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자친구에게 너무 집착합니다ㅠㅠ
엊ㅌ
|2016.03.01 21:03
조회 10,592 |추천 7
작년 11월에 처음 보자마자 제가 많이 좋아했어요.
혼자 짝사랑하면서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얼쩡거린끝에
그 아이도 마음을 열어주어서 1월달부터 서로의 마음 확인 후
이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루 하루 지날수록 그 애가 더 좋아지고 마음만 더 깊어가는데
그럴수록 제가 미저리가 돼가는 느낌입니다ㅠㅠ
구속 집착하진 않지만 제가 질투가 많은 편이에요.
쿨하지도 못해서 작은거에 서운함을 느끼고 삐집니다..
정말 저도 조심하고싶고 질리거나 지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는데도 그 애가 너무 좋아서 나보다 다른거에 관심갖거나
작은 행동에도 나를 소홀히하는거 같이 느껴져버려서 서운합니다.
그 애가 저를 더 이상 안좋아하거나 지쳐서 우리 관계을 포기한다면
저는 정말로 살 이유가 없어질거같아요.
제가 자존감이 많이 부족한 이유도 있는거 같아요.
좀 더 제 자신을 더 사랑하고 그 아이에게 여유로워지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저를 많이 좋아해주고 다정하고 착한 그 애한테 저는 큰 잘못과 상처를 주고 있는거 같네요.
저도 평소에는 한없이 잘해주고 애교도 많고 그러는데 한번 섭섭하면
돌이킬 수가 없어져서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에요.
그래서 그 애한테 티내고 징징거리구요..극혐이네요.
지금까지 삐걱거렸던 모든 원인은 제가 그 아이를 너무 많이 좋아해서 느끼는 서운함입니다.
뭐 돈문제나 다른 기타 등등의 문제는 전혀 없어요.
저의 이런 모습에 그 애가 저에 대한 마음이 식을까봐 너무너무 겁이나고 불안하네요.
어제 저녁에도 제가 너무 서운한 일이 있어서 오늘까지도 그것때문에 서로 조금 그랬네요.. 이러고나면 풀려도 그 애는 지치는게 쌓여갈거같아서 너무 걱정이에요.
지금이라도 저에겐 기회가 있을까요?
- 베플미친|2016.03.02 06:07
-
쓰니는 본인이 자존감이 없어서 그런다고 생각하시죠? 이글 읽는사람들중에 쓰니같은 친구 한두명쯤은 보고 고민상담도 해줘서 알사람은 알텐데 그건 쓰니가 자존감이 없는게 아니라 반대로 자기가 하는 사랑에는 무한신뢰감을 주고 그거에 비교해서 상대남자의 사랑은 의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로는 내가 이렇게 하면 남자친구가 떠나갈것 같다고 하지만, 결국은 자기는 이사랑을 지킬자신있는데 남친들은 다 자기맘처럼 사랑하는마음 깊지도 않고, 떠나갈것 같고 믿음을 갖지 않으니까 이러는거라고 봅니다. 쓰니같은 친구 몇명있었는데, 이야기에 결론은 거의 이사람은 나없어도 살것 같다는겁니다. 단시 섭섭한 마음들고 질투하는것도 그냥 자기가 정해놓은 연애방식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바로 극단적으로 마음떠났나? 다른 여자한테 가면 어떻게 하지? 이럴일이 아닌데 왜 갑자기 이러지? 이러면서 일을 만듭니다. 자기가 하는 사랑만 소중하게 생각하지말고, 상대방이 문제가 있는거 아니라면 똑같이 믿고 사귀세요. 그리고 서운하고 질투심에 사람 들들볶아놓고 떠나갈것도 질릴것도 뻔히 다 알고 예상하면서 바꿀생각보다 믿지못하는마음에서 오는 불안함을 자존감이 떨어진다는 식으로 얘기하지 마세요. 한없이 상대가 나보다 커보이고, 멋있고 이만한 사람없고 그래서 불안하고 사소한거에 서운하고 이런게 자존감이 없으면 생기는건가요? 단순히 남친을 못믿어서 그러는거지. 극혐이라고 일컫는 행동 하시면 당연히 질리고 떠나죠. 그런데 그행동을 바꿀생각은 못하고 단순히 내가 이렇게 널 사랑해서 이런건데 니가 날 이런날 외면하냐, 버릴려고 하냐 마지막에 항상 이런생각하시잖아요. 억울한거지 자존감 낮은거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거에요. 집착한다고 가질수 있는거 아니고, 둘의 관계 평생가는거 아닙니다. 한사람 만나서 그사람이 좋으면 그때는 그사람밖에 안보이죠. 당연하죠. 그런데 그걸 사랑이라는 이름아래 내가 원하는데로 되지 않는다고 의심하고 서운해하고 질투하고 그런다고 얻어지는거 없습니다. 그냥 그렇게 싸우고 헤어지게 될까봐 질리까봐 불안한마음에 결국 생각하는게 내가 이런게 자존감이 없는여자인가 이렇게 되는거지, 근본적으로 자기자신자체가 자존감 없는건지 생각해보세요. 때로는 이해도 하셔야죠. 그리고 사랑에 깊이 빠지고 그사람이 전부인것처럼 하지마세요. 그럼 바라게 되고 난 이만큼 너하나만 보는 넌 나한테 왜이러냐. 이것도좋지 않습니다. 본인이 하는 사랑만 진실되고 믿음있다고 생각하지마세요. 그런순간부터 남친사랑이 작아보이고 같잖아 보입니다. 이런부분들을 노력해서 고치려고 해보세요. 단순히 그때그때 서운함에 일 다 저질러놓고 떠나게끔 해놓고 후회하지마시구요.
- 베플비키|2016.03.01 21:50
-
본인한테 그 절반이라도 열정을 쏟으세요 님 남친한테 도움이 될만한 존재인지 그럴 능력은 있는지..남친한테 인생을 맡기고 책임지우기하고 있지않는지..생각만 해도 힘드네요 자기사는것도 힘든데 님까지 끌고 갈 사람생각해봐요
-
찬반정말|2016.03.02 12:05
전체보기
-
냉정하게 말하면 같은 여자지만 글쓴이 같은 스타일 정말 별로에요... 상대방이 너무 지치거든요.. 정말 사소한것까지 서운해하거나 삐치면 매번 풀어주는 것도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