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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 분들에게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고민입니다. |2016.03.06 14:59
조회 261 |추천 0

안녕하세요

 

매일 판을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판에 글을 올립니다.

 

31살 남자이고, 지금 29살 여자친구랑 130일 정도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둘 다 직장인이며, 집 거리도 가까워 일주일 2~3번 정도 봅니다.

 

제가 여자친구를 많이 사랑하고, 같이 있으면 제가 좋은 방향으로 변해가는 모습이라 더욱 더 좋습니다.

 

이 사람이랑 미래를 함께 하면 정말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좋은 커플도 다툼이 있고 서로 간의 문제가 발생하듯이, 저희 커플도 몇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조언을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둘의 성향이 다른 부분이 있어서, 제 생각만으로는 여자친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것 같아서요.

 

1. 여자친구가 무뚝뚝한 편입니다.

 

사실 저도 경상도에서 태어나 많이 무뚝뚝한 편인데, 서울에 올라와서 조금씩 변해왔고, 여자친구

 

가 저보다 더 무뚝뚝하니 제가 더 애교를 부리고 표현을 많이 합니다.

 

연인간의 스킨쉽, 일종의 포옹이나 뽀뽀를 자주 하고 싶은데, 여자친구의 경우 본인이 내키지 않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말하는 스킨쉽은 데이트 내내 하는 스킨쉽이 아니라, 집에 데려다 주

 

는 경우, 포옹이나, 가벼운 뽀뽀를 말합니다.)

 

여자친구가 저에게 개인적인 집안사정(부모님 이혼) 부분을 말해줘서 이 친구가 방어적인 모습이

 

이해를 합니다. 저도 똑같은 케이스인데, 저같은 경우에는 반대로 연인에게 더 사랑을 주고자 합

 

니다.   제 입장에서 하고 싶다고 해도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싫을 수도 있는 건 이해가 가지만,

 

연인사이에 거절하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포옹을 하는 경우에, 목석처럼

 

가만히 있거나, 싫어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감정이 상하고 이 친구가 나를 좋아

 

하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 서로 이 부분을 다투게 되면 여자친구는 내가 오빠를

 

별로 안 좋아하나보지. 안 내키는데 어떡해? 이런 식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2. 다툼 이후의 행동

 

저는 아무리 다투어도 금방 풀리고, 금방 풀어야 하는 스타일인 반면에, 여자친구는 시간이 필요

 

한 스타일입니다. 성향이 다르다보니...저는 여자친구가 가지는 시간동안 속이 타더라구요.

 

보통 2일~5일 정도 걸립니다. 연락도 안 받고 카톡도 안 봅니다. 처음에는 정말 속이 바짝바짝

 

타들어 갔는데, 이제는 조금씩 이해해서 기다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다툰 이후에는 , 여자친구가 나에 대한 감정이 리셋 되는 느낌입니다.

 

화해하고 수 일이 지난 후에야 다시 애정이 돌아옵니다. 이러다 보니 제가 서운한 부분이 있어도

 

말을 아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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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 관점에서 주관적인 글이라는 것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자친구를 비난하는 글보다는 저의 여자친구의 성향과 비슷한 분이 조언을 주셨으면 감사하겠

 

습니다. 여자친구 성격이 신중하고 이성적이며 계획성 있는 사람입니다. 자기애가 강합니다. 

 

위의 글만 보셨을 때 여자친구가 저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드실수도 있는데, 밥 먹으러 가

 

면 항상 먼저 저 먼저 챙겨주고, 목도리를 직접 떠서 주고, 제가 입술이 트거나 그런 부분이 있으

 

면 그 다음날 립밤을 사주는 여자입니다. 사랑의 표현의 방식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머리로는 이해를 하려고 하지만, 감정적으로 서운한 부분이 생기니, 여자친구 관점에서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더 이해하고 잘 만날 수 있게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한 연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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