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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생각 중인데.. 너무 성급한걸까요?

20중반남 |2016.03.02 11:21
조회 405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남자 입니다.


 

현재 고졸에 군 제대 후 바로 알바와 계약직을 전전하다가

한 10개월 전부터 물류업 관련 사무 정규직에 취직했습니다.

어디가서 사람들하고 트러블을 일으킬만한 모난 성격도 아니고

인내심도 없는 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회사 사람들하고 인간적으로 문제가 있는건 아니지만

업무 특성상 제 성향과는 너무 다른 것 같아서 이직을 생각 중입니다.


저는 조금 느긋하고 태평한 성격인데, 물류업은 시시각각으로 이슈가 있으면

상황이 급변하는 상황이 태반인데다가 상사가 일분일초마다

업무에 관련하여 진행 사항을 체크 합니다. 그리고 업무의 연장선에 외국과 관련 되어 있어서

뭔가 문제가 있을 때나 업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제 영역을 넘어가는 일이 많습니다.


업무 초반에는 손에 익지 않고 숙련도가 부족해서 그렇겠지,

조금 시간이 지나고 숙달이 되면 괜찮아 지겠지란 생각으로

상사의 질타나 차별에 대해서 꾹 참고 일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결국엔 얼마 전 몇일 연달아 업무 중 실수를 하였고, 그로 인해 크진 않지만

회사에 손실을 끼쳤습니다. 물론 사람이 살면서 실수도 할 수 있고

사업을 하다 보면 손해가 나기도 하는건 알고 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저는 이 일과 맞지 않다고 생각이 들고 그만 두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페이가 많고 적다, 업무가 많고 적다 를 떠나서 제 적성엔 안 맞아도

그래도 1년은 해봐야지 하면서 버티고는 있는데 너무 힘이 드네요...

인생 선배님들이 보시기에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만두면 애완동물 관련 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아서

알바를 하면서 자격증 취득이나, 바로 애완 관련 쪽으로 취직할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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