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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지적하는 여자동료.

지적제발그만 |2016.03.08 14:05
조회 79,444 |추천 90

제목 그대로에요.

 


직장생활하고있는데 여자 동료가 자꾸 저한테 지적질(?)을 해요.
그 여자동료는 저보다 2살어린데, 같은 해에 입사해서 동기로 지내고 있어요.
뭐 서로 의지하다보니 반말하는 사이거든요.

 


걔가 패션 이런거에 전혀 관심이 없어요.
추위도 많이 타는 편이라 겨울철엔 옷을 두껍게 입고 다녀요.
저야 뭐 상관안하죠.
근데 제가 살짝 얇게라도 입고오면 "언니 안추워?"라고 말하는데 처음에는
얘가 정말 날 걱정하는가보다 싶었어요.

근데 "언니 안추워?"라는 말이 '이렇게 추운데 그렇게 입고 다녀?' 라는
뉘앙스더라구요. 그래서 점점 듣기가 싫더라구요.
그것도 항상 팀장,과장들있는자리에서 그렇게 얘기하니까 그자리에서 제가
내 옷입는게 맘에 안드냐고 물어볼수도 없는 노릇이고..
심하게는 "언니보기만해도 추워" 라고 하더라구요.

 

 

또, 제가 새로운 옷을 입고오면 "언니 옷샀어? 처음보는 옷이야!"
이런식으로 제가 입고오는 옷마다 한마디씩 툭툭 던지는데 요즘 너무 듣기싫더라구요

구두를 신으면 "언니 진짜크다", "발안아퍼?"라든지..

치마를 입으면 치마입는다고 머라고 하고 아침에 옷입을때마다 스트레스에요.

 

 

왜이러는걸까요? 저는 걔가 어떤 옷을 입든 옷을 사든말든 관심도없는데
얘는 당췌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또 지적하면 뭐라고 해야할까요? 아니면 계속 꾹꾹 참고있어야할까요?

추천수90
반대수53
베플ㅋㅋㅋㅋ|2016.03.09 11:53
..별로 질투로 보이진 않는 거 같은데... 그냥 추워보여서 춥냐고 물어보는 거 아닌가.. 내가 너무 단순한가.....
베플25|2016.03.09 11:55
나한테 너무 관심많은거아니야? 부담스럽게ㅎㅎ 안피곤해??원래 이렇게 오지랖이 넓어??ㅎㅎ 응 안추운데? 이거 얼마전에 입은옷아니야? 넌 옷안사?ㅎㅎ
베플흐으음|2016.03.08 14:41
그냥 질투? 부러움? 또 물어보면 "응 난 안추워" "왜 물어봐? 이쁘니? 너도 사" 이러던가.. "너도 꾸미고 좀 다녀" 라던가.. "한살이라도 어렸을 때 꾸미고 다녀야지 언제 또 이러겠니?" 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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