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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 때문에 어이가 없네

익명으로 |2016.03.05 21:42
조회 31 |추천 0

판 처음써보는데 어이없어서 한번 써봐요

 

내가 오늘 몸살이 나서 집에 누워있었는데 현관문 여는 소리가 들림.

쌍둥이 형이 있는데 들어오더니 나 어디있냐고 찾길래 안방에서 쥐죽은듯이 자고있었음.

화난 목소리 같아서 가만히 있다가 지루해서 나갔다가 형 방에 들어가서 뭐하냐고 물어봄.

그랬더니 자기 슬리퍼를 왜 지가 신냐고 나한테 개 지x 발광을함.

영문을 몰라서 어리둥절 했는데 알고보니 내가 현관에 슬리퍼 있길래 학교 가져가서 8일 신은거 말함.

어이가 없어서 8일 신은거 가지고 뭐라 그러냐고 하니까 내가 신은게 찝찝하다며

지가 새로 사온거라고 29,000원을 내놓을 것을 요구함.

어이가 없네 그래서 니는 나한테 빌려간거 하나도 없냐고 되 받아침.

고등학교도 자퇴하고 중학교때 학교 1년쉼 그 기간동안 나한테 빌려간돈이 수두룩함

아마 다 계산하면 10만원~20만원 사이일듯.

각서 쓴것도 있음.

그랬더니 나한테 오냐 만원 깎아준다고 20,000원 당장 내놓으라 요구함.

다시 또 어이가 없네....

내가 못준다고 했더니 엄마한테 가더니 내가 받을 용돈 지한테 달라고 함.

형 새x는 하도 꼴통짓 해서 용돈 안받음 가끔 1~2만원 줌

안된다고 나 살거 있다고 했더니 지x 말라고 하시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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