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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을 최선을다했고 항상 딴여자입니다..

|2016.03.02 21:31
조회 1,626 |추천 0
안녕하세요 .. 저는 이십대후반여자이고..
정말 답답한마음에 이곳에글을올리면
많은분들의 조언을해주실듯 해서 글올려봅니다..

저는 일년전 현재남자친구를 좋아하게 되었고
좋아한다고백하고 여러개월의 기다림끝에
남자친구와 연인이되었습니다

그 여러개월을 남자친구의 일을 다 맡아하며
안보이는곳에서 많이도왔고 남자친구가 만나는여자들도
다 봐왔습니다. 포기할때쯤 제마음을받아주어
저희는 일년째만나고있습니다.

사귀고나서 더 잘했습니다
남친이 술먹고 오라고하면 데릴러가고
식성도바꾸고 직업도바꾸고 집도바꾸고
저를 다 바꿨습니다

일년을 남자친구가좋아하는 음식만먹고
기념일에 저만선물을 하고 제 약속을어겨도
화 한번을 내지않았습니다
마음에있는말도 하지않았고 항상 괜찮다고만 했습니다
제가잘하니 일년동안 싸운일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남자친구가 제가아는 여자애와 저와연애초반
바람을폈다는것을알고 정리하려했고..
집착인지사랑인지 남친에게모르는척하고
용서했습니다.. 그리고 더잘했습니다

남친은 돈한푼못쓰게하고 남친부모님의 선물을챙기고
친구들의 생일을챙기고 그렇게 일년을살았습니다..

그리고 최근 남자친구랑 만나고있는데
아프다고 저한테 집에가라하고 다른여자를
만나러간걸 알게되었습니다..

남자친구한텐 아는척하지않았지만
다시 생각해보자고했고 남자친구는 저에게
더잘하겠다고했고 딱 이틀잘해주었습니다..

오늘일을하고있는데 눈물이났습니다..
남자친구한테 삼백만원짜리 시계를차게해주겠다고
오백원짜리 김밥을 먹었던 제가 생각이나고.
누구보다 빛나고 이쁘던 저는 없고 ..
남자친구는 나의힘듬을 몰라주고..
나는 무얼하고있을까..

저는 알고있습니다 헤어져야한다는것을
근데 놔주지못하고있습니다..
제가힘들게 해온게 아까워서인지 ..
정말사랑해서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정신좀차리게 욕이라도좀해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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