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회사원 입니다.
저희 회사가 큰편이 아니라 한 사무실을 10명이 쓰고 있습니다.
나이도 다들 젊어서(20대중반~30대 초반) 직원들끼리 제법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직원은 남자 3명 여자7명 이구요..(전 여자)
근데 이 3명중에 1명이 외모비하가 심합니다.. ㅠㅠㅠ
저희 사무실 직원들이 다른 사무실과 단합대회나 야유회 같은거 가면 다들 저희 직원들 보고 이쁘다고 하구요..(뭐 그렇다고 제가 이쁜건 아니에요 ㅠㅠ)
제가 봐도 대리님이나 팀장님 참 이쁘신데..
이 남자직원은 뭐만 하면
"그러니까 OO씨도 노력해야죠! ㅋㅋ"
"헐~ 짚신도 짝이 있다고.. 그런 돼지도 남자랑 연애하는데.. OO씨 분발 하셔야 겠네요 ㅋㅋ"
"여자들 살 안빠진다는거 다 핑계에요~ 자기들이 죽자고 운동 해본적도 없으면서 ㅋㅋ"
이런 식입니다.
처음에는 장난이였는데 이게 듣다보니 점점 표정관리도 안되고.. 밥먹을때 이런 이야기 하면 진짜 체할것같아요. ㅠㅠㅠ
근데 더 얄미운건.. 이 남직원.. 잘생겼습니다 ㅡ.ㅡㅋㅋ처음 입사 했을때 인사 하는 자리에서 이런 사람이 있다니 싶을 정도 였는데.. 하... 차라리 못생긴 돼지같은 놈이 이런 소리 하면 저도 같이 싸울텐데.. 뭐라 반박을 못하겠습니다 ㅠㅠ 집에 돈도 많은것 같고 일도 참 잘하는데..
여자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는건지,,,
"이래서 여자들은 안돼~"
"나는 결혼해서 팔자 고치려는 여자들은 이해가 안되더라~"
"OO씨 그게 어떻게 시집이에요? ㅋㅋ 팔려가는거지 ㅋㅋㅋ"
이런식입니다...
다른건 정말 괜찮은데 여성 비하와 외모 비하...
하....... 이제 점점 이 직원이 싫어지고 행동도 자꾸 거슬리기 시작 합니다 ㅠ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ㅠ 어째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