이나왔네요... 공익이란건 생각해본적도 없었고 고등학교다닐때는 해병대를 진심으로 생각해보고있던사람이라 공익을간다고하니 처음에는 어떨떨했는데 주위에서 막 축하를해주더라구요 신의아이다 눈안좋은게 이럴때 복받는거다 뭐 이런말하는데 이게 좋은건가 하고 처음엔 좋아했는데 시간이 점점지나고 애들 군대가는거보니까 나도 군대는 가고싶은데 굳이 갈필요는없고 공익은 갈수있는데 가고싶진않고 참 고민많아요
군대간친구가 눈치없으면 욕엄청먹으니까 맘편하게 갈수있는 공익가라고하는데 공익도싫고 군대도싫고 답이없네요 아직 어려서 이런걸로 고민이되는걸까요... 의경은 4급도 갈수있다고해서 의경 지원했는데 두번 떨어졌네요... 어찌해야하나요.. 결정을내릴수있게 조금만이라도 조언을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