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자면 저희 동네는 경기도권이구요. 저희 아기입원판정났을때 다니던 대학병원에서 자리가 없어서 다른데로 알아보는게좋겠다고했구요. 저희 동네에 영유아를 담당해주는 큰 병원없어요. 그냥 크니까 받아줄거라고 가라고한거구요. 병문안도 꼭 병실까지 가야한답니다. 생후 한달때도 병실까지 데리고가자해서 싸웠구요. 꼭 저러십니다.. 그리고 안가면 애 그런식으로 키우지말라하시구요.
이번에 저 얘기가 나오게된계기가 저와 제아기를 장례식장에 데리고간다하셨다가 제가 거절하니 저런 얘기가나왔네요. 자기쪽은 영유아 데리고 장례식장 다 온다고 그러니 같이 가자구요.. 다들 데리고가시나요?
네..제목과같이..저는 제가 유별나다고생각은 안해요. 그런데 저희 시부모가 저를 저렇게 취급합니다. 저희 아기..건강하게 태어났으나 겨울내내 감기를 달고살았어요. 그러다가 올해초 감기가 좀처럼 나아지지도 않고 열이 계속돼서 제가 대학병원으로 진료를 옮겼구요. 저희아기 저때당시 만6개월이였어요. 대학병원에서도 계속 약처방을 해주고 꾸준히 먹였지만..차도가 없었구요. 낮은 괜찮았지만 밤이 문제였어요. 밤만 되면 애가 열이 39도..대학병원응급실을갔는데 타이레놀만 처방해줬구요. 아무리 검사를 해도 그냥 단순감기래요. 낮에는 외래진료 밤에는 응급실을 반복해서 다닌지 일주일만에 애가 열때문에 정신을 못차리고 젖을 줘도 안먹고해서 너무놀라서 대학병원으로 뛰어갔어요. 갔는데..진행성폐렴 진단이 나왔고 병원에 입원해야한다고하더라구요. 근데 병원에 입원할 자리가없대요. 응급실대기인데 거기도 침대가 없대요. 그래서 생각난게 제 친여동생의베프가 서울 대학병원서 근무하는데 그 친구가 혹시 모르니 자기병원으로 데리고와보라고하더라구요. 자리는 있는지는 모르지만 있을가능성이크다구요. 그래서 남편한테 연락했더니 그냥 동네 큰병원으로 입원시키면 안되냐고하더라구요. 거기서 일차 열받았어요. 제가 막 난리치니 그럼 시모한테 연락해서 차타고가라고하더라구요. 시모한테 연락하니 시모도 똑같이 얘기하대요? 그래서 싫다 나는 무조건 서울에있는병원으로 갈거다했어요. 애는 더더 아파지는데 시모랑 입씨름했죠.. 하..시간은 흘러가고 혼자 택시타고가겠다고하니 시부가 시모 옆에있었는지 그냥 무작정 제가 있는병원으로 출발했다고 기다리라고하더라구요. 근데 저희 시부..핸드폰 그날 잃어버리셔서 저랑 연락이 안되서 병원에서 또 시간버립니다..이때 이차 열받았어요. 그런데..와..갑자기 서울로가야하는데 시모를 모시러 시댁으로가야한데요. 이때도 열받아서 미쳐버리는줄알았어요. 애는 숨이 넘어갈듯한데 계속 시간만버리고.. 우여곡절끝에 서울 대학병원에 입원시키고 검사하고.. 그 병원에서 입원한지 3박4일만에 퇴원했구요. 입원한병원에서는 폐렴이 아니라 모세기관지염판정받았어요
퇴원하고 모세기관지염이 재발가능성이 높아서 밖에도 안나가고 집에만있는데 어제 시모가 저보고 제가 유별나게 애를 키운답니다. 왜 그때 그냥 동네 큰병원에 입원안시켰냐고 몰아세워요. 솔직히 좀 꺼려지기는해요 애가 유치원생도 아니고 이제 막 6개월이 지났기도하고.. 다나한의원 사건도 있고해서 안간거거든요. 하.. 저희 시모가 애를 자꾸 이상한데로도 데리고가려고해서 그때도 싫다했거든요. 이상한데는 장례식장 대학병원병문안.. 진짜 화가나요. 저는 아기를데리고 저런데 가는거아니라고 알고있거든요. 그래서 안간건데 뭐라하세요. 저 임신했을때도 시부가 이틀 병원에 입원했는데 가기 싫다고한거 억지로끌고간적도 있어요. 아니.. 안가는거 아닌가요? 열받아서 남편한테 난리쳤더니 화가난 남편도 시모랑 싸운후 연락도 안하고 있어요. 아 진짜.. 여러분들도 제가 자식을 너무 유별나게 키운다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