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내마음을모르겠다
ㅇㅇ
|2016.03.03 23:21
조회 5,474 |추천 44
너가정말보고싶은데 또막상보라고하면못보겠고 그래도 한번만 보고싶은마음이들고그리운건지 아니면 그냥 복잡한건지 나도날모르겠고연락을하고싶은데 딱히 뭐라고 해야할말도 하고싶은말도 떠오르질않고또 안하자니 그냥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뜬금없이 안부를 묻자니 헤어지고 너무 뜬구름 잡는 소리인거같고예전만큼 밥을못먹고 하루종일 울고불고 아무것도 못하고 힘든건 아닌데그냥 하루종일 마음한켠이 허하고 겉으로는 즐거운척 잘사는척 하는데 속은 뭘해도 흥이안나고이제아무사이아닌건알겠는데 인정하자니 너무많은일이있었고 그걸 다 잊기엔 아직 벅차고지금느끼는감정이 나도 이제 더이상 사랑은 아닌거같은데 계속 생각나고 추억이 생각나고그냥 나도 내마음을 모르겠다
- 베플러게인|2016.03.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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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은 자기상실을 의미합니다. 나를 잃어 버렸기 때문에 내 마음을 잘 모르는 거예요. 이럴 때 일수록 필요한 것이 자존감 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한발짝 물러나서 현 상황을 바라보세요. 내가 정말 그사람을 사랑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단순한 미련 때문이라면 연락하지 마세요. 그러나 단순한 미련이 아니라 정말 사랑했다면 연락해 보세요. 평생 후회하지 마시구요. 세상 살면서 미루지 말아야 하는 것중에 하나가 사랑을 고백하는 일입니다. 러게인칼럼중에 헤어진 연인을 붙잡기 위한 문자 보내는 방법과 재회는 타이밍이다 라는 글을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